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곳에서   편하게 지내고 싶어 왔는데 ,,,

 

영감님요

 

놀이터 수준이라 켓능교

민스다가 원래 그런 수준이 아잉교

모든 것을 다 용납하고 수용하는

태평양보다 더 큰 포용력아잉교

 

연말 연시

민스다 누리꾼들 어디를 갈낀교

 

카바레 / 노래방 / 카페 / 망년회 /

 

갈 곳이 어딘교 말씀 좀 해보소

 

그라서 다들 이심전심으로

이리 한 바탕 놀아보자는디

뭔 그리 섭섭하신 말쌈을 하시능교

 

범생도 이곳에 와서 쪼게 물들면

금방 뽐생으로 변하는 그 위대한 능력이

이곳 민스다에 있다는 사실 영감님은 모르능교

 

눈 내리는 날 밤에 듣는 그윽한 그 색소폰 연주

그라고 각종 구수한 사투리로 찌든 심령들 스트레스 팍 풀어주는 그 재미

19 금이 아니라도 시인의 탁월한 해석으로 용해되는 그 시적 해석의 민스다의 높은 경지

범생중의 범생 아줌씨께서 퍼온 유모어의 놀라움의 그 경지

 

이것이 민스다가 추구하는 민초들의 삶이 아닝교

 

모든 것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그 위대함의 발상이여

모든 것이 다 용해되는 그 뜨거움의 용광로여

이것이 민스다만이 자랑하는 톡특한 매력이 아잉교

 

그란데

민스다의 주필께서

이 마당을 한하시어 말씀하시기를

 

요즈음 완전히 놀이터 수준이다

개콘보다 더 재밋다 하심의 그 저의가 그 의도가 뭐심니껴 ( ㅋㅋㅋ )

 

오 시인의 탁월하고도 구수한 방언의 시에

가장 먼저 댓글을 달아 재미를 불 지핀이가 누구인지 아시요 영감님

 

난 이런 이곳이 넘넘 좋은디

영감님은 쪼께 거시기 한 모양인디 ( ㅋㅋㅋ )

 

모든 것이 그 무엇이라도

19 이라도 18 금이라도 ( 요즘 금 값이 장난이 아니여우 영감님 )

다 수용하는 민스다여 영원하여라 ( 하라 에서 하여라로 진화하였음 )

 

영감님

 

연말 연시 갈 곳 없는 불쌍한 범생 민초들 모시고

한 번 질펀하게 허벌나게 놀아 보입시다요

 

나 잠수 계속 퍼 올릴터이니

영감님은 오로지 클릭만 하시라요 ( ㅋㅋㅋ 꼭 세 번만 찍어야 하느니라 )

 

감기는 다 나았소

건강 조심하소

오래 오래 살아야 하오

( 잠수의 기도 제목이오 )

 

샬롬  - 멀리서 못난 아우가 삼가 올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