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이별을 하며서

by 김종식 posted Jun 04, 2013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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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날들을 같이 지내야 할 터인데
어찌 그리도 급히 떠나 갔는가? 친구야...

우리 같이 아프리카에도 가자고 한 약속은 어떻하고
그리도 무심하게도 이별을 고하는가 이 야속한 친구야...

아마도 그곳은 미움과 편견과 아집이 없는 곳이기에
그리도 빨리 가고자 하였는가 이 바보같은 친구야....

.........

..........

자 이제는 모든 짐 내려놓고 
편히 쉼을 취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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