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3.06.09 02:45

유다, 가룟인

조회 수 140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유다, 가룟인

 

유다에 대하여 수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 한다

유다를 가리켜 누가는 도둑이라 했다

좋지 않은 대명사는 모두 받은 사람이다

그러나 인간적으로 볼 때에 연민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예수를 따라 다닌 수많은 제자들(사실 12제자 외에도 많았다)

그 뒤를 따라 다니던 군중들 마음속에는 거의 대부분 유다의 마음과 같은

그런 생각들로 가득 찼었다

그는 많은 군중들의 환호를 받고 싶었다

그를 따르던 일부의 사람들에게서 제2인자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싶었다

그가 하는 일은 자기를 위한 일이 아님을 추종자들에게 설명했을 것이다

위대한 하나님이, 기다리던 메시야가

이스라엘을 재건한다는 그 원칙을 설명했을 것이다

그는 그의 추종자들의 지지대로 지상의 왕국을 건설하는 일을 선도했었다

그가 제사장들에게서 받은 작은 돈은 그가 가진 돈에 비하면

새 발의 피였다

은 30개로 무엇한단 말인가?

부자가 된단 말인가? 아니면 어떤 대가로 받기에 자족했단 말인가?

절대 아니다. 그런 하찮은 돈에 선생을 팔 위인은 아니었다.

그 돈은 자기들의 원대한 희망을 결실시키는 촉진제에 불과했다

그가 다시 그 돈을 돌려주려고 간 것은 돈의 액수와 관련 없다는 것을 말 한다

불쌍한 유다. 그는 하늘의 이치를 잘못 이해했었다

그릇에 손을 넣는 자라는 표현을 받으면서도 그는 그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것을 성경은 마귀가 그 속에 들어갔다고 표현했다

민족을 위한 욕심은 그런 결과를 초래했다

바울도 이렇게 말했다

행 26:11이다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하고

저희를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까지도 가서 핍박하였고“

성도를 옥에 가두고

죽일 때에는 가편 투표까지 하면서

열심을 내던 바울은

가시 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라는 말 한 마디에

그의 길을 바꾸었다

그러나 유다는 바꾸어야 할 시기를 놓친 것이다

주를 위한 열성이 자기를 삼킨 것이다

아까운 인생 하나가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임을 당하였다

 우리는 어떤가?

유다만 욕하면서 자만할 때인가?

난 우리 교인들 보면서 측은함을 그칠수 없다

 

 

  • ?
    유다 2013.06.09 17:04

    "난 우리 교인들 보면서 측은함을 그칠수 없다"

    난 또한 김장로를 보면서 측은함을 그칠수없다...

  • ?
    로산 2013.06.09 20:34

    난 죄인입니다

    그런데 그 죄인이 좀 건방집니다

    안식교인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나만의 리그에 젖어서 천국문지기 하는 꼴이

    나를 포함해서 모두 측인지심을 버릴 수 없게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2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7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2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70
4325 윌리암 밀러보다 일곱배 더 많은 증거들이 2030년 재림을 가리키는데..... 8 김운혁 2015.07.03 218
4324 윌리암 밀러의 실수와 진리 재건, 그리고 영광의 재림 김운혁 2014.05.26 817
4323 윌리암 밀러의 재림 운동 14년, 그리고 2030년의 재림 5 김운혁 2014.10.05 547
4322 윌리엄 밀러와 김운혁님의 공통점과 차이점 22 모순 2015.01.06 863
4321 유 재춘 님을 위하여 - 아침 이슬 - 바칩니다 2 잠 수 2011.01.20 1288
4320 유/튜/브 동/영/상 저/장/하는 방법 [알림] file 왈수 2014.12.05 937
4319 유00님의 연합회장님에 대한 글을 알고서... 2 오두막 2012.10.22 1281
4318 유가족 가슴에 대못 박은 KBS수신료 날치기 상정 [이 완기 칼럼] 공영방송 KBS의 존재이유를 묻는다 comeandSee 2014.05.09 712
4317 유가족 위로한 교황이 고맙다는 대통령 1 배달원 2014.08.14 536
4316 유가족.......대통령 눈물은 악어의 눈물인가? 악어 2014.05.27 706
4315 유금상님 글(#267)에 댓글 다신 "김원일"님께 3 김원일 2010.11.26 1861
» 유다, 가룟인 2 김균 2013.06.09 1405
4313 유대교도 버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도 버리고, 바울의 도그마도 버리면 오로지 하나님 예수가 우리 앞에 보인다 해람 2015.09.16 147
4312 유대교와 안식일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1 진리 2015.03.23 362
4311 유대교인들에게 구원이 없었던 것처럼 인식일 교회 교인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3 SDA 2016.07.08 119
4310 유대력 새해 첫날인 아빕월 1일에 일어난 개기 일식(영상) 김운혁 2015.03.21 330
4309 유대인들처럼/율법을 님 2 김균 2014.09.23 437
4308 유대인의 미신 3 깨알 2016.07.30 97
4307 유대인의 부림절과 유월절 이해: 전통과 단결 1 김재흠 2013.06.25 1935
4306 유대인의착각 기독교인의 착각 안식교인의 착각 1 지경야인 2013.12.28 1238
4305 유대인이 미국을 버릴까? 미국이 유대인을 버릴까? 11 로산 2011.07.26 1776
4304 유대인이 본 기독교 2 행복한고문 2013.03.29 2059
4303 유럽 간첩단 사건, 사람 죽여놓고 이제와서 ‘무죄 확정’ 미디어 2015.12.29 97
4302 유럽 챔피언스리그 프로축구 결승 경기를 보실 수 있는 싸이트를 알려드립니다.. 누가이기든 2011.05.28 1493
4301 유럽과 민초의 연대(連帶)에 대해 1 무실 2013.08.15 1681
4300 유리관서 미쳐가는 재규어, 아이들 볼거린가요? file 인간들 2016.05.05 74
4299 유머 107단 할아버지 유머 2014.06.29 998
4298 유명 목사님의 육성 사랑고백(Happy Losers) file 최종오 2013.08.31 1933
4297 유명 정치인 홈페이지에 갔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삼육대학교가 나와서요. 5 기절 2011.03.03 2404
4296 유명 정치인이 되려면 우스운 소리 잘 하는 머리도 있어야 하는가 보다 KT 2011.08.01 2542
4295 유명 환경운동가 살해... 2800만원짜리 원목 때문에 불허 2016.05.06 58
4294 유명한 국회의원 이름 야생초 2014.09.04 755
4293 유민아버지 검거하면서 씐나 웃는 경찰 이럴수가 2015.04.18 196
4292 유배당한 신자, 재미있는 표현 입니다. 해람 2015.09.11 135
4291 유병언 -방금 CNN 뉴스 속보!! 이상해 2014.07.21 715
4290 유병언 도피 지원 '신엄마' 자수..檢 체포영장 집행 왜 ? 2014.06.12 727
4289 유병언 사체는 진짜 유병언 ? 이상해 2014.07.21 692
4288 유병언 여러 번 죽이기 10 김원일 2014.07.27 801
4287 유병언의 '숨박꼭질'...유병언 어디에? , 누구인가? 수행원 2014.06.08 800
4286 유병언이 죽었다고 ... ? 죽은 유병언 7월10일 프랑스 지인들에게 보낸 메일 내용 번개 2014.07.28 773
4285 유성기업 경영진에게 유성기업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권고하는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의 권고 1 대전유성 2011.06.27 1505
4284 유승민 “전작권, 공약 파기 맞다” 공약파기 2014.10.27 496
4283 유시민 "朴 대통령은 혼군, 지금처럼 계속 갈 것" 알라딘 2014.07.08 544
4282 유시민 "손수조, 순수한 청년으로 직장생활 하거나…" 4.11총선 2012.03.27 1501
4281 유시민 "대통령 나라 팔아먹어도 35%는 지지할 것" 헌누리 2016.01.04 62
4280 유시민 '박근혜 메르스' 예언 100% 적중 적중 2015.06.23 366
4279 유시민 “검증vs네거티브 애매? 확실히 정리해주겠다” 로잔향기 2011.10.21 1346
4278 유시민 “론스타 징벌적 매각해야” 여론압박 ‘가세’ - “범죄적 투기 징벌로 정의세워야”…외환은행 영상 소개 1 서프라이즈 2011.11.10 1228
4277 유시민 “박 대통령은 폭군 아닌 ‘혼군’”···‘어리석은 임금’ 직격탄 알라딘 2014.07.08 549
4276 유시민 기업강의 대의민주주의와 참여정치 진정성 2015.10.20 95
4275 유시민 딸 유수진, 정권퇴진 시위하다 연행…누리꾼들 “대를 이은 투사” 1 BeauTiFul 2015.05.02 499
4274 유시민 명연설 노무현이 국정원 권한을 포기한 진짜 이유 1 민주화 2016.04.27 64
4273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발언 충격! 2 신시대 2016.01.13 121
4272 유시민 박근혜 메르스 예언 100% 적중 박정희 2016.02.28 120
4271 유시민 시국 강연회 '진실은 힘이 세다' 6 우리동네 2014.01.29 1138
4270 유시민 전 장관의 박근혜 정부 예언 박정희 2016.02.28 100
4269 유시민 전 장관의 박근혜 정부 예언 ... 명철한 지성인의 "논리나 말로 설득하지 못하는 사람은 힘을 쓰게 되있고요...이 분이 이치에 밝은 지도자가 아니예요..." 3 언론마피아 2014.05.22 791
4268 유시민 토론 명장면 레전드! 말빨에서 지지 않는 모습 진기명기 2016.04.08 77
4267 유시민? 이런 사람이었군. 6 ㅎㄷㄷ 2016.01.12 289
4266 유시민의 부인 한경혜 그리고..............이정희 서프라이즈 2011.08.23 4314
4265 유시민이 5년전 예언한 안철수신당 성공가능성 통찰 2016.01.27 113
4264 유시민이 말하는 박근혜 민수 2015.01.06 569
4263 유시민이 말하는 박근혜 박정희 2016.02.28 98
4262 유시민이 말하는 박근혜 ...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청취한 소감 "박근혜, 아는 게 없다" ... 국가 경영할만한 결단력있는 인물이 아님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내용이니 꼭 들어보십시오. 언론마피아 2014.05.22 706
4261 유시민이 현재를 말하다 1 로산 2012.08.07 1802
4260 유식한 할아버지 - 多不有時 1 잠 수 2011.03.07 1836
4259 유신독재, 박정희를 죽여야 한 이유들 - 김재규 2 1979 2015.02.07 325
4258 유신독재, 박정희를 죽여야 한 이유들 - 김재규 2 하마르티아 2015.09.27 153
4257 유신독재, 박정희를 죽여야 한 이유들 - 김재규 비정상의정상화 2016.06.15 38
4256 유신의 추억 망령 2013.09.04 1529
Board Pagination Prev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