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이 어렵다고? 그리 가르치면서 우리는 어렵다고 여기기나 하는가?
성경은 위대한 엘리야를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고 한 마디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性情)이 같은 사람이로되"(약 5:7)
간단합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특별히 위대한 사람이 없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듯이
누구든지 저로 말미암아 위대해 질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다리야 날 살려라 하고 도망가던 엘리야를 기억하십니까?
오금아 오그러지지 말아라 하고 달음질 하던 엘리야를 기억하십니까?
얼마나 많이 뛰었으면 1주일을 잠도 자지 않고 도망을 갔겠습니까?
우리가 일주일을 쉬지도 자지도 않고 뛸 수 있다고 보십니까?
내가 아는 목사님은 6.25때 압록강에서 철수하는데 앞 군인의 들에 기대어
자면서 3일을 후퇴했는데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고 살아 온 게 기적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1주일을 주야로 뛰었다니 요즘 같으면 철인 경기나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나가면 금메달 감입니다
급하면 다리야 날 살려라 한다는데 엘리야도 그런 약점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뜀뛰기에 있어서도 엘리야만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승리는 결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모두가 누가 일등할지도 모르고 뛰지만
이 전쟁에 있어서는 이길 수 있는 방법과 결과를 모두 공개해 놓고서
경주를 시키고 계십니다
바울은 그것을 부름의 상을 위해 쫓아 가노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뛰면서 다른 이들 쳐다봅니다
저 친구는 뛴다더니 왜 이래? 합니다
채식하고 뛰면 지구력이 좋다고 합니다
육식한 사람은 쉬 지구력이 상실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채식하면서도 뒤를 돌아봅니다
장기를 잡은 자는 롯의 처 같다면서 왜 그리도 남의 일에 콩 나라 팥 나라 하는지
참 웃기는 경주입니다
엘리야는 자기 혼자 다리야 날 살려라 하고 도망갔습니다
자기 제자도 못 좇아 올 정도로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산 호렙에 숨어서 벌벌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믿음의 용사였습니다
성깔이 죽여 줄 정도로 급해도 여호와를 향한 특심을 하나님은 보셨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나 베드로처럼 급해도 하나님은 받으신다고 봅니다
구원? 겁나게 어려운 것 아닙니다
내가 만군의 여호와를 버리지만 않는다면 그분도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개그맨들의 코미디 가운데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쉽죠잉?
억지로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