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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통령이 북한에 퍼준 얘기에 오해가 있다고 다음과 긑이 댓글을 주신 분이 있어서 이에 대한

소명 자료를 첨부합니다.

김대중전대통령의 북한 지원에 대해 말씀하신부분도 오해하시는게 있어 알려드립니다.

2010년 한나라당의원이 발표한 통일부자료에 의하면

각정권 대북 지원을 살펴보면

김영삼정부 4조원(36억달러)

김대중정부 1조5000억( imf 국가 부도 상황이라 현찰없이 쌀과 비료)

노무현정부 1조6000억 (쌀과 비료+ 남북경협)

이명박정부 임기절반동안 8600억 임기후반까지 합치면 노무현정부 이상으로 예상

북한이 남한에게 한 도발을 살펴보면

김영삼정권-1994년 북한은 NPT탈퇴후 핵개발 마무리)

김대중정권-서해교전

노무현정권-도발없었음

이명박정권-금강산관광객피살사건

대청도 사건

천안함 사건

연평도 사건

위 주장에 대하여 아래에 통계 자료를 제시함

위 도표에 의한 대통령 별 합계

95-98 김영삼 2,743억원 98-2003 김대중 11,340억원 2003-2008 노무현 16,698억원 2008-2013 이명박 1,412억원

대북지원 현황

<단위 : 억원>

통계
구분‘95~‘00‘01‘02‘03‘04‘05‘06‘07‘08‘09‘10‘11‘12합계






당국차원3,1376848328119491,2212,0001,432 183--11,249
민간단체를
통한 지원
346265811021201342162417721--1,153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
41822924320526219139335197217-65232,352
3,5899751,1401,0971,3131,3602,2731,983438294204652314,755
식량차관 1,057 -1,5101,5101,3591,787-1,505-----8,728
4,6469752,6502,6072,6723,1472,2733,488438294204652323,482
민간차원(무상) 1,0817825767661,5587797099097253772001311188,710
총액5,7271,7573,2263,3734,2303,9262,9824,3971,16367140419614132,193

위 도표에 따라 2001-2008기간은 노무현 중반부터 김대중 임기까지 25,054억원으로 김영삼부터 이명박에 이르는 총 32,193억원 중 80% 나 된다.

이러니 다수 국민은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고를 축내어 북한 정권에 마구 퍼주었다고 믿는데도 이를 항변하는 분이 계신다.

  • ?
    김균 2013.04.25 23:22

    f35 몇 대 값이요?

    아니면 수호이 최신형 몇 대 값이요?


    그런데 주로 식량 원조군요

    지금 미국도 원조해 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내가 이러면 식량 살 돈이 남았으니 핵 만들었다고 하시겠지요?

    옳은 말씀입니다

    그런 경우라면 중국이 대북유류라인을 끊어버리면 그대로 폭삭 망한다는데

    우리의 남북통일을 해치는 최대의 적은 중국입니다 그려

    안 그래요?


    아래는 김형오 기자의 글입니다

    우리에게 북한은 항상 두 개의 선택지로 다가옵니다.

    군사적 대결로 갈 것인지, 아니면 대화와 협력으로 갈 것인지 하는 선택입니다.

    이 사진들을 한번 보시죠.

    왼쪽은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의 밀가루 500톤이 코스모스 길을 따라 북한으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같은 날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우리 군이 포 사격 훈련을 하는 모습입니다.

    같은 곳, 같은 시각 북한을 향하는 서로 다른 모습입니다.

    어느 쪽이 더 북한에 유익한지는 북한 스스로 잘 알 것입니다.

    그들은 왜 이런 간단한 선택조차 하지 못하는 걸까요?

    실제로 한반도 긴장 고조로 대북 인도적 지원은 발이 꽁꽁 묶였습니다.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의 밀가루 지원과 유진벨 재단의 결핵약 지원은 통일부의 반출 승인이 났지만, 다른 대북관련 지원 단체의 지원은 유보상태입니다.

    연합뉴스 보도를 보면, 3개 이상의 단체가 영유아용 이유식과 수액제 등 기초의약품의 대북 반출 승인을 신청했지만, 통일부는 '검토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지난해 12월 반출 승인 신청을 했는데,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후 유엔의 대북제재안이 나오면서 우리 정부도 승인을 유보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북한도 역시 우리에게 막 손을 내밀려고 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우리 민간단체가 이달 초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에 대북 인도적 지원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안했지만, 북한은 아직 답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한편에서는 군사적 위협을 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도와달라고 손을 내미는 게 계면쩍어서였을까요?

    어쨌거나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높을수록, 북한으로 넘어가는 인도적 지원 물자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게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대북지원 현황을 볼까요?

    김대중 정부 때인 2002년 대북지원은 정부차원이 2650억 원, 민간차원이 576억 원이었고, 노무현 정부 때인 2007년에는 정부 차원이 3,488억 원 민간차원이 909억 원이나 됐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9년에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438억 원, 민간지원이 725억 원이었고 임기 말인 2012년에는 각각 23억 원과 118억 원으로 확 줄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제로가 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대북지원이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북한 하기에 달렸지만 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말입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4월17일)
    - "위협과 도발을 하면 또 협상과 지원을 하고 위협과 도발이 있으면 또 협상과 지원을 하는 그런 악순환을 우리는 끊어야 합니다." 

    이런 우리의 기조가 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북한이 잠잠합니다.

    지난 한 두 달 동안 북한은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부터 핵 선제타격 협박, 개성공단 가동 중단조치 등 하루에만 2~3건의 협박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하루 이틀에 한 번 꼴로 줄었습니다.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도 조용히 보내더니, 인민군 창건일을 하루 앞둔 오늘도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인민군은 사상의 강군, 정신력의 강군'이라며 '싸우지 않고도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최정예 강군'이라고 군대를 치켜세웠습니다.

    '싸우지 않고'라는 말이 의미심장하게 들립니다.

    이제 더는 군사적 위협은 하지 않겠다는 뜻일까요?

    노동신문은 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군인들과 함께 체육 오락경기를 하고, 공연을 관람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내일 군사 퍼레이드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들립니다.

    왜 이렇게 차분한 걸까요?

    일각에서는 올해가 정주년, 그러니까 끝이 0이나 5로 끝나는 꺾어지는 해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북한은 꺾어지는 해에 있는 각종 기념일은 성대하게 기념했지만, 그렇지 않은 해의 기념일은 비교적 조촐하게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최근 한반도 상황에서 보듯 북한이 강력한 무력시위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그 전망이 지금까지는 틀린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음을 놓기는 어렵습니다.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과 스커드 미사일은 여전히 단추만 누르면 발사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 김관진 국방장관 앞으로 배달된 괴소포와 백색 가루에서 보듯 우리의 허를 찌르는 테러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국의 총참모장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우리는 긴장하면서 북녘땅을 주시할 수밖에 없는 서글픈 현실입니다.

    임진각에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듯이 북한 들녘에도 봄꽃이 피었을까요?

    대포에서 미사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이 아닌, 좋은 향기가 나는 봄꽃이 한반도를 뒤덮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형오의 시사 엿보기였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 ?
    jaekim 2013.04.26 07:41

    김균 님, 댓글에 감사합니다.

    김균 님이나 어느 다른 분에게도 대북 원조 문제에 대하여 소생 나름으로 조사하고 생각한 내용이 혹시 다른 분에게

    참고가 될까 싶어, 카스다에서 만난 분과 오고 간 생각을 여기에 올립니다.

    김선생님 의견 감사합니다.

     

    아래 우선 소생 의견에 댓글 주신 분의 생각을 옮겼습니다.

    그런 후에 카스다에서 이분 생각에 대한 소생의 생각을 옮겼습니다.

     

    제 우선 제 댓글중 대북지원은 대북송금을 뜻합니다.


    선생님이 가져오신 통일부 자료를 보시면 "대북지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통일부 자료의 대북지원은 말그대로 "물품" 을 지원한것입니다.

    또한 통계 자료에서 보듯이 (민간차원지원)까지 포함된 자료입니다.

    민간차원이라함은 종교단체든 NGO등 식량,구호,의료,물자들을 지원한 부분입다.

    위 통일부 자료에서 세부항목에 들어가면

    각 대북지원 물품의 양과 품목들을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한번확인부탁드려요


    제가 선생님글에 썻던 통계는 KBS뉴스에서 2010년에 보도한 국정조사 자료입니다.

    그 기사는 말그대로 북한에 지원된 현금액만 얘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거기엔 남북교역과 개성공단도 포함되 있지요.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B6oP5wfK-rY


    선생님이 보여주신 자료와는 의미가 좀 다른것 같습니다.


    간혹 목적을 가진 정치인들이 북한에 지원된 인도적 물품까지도 돈으로 환산해

    퍼주기네 평화를 돈주고 샀네 하는 논쟁에 대북송금과 대북지원이 혼동되긴 하지만


    일반 국민들은 북한독재정권과는 구분하여 힘들게 사는 북한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대북지원은 찬성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노무현정부때는 남북협력이 증가해 민간차원에서 북한 지원이 많아졌고

    일방적인 강경책을 썻던 전 정부에서는 민간차원 교류가 없었으니 대북지원이

    줄었던게 어쩌면 당연한듯싶습니다.


    선생님 자료 감사하구요.

    제 의견은 어느 정부가 지원 많이해서 또는 적게해서 나쁘네 좋네 이런 얘기보단

    전쟁의 참혹함과 그 전쟁을 막기위해선 무엇보다도 대화화 협력이 중요함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참 세부 항목자료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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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흠

    2013.04.26 11:23

    박상희 님, 역대 정부 대북 송금을 한화로 환산($1= 1,000)하니, 김대중 때 1조3천 4백억원, 노무현 때 1조4천백억원이고 이명박 때는 임기 중반까지 앞선 두 대통령 대북 송금액의 반가량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김대중과 노무현을 매도하기 위한 정치놀음으로 말한 말의 의미를 되새겨보면, 현금이든 원조물자건 모두 재화니까 돈이구 물건이구 북한에 마구 퍼주었다는 의미인가 봅니다. 소생은 다수 국민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현금과 물품을 싸잡아 생각한 착오는 인정합니다. 경제적 퍼주기는 김과 노 양 대통령 때 민간차원이든 정부 차원이든 엄청난 대북 지원이 있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봅니다. 하여간 님의 덕분에 흔히 접하는 소문의 속을 직접 조사했습니다.

    북한 인민을 돕는다고는 하나 얼마나 많은 주민이 얼마나 혜택을 볼지 모르나 북한 정권은 노골적으로 이민을 국제 거지로 만들고, 어떻게 보면 북한 정권은 앵벌이 두목 집단인 셈입니다. 전에는 인민의 참혹상을 숨기기에 바빴으나 이젠 노골적으로 내세워 국제 구걸로 재화 모으기에 바쁜 인상입니다.

    국제 원조 기관이나 한국의 지원 물품을 인민에 분배하는 과정을 지접 감독하는 문제로 북한 정권과 타협이 어려운 문제로 말이 많으나, 설령 지원 단체 담당자가 현장 관리항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분배 후 구호물자 수령한 인민을 조별로, 또는 지역 담당자로 하여금 회수할 수도 있읍니다. 그러나 그렇다면 분배 과정 투명을 북한 정권이 수용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분배 구호물자 환수 절차에 또 다른 기관원을 동원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것이기에 모니터링을 북한이 거부하는 속셈일 것입니다.

    소생의 속좁은 생각일지는 모르나 계속해서 북한 주민을 남한으로 빼돌려 남한 식구 밥상에 숫가락 하나 더 얹기가 오히려 더 실속 있는 북한 도우기가 아닐까 하는 허망한 생각도 합니다. 그러나 이섯도 쉽지 않아 탈북하다 걸리면 총살이나 수용소 신세라니 북한 일반 주민은 이래저래 산 목숨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북한 동포에게 도움이 된다면야 당연히 구호물자도 넉넉히 보내야 하나 글쎄요. 하여간 북한 정권은 한민족에 암덩어리입니다.

    님의 교회에 귀찮은 취객이 나타나 구걸하는 게 못 마땅하여 어느 장로님이 돈 주는 걸 못 마땅하게 생각하셨다는 얘기에서 그 거지가 버릇이 되어 자꾸 교회에 나타나는 게 싫었을 테지만, 그 걸인은 총칼로 교인을 공갈위협하면서 구걸합니까? 북한 정권은 남한과 국제 사회를 걸인처럼 귀찮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핵무기로 위협하며 막말로 환장하게 한다는 점을 깊이 새겨야 합니다. 어떤 사안을 비교하거나 비유할 때 속내를 자세히 분석하여 같은 자로 재보는 걸 우리는 잊을 때가 흔합니다. 걸인과 북한 정권을 같은 잣대로 보는 것은 오해입니다. 안 그런가요? 좋은 의견 교환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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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희

    2013.04.26 08:29

    제가 지금보다 어렸을때 안식일 오후가 되면 꼭 교회로 술취한 노숙자가 찾아오곤 했습니다.

    이유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였죠. 저와 동료들은 돈주면 술먹을꺼 뻔한데 저런 사람은 쫓아내야 한다며.. 어떻게 해서 쫓아낼까 궁리하며 실랑이를 하고 있었죠.

    그러던중 그곳을 지나시던 나이 지긋하신 장로님이 오시더니 천원짜리 두장을 그 노숙자에게 쥐어주고 돌려 보내셨습니다. 저희가 또 술먹을꺼 뻔한데 장로님은 왜 또 저사람한테 돈을 주시나요?라고 하자.

    장로님은 "그래도 배고프면 어쩌다 한번은 밥먹지 않겠니? "라며 웃으셨지요.


    북한은 지구상에 몇안남은 아주나쁜독재자가 있는 곳이지요.

    하지만 그곳의 주민과 어린이들은 추위와 배고픔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홍수피해가 아직도 복구가 안된곳도 있다고 합니다. 독재자와 북한사람들은 구분해야합니다.


    그 독재자들이 밉더라도 우린 인도적차원의 대북지원은 계속 해야합니다.

    약이 없고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안타깝듯이..같은 민족인 북한의 아이들도 그렇게 굶고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아이들을 위한 대북지원은 민간이든 정부든 꼭 필요합니다.


    혹시 그러한 대북지원이 군량미로 쓰이거나 무기를 증강하는데 쓰인다고 생각하십니까?

    인도적 대북지원은 우리나라만 하는게 아닙니다.

    미국의 대북지원은 우리와 비교되지않을 정도로 많습니다. 또한 일본 유럽여러나라들도 북한주민을

    위한 인도적 대북지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2/12/0200000000AKR20121212034500014.HTML?did=1179m

    최첨단 무기 전쟁시대에 군량미가 무슨의미고 밀가루 옥수수 팔아서 무기만드든데 돈을 보탠다한들

    얼마를 보탤까요?.. 설령 그런곳에 쓰인다하더라도 그중의 1/3 아니 일부만이라도 북한의 굶주린 주민과 어린아이들에게 돌아갈수 있다면 전 대북지원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목적이 있는 정치인들이야 그들의 목적에 필요에 따라 대북지원이 퍼주기네, 어떻네 하면서

    반대하고 논쟁할수 있지만 우리들은 그들에 논리에 영향 받기보다는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햇볕정책이 실시된 지난 10년간 북에 지원한 금액은 우리나라 연간총생산의 1/1000도 안되는 양입니다. 또한 현금이 아닌 쌀과 비료의 지원은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등을 막는 경제적 고려대상도 됩니다. 그리고 독재자가 지배하는 북한을 안정적으로 붕괴시키려면 경제활성화를 시키는건 교과서적인 방법이고 그게 가장큰 국가 안보를 위한일이됩니다. 남북교역의 활성화는 남북경제격차를 줄여 통일시 발생할수 있는 통일비용도 줄일수 있게 되는것이죠.


    더욱이 기대하는 박근혜정부에서도 남북협력과 평화가 이루어지는 그런 정부가 되었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 ?
    김균 2013.04.26 17:21

    오늘 교회에서 아모스와 오바댜서가 말하는 에돔에 대한 교과를 공부했습니다

    에돔이 이방인 이전에 에서의 후손이라는 동족 개념으로 접근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도 동족개념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까?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대북접근법이 옳다고 보십니까?

    아래 퍼 온 글을 읽어보시지요

    개성공단 잔류인원 전원 철수…피해 규모는?



    "123개 기업 월 150억~200억원정도 손실 예상"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정부가 개성공단 잔류 인원 전원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공단은 사실상 잠정 폐쇄에 들어가 기업들의 피해 규모는 눈덩이 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IBK경제연구소 조봉현 박사는 "공장 가동이 장기화 될 경우 123개 전체 기업이 월 150억~200억원정도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3000여개 협력업체들도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박사는 "지금 정부에서 은행권을 통해 긴급 대출자금지원을 하고 있지만, 제품 자체를 만들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납품에 브레이크 걸리면 줄도산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또 "개성공단에 있는 원자재와 완재품도 많은 기업은 50억원~80억원 규모가 되고 평균적으로도 30억원에서 5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박사는 "한반도 긴장 완충지대인 개성공단이 문을 닫으면 금융이나 환율 시장에 영향 미칠 수 있으며, 외국인 투자도 상당부분 줄어들고, 개성공단과 관계된 해외 바이어나 협력업체들도 당장 공급중단이나 협력 단절 상황까지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 박사는 또 "개성공단 조업중단은 국내 일자리 창출과 유지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입주기업들은 투자손실 보상시스템인 남북경협보험제도에 가입한 상태로 이 보험은 보통 천재재변이나 전쟁발발과 같은 극단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평균 30억~50억원 가량을 보상받을 수 있지만, 우리가 먼저 철수하면 보험을 적용받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개성공단에 투자한 부지조성, 공단조성을 위한 인프라 시설 구축, 123개 기업의 공장 건립에 투자한 남측 자산은 9495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가운데 123개 업체에서 시설, 설비 투자한 금액이 5568억원, 정부와 공공부분에 상하수도 시설과 변전소 폐수종말처리장 등 각종 부대시설에 3927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남북협력기금은 1조8250억원으로 나타났다. 남북협력기금 기금운용관리 규정 8조 4호에 따르면 경영 외적인 사유로 인해 사업 수행이 불가능하거나 일정기간 사업이 정지돼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성공단기업협회 한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대책과 보험은 피해액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아직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개성공단 사태가 금강산 사태의 재판이 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북한이 박왕자씨 사망사건으로 관광이 중단되자 2010년부터 남측 자산을 동결하고 몰수하는 사태까지 벌어진 사실을 상기하면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IBK경제연구소 조봉현 박사는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을 보면 북한 당국이 게성공단을 완전 폐쇄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정부의 대응에 따라 공단이 재가동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납북포럼 김규철 대표도 "현재 한미연합훈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북한이 협상에 나설 입장이 아니라"며 "훈련이 끝나고 박 대통령의 방미 결과를 지켜보면서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희망적인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개성공단문제가 남북 사이의 경협 문제를 넘어 북미관계와 북핵, 평화협정 등과도 연결돼 자칫 장기간 공단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놓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ysan@cbs.co.kr
  • ?
    지경야인 2013.04.26 19:44

    대단히 안타까운 내용은

    북한에 헌옷을 수출하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한국의 헌옷을 가져다가 파는데

    성인의 옷은 대부분 중국으로 가져가고

    15~6세의 옷을 북조선으로 가져 간다네요

    못먹어서 키가 자라지를 않아서 그렇다는군요.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모릅니다.

    그자리에서 한분이 이러더군요

    북한에 퍼주면 다 당 간부들의 몫이라고 

    그러느니 우리나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좋겠다고요

    그런이야기를 들으면 찢어지는듯이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주위의 어려운 이웃은 얼마든지 우리가 신경쓰면 도울수가 있지만 

    국가적으로 굶주려 키가 크지 않을 정도로 영양결핍을 격는 형제를 돕지 말자고 퍼주지 말자고 말하는 이야기엔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언젠가 이명박대통령이 100억원지원해준다고 하니 거절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국제 시가로 100억원어치 쌀을 지원하면 북한1인당 2홉정도의 쌀이 돌아가더군요.

    단지 부식값은 버리고 오직 쌀만으로 말입니다.

    우린 서울시의 초등학교  518000명 *205일=4000억 어린아이들 점심값으로 수천억원을 제공하는데

    25,000,000명의 주민에게 하루치 식량도 않되는 지원하겠다며 생색낼때 거절하더군요.

    국가간의 지원을 하면서 하는 모양새가 영 아니올시다 일 경우가 되어서야 .........

    서울시 어린이 하루도 아니고 점심값 정도면 북한 어린이 전체에게 1년 식량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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