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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가 4월 12일 <한국일보>에 기고한 글을 소개한다.

"우리는 북한 김정은의 새로운 리더십을 상대하고 있다.

그는 지난 60년 간 성공적이지 못했던 게임의 법칙을 바꿀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 

외부에서 이 같은 극적인 변화를 지켜 보는 사람은

'김정은이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때때로 보여주었던 자제심이 없다'고 여길 것이다… (중략) 

북한은 자신들의 주장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에게 평화 협상에 대한 대화를 하고 싶고

그것이 평화 조약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것이 속내임을 분명히 했다."(오마이뉴스에서)


북한이 핵을 쏠까?

아니면

북한이 한미일 세 나라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할까?

그런 생각은 범부인 우리들이나 하는 것 아닌가?

정작 미국지도부는 이런 생각보다도 핵이나 미사일을 정식으로 사용할 경우

초토화 전략을 세우고 있을 것 같다

북한 핵이 미국 본토를 향할 수도 없을 것이고

죽는 놈은 조조군사라고 죽든지 말든지 저들은 고급무기 팔기에 여념 없을 것이다


그럼 우리는 뭐냐?

결국 장기판의 졸일 뿐이다

세계가 전쟁소동으로 난리버꾸를 떨고 있는데

정작 한국은 조용하고 더 조용하고 하든 일 그대로 한다

그건 도망 갈래야 도망 갈 길이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광화문 한 복판에 미사일 한 방 떨어지면 경부를 축으로 하는 모든 도로가 막힐 것이고

원자로 발전소가 가동을 멈추면 전기는 끊어지고 지하철 ktx도 설 것이다

그런 세상에 도망 갈 데가 어디일까?

그러니 죽을 때까지 살고 볼 것이다

그러고 보니 성경절이 생각난다


마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 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노아를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마지막 날이 온다니 방주에 들어가는 것보다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상으로 오늘 우리처럼 피난 갈 생각하지 않고 살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도시는 휘황찬란하고

사람들은 육을 위한 놀이 문화에 너나 할 것 없이 매진한다

그래서 노아의 때는 항상 존재한다

1844년 이후만이 노아의 때가 아니라

인간 세상에는 항상 노아의 때가 존재한다

그리고는 인생사를 간보기를 한다

지금일까? 더 남았을까? 기다려 볼까? 아니다 그럴리가 없다 그러면서

인생 소비한다

그런데 혹자는 자기를 가다듬고 연필깎기로 세운 연필심처럼 자기를 존재토록 훈련한다


여기는 한국 오버

미국 나와라 오버

여긴 별일 없다 오버

그런데 미국에서는 전쟁난다면서 오버 한다

죽으면 나 혼자 죽냐? 걱정 마 오버

만약 전쟁이 난다면 그 후 미국 사람들만 이곳에서 말세 운운하고 있을 것 같다

ㅎ ㅎ

 



  • ?
    김균 2013.04.15 23:59

    대학생 10명 중 3명은 전쟁이 나면 참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사이트인 '알바인'은 전국의 대학생 457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3일간 진행한

    '북한 위기 조성에 따른 불안감' 관련 설문조사 결과 '전쟁 발발 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32.6%가 '참전하거나 적극 지원한다'고 응답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같은 질문에 53.2%는 '참전하진 않지만 국내에 있겠다'고 밝혀 대다수 대학생들은 우리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해외로 도피하겠다'는 응답은 12.3%였다.

    하지만 당장의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84%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해 대학생들이 느끼는 전쟁 위기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의 무력도발이 있을 경우 우리 정부의 대응방식을 묻는 문항에서는 의견이 크게 갈렸다. 

    '강력한 군사 대응' 주문(40.7%)이 가장 많고 'UN 중심의 외교적 대응(33.3%)', '남북 대화 제의(24.7%)' 등의 순으로 나왔다.

    또 절대다수(96%)가 한미동맹에 대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북한에 대해서는 '협력과 대화의 대상', '한민족 국가'로 생각한다는 응답이 각각 35.9%, 21.4%로 집계됐다.(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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