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by 고바우생각 posted Nov 16, 2010 Likes 1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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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자손의 특징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또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이라고 계시록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전에는 하지 않던 고민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이 [십계명]을 말하는 것일까?

 

그리고 십계명에서 일반 그리스도인들은 일요일을 지키고

안식일교인들은 안식일을 지키니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나 교인들이 [남은 자손]이다 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2장을 통하여 계명을 정확하게 정의하셨습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계명이라고 정의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10장을 통하여 이웃이 누구인지를 명확히 하셨습니다.

첫째로 이웃은 예수그리스도 자신이시며

또한 우리가 원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웃이라고 하셨습니다.

 

구원 또는 영생과 관련하여 계명과의 연관성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성경을 통하여 찾은 것은

결국에는 [~~나를 좇으라]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구원 또는 영생과 관련하여서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르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남은자손의 특징이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 그리고 예수의 증거] 입니다.

 

지금 우리가 말하는 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이 여기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계명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일까요?

 

물론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잘 써먹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십계명중의 전반부 4계명이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십계명중의 후반부 6계명이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사랑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십계명은 속성상 사랑하지 않은 상태를 나타냅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문자적으로 십계명을 지켜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꺼꾸로 문자적으로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유대인들을 통하여 확실하게 증명이 되었습니다.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이웃은 그들이 미워하는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이웃이 아닌 원수로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십계명으로 지켜져온 계명을

오직 사랑으로 말씀하신 두 계명으로

확정을 하신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실천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남은자들의 표상입니다.

그분께서 남은 자들을 위한 놀라운 말씀을 남기십니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께서 정의하신 하나님의 계명은 사랑이었고

끝으로 남기신 말씀도 사랑이었습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사랑으로 확정된 하나님의 계명을 그들의 생활을 통하여 나타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은 적극적인 사랑입니다.

그 적극적인 사랑은 원수도 이웃으로 여기는 사랑입니다.

그 일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아 변화가 되어야만 가능합니다.

 

그 놀라운 하나님의 계명은

안식일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와 같은 문자에 얽메이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이루는 자들입니다.

 

 

그래도 배움이 참 무서운 것이 하나님의 계명이 십계명이고

그중에 안식일로 인하여 남은자손의 여부가 결정된다고

저또한 무의식적으로 믿고 있으니

저는 역시 안식일교인인가 봅니다.  휴우~~~~~~~

 

이제는 안식일 교인이기 이전에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은 마음에

몇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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