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재림 기별만 가르치지말고. 엿 만드는 기술 이라도 함께 가르쳐 주셨드라면

by 박성술 posted Apr 07, 2013 Likes 0 Replie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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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속 하지도

또는  할수도  없는  조직 안  관계에서

그  조직이  실행을  요구했던   원시적 자세 에  매여

아직도 그것을   불변의  가치로   붙들고있는  우리는

분리 되지도  분리될수도  없는 

이  슬픈 신앙 aporia 에  던져저 있다.


그런  우리가  그런  우리와  다른 자세로   현제 고쳐 앉아가는

우리 교단의  신앙 방향 을  바라보면서

또  그런  신앙  를  도 통한듯 교리벅구질하는  무 책임한

신앙 명도들을   바라보면서


만일  그렇게 하는것이  옳고 

그래서  우리도  함께 고쳐. 원시안식일 교리로  부터  

다른 자세 로  앉는것이   진정한  신앙 태도 고  또 개혁이라면


그렇게  고쳐 앉아야 될  확실한  해명을 

공식적으로  한번만이라도  밝혀 주는것이  관계적 

도리가  아니겠는가  ?


이  낡은  신앙인들 의  이런  갈등적 신앙방황을  또는

이런  절망 을  뻔히  바라 보면서도

도리어  어리석다 고  손가락질 하며  비실비실   비웃기만  한다면

우리의  관계는  무엇이  되겠는가  ?


지난  서기 2천년이  다 될무럽

우루루 떼거리로  몰려 다니면서

함께온  어느 교수 처럼  " 2천년  넘기전에  예수재림 한다. 는   그따위 소리  누가 하고 다니느냐 ?"  고

입에 거품물고  야단하던  그런식  으로

우리에게  또  덮어씌우지  말고  


하나님 앞에

안수  받으면서  알렸던  그  이름을 걸고

우리  얼바리 평신도 들의   두 눈을  똑 바로  바라보면서


우리가  이 시점

왜  카톨릭 과  화해를 해야하고,  안식일 경건 예배를  축제로 바꾸어야 하며.

또  세상 물질과 명성, 정치의 성공 이  바로 신앙의 성공 으로 인정 되어야 하는지

일요일 휴업령 과  시골생활 이 웃음 거리로  되었는지

그런것을  거절하면  율법주의  행위신앙인 이  되고 마는지에  관하여


그  이유를  꼭 한번 만이라도 들어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다른자세로  돌아 앉으려며는

그 시절   초롱 초롱 했던   눈빛가진  우리들에게

차라리  엿 만드는  기술이라도  함께  가르쳐  주었다면

오늘날 뜻뜻이  엿 장사 나 하면서  신앙생활 하지

님들 은

은퇴해서  지금  행복한 노후   보내고 들 계시지만

오늘  우리는 끝없는  노동자로   어디서 뭘 해먹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 

이 혼란한  신앙 정체성을  걸머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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