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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대문 교회 전도회에 침례교회 권사님이 참석하신다.
내 강의를 참 열심히 듣는 분이시다.

지난 화요일에는 교회에서 맡은 일이 있어서 수요일에는 못 오신다고 하셨다.
나는 그러시라고 했다.
...
그런데 그분이 수요일인 어제 집회에 참석하신 것이다.
나는 깜짝 놀랐다.
그렇게 단호하신던 분이.
그것도 저녁에 오시던 분이 오후 일찌감치 오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은 감사의 편지와 함께 교회에 감사의 헌금을 드리셨다.
서대문 교회를 맡아서 돌보는 김영숙 장로님이 그 편지를 읽어주는데 참 감동스러웠다.

김장로님과 교인들은 6개월 전부터 금식기도와 전도지 분급 등으로 구도자를 확보하며 전도회를 준비해 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엔 교회발전과 운영의 기둥감이 될 3, 40대의 구도자들이 온다.
내가 이 전도회에 이토록 애착이 가고 감동을 받는 건 다 이들의 헌신이 누적된 결과라는 확신이 든다.

그리고 남은 기간에 어떤 좋은 일이 더 생길지 기대하게 만드는전도회다.
참 이런 전도회 정말 마음에 든다.

  • ?
    student 2013.06.05 17:47

    Praise God!!

  • ?
    지경야인 2013.06.05 19:24

    잘 준비된 전도회군요

    연례 행사로 하는 전도회는 아니함만 못하다는 생각을 늘 하는데

    이런 준비하는 마음으로 전도회를 한다는 건 그 만큼 그 교회 지도자가 참 지도자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준비없는 막무가네식 전도회는 이제 그만 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제발 좀 철저한 준비와 헌신이 동반된 전도회를 하면 좋겠습니다.

    연합회에서 각 합회에서 1년한번씩 목회자에게 배정된 전도회 끔찍합니다.

    준비없는 전도회는 그 자체가 죄악입니다.

    준비없는 전도회는 결과없는 전도회로 끝나게 되어있고

    그런 결과 없는 전도회는 교인들을 전도에 대한 열정을 냉각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전도에 대한 열의를 가질수 없게 만들겠죠

    준비가 된 전도자에게 준비된 전도회가 되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도합니다.

    하나 염려스러운 것은 개종시키는 것은 되도록이면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신자를 얻는 것에 중점을 두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한명의 개종자를 얻고 개선 장군이된 것처럼 

    하는 것은 과히 좋은 모습이 아니라 생각되기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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