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예식에만 치중하며 사회를 외면할 때
야훼는 심판하셨다.
그것이 구약 예언서의 핵심적인 메세지이다.
엘렌지화잇도 좋고, 안식일도 좋고, 다 좋다.
그러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교회가 아닌,
에클레시아가 아닌,
회중이 아닌,
또 하나의 실력집단일 뿐이다.
우리의 상식은 바로 교회 내의 민주화이다.
우리는 소통과 상식을 원한다.
그것이 외면될 때,
거부 당할 때.
교회는 담배 한 가치의 값어치만도 못하게 된다.
우리는 목사를 위하여 살지도,
교회당을 위하여 죽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