Skip to content

2013.03.26 21:01

남의 일이라고

조회 수 1595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남의 일이라고


흔히 이러지요

“대를 위해서 소는 희생되어도 어쩔 수 없다”


우린 군부독재 18년

그리고 5공 등등

꼴 아닌 꼴을 많이 보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국민들 잘 살게 해 주었으니

민주화를 위해 죽은 몇 사람들 그럴 수 있다 합니다


여러분들

남의 집 일이라고 함부로 말합니다

만약 그렇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내 부모 형제라면 그런 소리 예사로이 하겠습니까?


예수는 이 지구의 수많은 사람들 중

나를 위해 죽었다고 하면서

경제를 위해서는 사람들의 희생을

발밑의 개미 정도로 평가하는 우리들

참 대책 없더군요


부모와 자식을 잃고 애타하는 사람들에게

그건 대를 위해서 소가 희생된 것이야

또는 종북 빨갱이 짓이었다고 억지 쓰는 우리 형제들 보면서

성경 거꾸로 읽지나 않았는지 의문도 듭니다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하다가

내게 닥치면 어디서 위로를 받지요?

  • ?
    3 주년 2013.03.27 01:07

    로산님은 왜 하필이면 이런때 이런 말씀 하실까??

    3년전 천안함 폭침으로 장병들 전사 했을때 

    남의 일이라고 막말하던 사람이...

    그때 내가 로산님 자녀들이 이런일 당해도 그렇게 말하실수

    있냐고 질문하니 교묘한 말로 이리저리 우기더니...ㅉㅉㅉ

  • ?
    로산 2013.03.27 02:03

    폭침이 아니라 패전이라했지요

    그 당시 죽은 장병에 대한 애도도 했지요

    님은 잘 이해 못하시는군요

  • ?
    3 주년 2013.03.27 02:37

    폭침이 아니라 패전이라...

    또 애매한 답을 내 놓으시는군요.

    천안함이 북한과 전투하다 침몰했나요?

    패전이라면 그런것이죠?

    좌초라고 계속 우기시더니 이젠 패전이라...

    많이 돌아 서셨네요...

  • ?
    로산 2013.03.27 03:12

    말귀가 어두우시군요

    폭침이라면 패전이지요

    이겼으면 승전일 건데요 ㅋㅋ

    님의 말처럼 전투하다 침몰도 안 했는데

    전사자 대우는 왜 하지요?

    그래서 해 본 소리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78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5
4255 작은 뿔에 매인 예언 해석-1- 로산 2011.02.10 1583
4254 ‘노무현 3주기’ 앞두고 폭탄발언…검찰, 왜 터뜨렸을까 1 견찰(犬察) 2012.05.20 1583
4253 제헌절 맞아, 의사도 약사도 교수도 학생도 시국선언 ‘봇물’ 1 시국선언 2013.07.17 1583
4252 김성진님께: (댓글이 안되서 여기에 올립니다) - 비판을 이해합니다. 7 둥근달 2011.10.21 1584
4251 진실 그리고 가짜, 언젠가는 밝혀질까? 2 로산 2012.01.28 1584
4250 내가 너무 순진했나? 7 강철호 2012.10.19 1584
4249 [평화의 연찬 제68회 : 2013년 6월 29일(토)] ‘몬도라곤 이란?’최창규 장로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1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6.27 1584
4248 요즘 "뜨고" 있는 전직 안식일교회 목사 11 file 김주영 2014.01.08 1584
4247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로산 2011.03.02 1585
4246 하늘도 무너지고 땅도 꺼지고... 14 student 2011.12.15 1585
4245 이것이 한국의 현실 1 아리송 2012.10.16 1585
4244 오두막님께... 10 student 2012.11.08 1585
4243 개뿔, 정서같은 소리.. 13 김성진 2011.11.30 1586
4242 소아청소년과 8 로산 2012.01.29 1586
4241 펴놓은 자리 밑이 아직도 펺지 않다. 1 김재흠 2013.06.26 1586
4240 천안함프로젝트 2 김균 2013.08.12 1586
4239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 3 목요클럽 2013.11.27 1586
4238 구정에 읽는 유머 하나 로산 2011.02.01 1587
4237 진보적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여덟 가지 선언 - 한성수 목사 번역 좋은 생각 2011.12.18 1587
4236 적그리스도 4 김주영 2012.09.24 1587
4235 요즘 속이 타는 사람들에게 더 속이 타는 뉴스 2 로산 2013.03.26 1587
4234 뭐라고 적혀있길래 file 박희관 2013.11.20 1587
4233 평화교류협의회 총회를 알려드립니다. 2 명지원 2012.02.04 1588
4232 성경을 따를래 헌법을 따를래.. 3 김 성 진 2012.05.21 1588
4231 답글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 그러나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이올시다 19 전통矢 2012.11.30 1588
4230 방빼님 4 로산 2011.08.31 1589
4229 관리자님께 문의. 2 서초타운 2012.05.09 1589
4228 진중권(진보논객)vs 간결(보수논객-일간베스트 저장소 활동) 무게 2012.10.28 1589
4227 진짜 쎈 로켓트 밧데리 2 로산 2011.07.21 1590
4226 칼 라너 이야기 잘했도다 7 카레데스네? 2012.12.03 1590
4225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requiem) '작은 연인들' / 노무현 - 조관우 serendipity 2012.12.12 1590
4224 그대에게로 4 김균 2013.05.26 1590
4223 영화 'The Interview' (한글자막) 활동사진 2014.12.27 1590
4222 남은 무리의 푸드 스탬프 ~ 미국 인구 14%에 대한 명상 2 둥근세상 2010.11.20 1591
4221 개혁자 그리고 변절자 로산 2011.09.17 1591
4220 자유 - 너와 나의 이해관계 2 김주영 2012.04.25 1591
4219 오빠들 그만. 5 snow 2012.10.14 1591
4218 HJM0108님 글에 대한 반박 3 패트리어트 2013.11.02 1591
4217 이젠 받아드릴때가 됐다.. 8 김 성 진 2013.11.18 1591
4216 사랑의 아버지 (홍/광/의) 3 file 왈수 2014.01.10 1591
4215 제퍼슨과 이승만 위대한 공화주의자 1 kt 2011.08.16 1592
4214 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 뭐가 이리도 많고 복잡한지.. 5 김 성 진 2012.11.17 1592
4213 성경은 하나님 백성의 책인데 왜 이단 천주교가 그것을 확정한단 말인가? 1 전통矢 2012.12.03 1592
4212 어떤 신실한 기독교인이... 6 아기자기 2013.06.18 1592
4211 화잇의 후예들의 잘못 1(극장) 7 김기대 2010.11.22 1593
4210 <설교>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물처럼 5 곽건용 아님 2011.01.22 1593
4209 빈배님께 4 헷갈림 2011.09.10 1593
4208 나는 나면서 부터 죽이고 싶었다! 바람 2012.05.19 1593
4207 왜 진리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가? 산나무 2013.04.03 1593
4206 도움이 됄까 해서 올립니다. 2 도우미 2013.12.12 1593
4205 [갸우둥님께 감사] 반달 2012.04.27 1594
4204 고 조재순 어머님 추모 예배에 올리는 글 ( 이동근 ) 6 이동근 2012.12.28 1594
4203 이상구박사님의 불안한 한마디 4 조재경 2010.11.23 1595
4202 통일에대해. 1 바이블 2013.01.07 1595
» 남의 일이라고 4 로산 2013.03.26 1595
4200 아무리 생각해도 불공평한 잣대 21 로산 2013.03.28 1595
4199 웬만해선 글을 삭제하지 않는 이유(조회 114 후 수정) 3 김원일 2010.11.25 1596
4198 어느 며느리 이야기 새마음 2011.01.30 1596
4197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 심리학 2011.08.03 1596
4196 나도 출교시켜라. 3 허주 2011.09.21 1596
4195 나의 갈길 다가도록 (고 정동심 목사 회고록 연재) #11 3 정태국 2012.01.28 1596
4194 “정의구현사제단의 정의는 뭡니까” tears 2012.04.12 1596
4193 우리집 세 아이들이 교회에 안 나가는 이유 구름 2011.07.12 1597
4192 무덤에 있는 엄마에게... 4 최종오 2011.07.12 1597
4191 남자는 모르는(?)이야기 10 바다 2011.07.27 1597
4190 이것도 4대강 때문 ? 아시는분 ? 2 아리송 2012.08.19 1597
4189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다. 김재흠 2013.05.25 1597
4188 형제는 용감했다! 김주영 2010.11.20 1598
4187 십일금 얘기 좀 더. 1 노을 2011.01.22 1598
4186 "귀태 공세? 새누리당, 국민이 그렇게 멍청해 보이나" 적도 2013.07.13 1598
Board Pagination Prev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