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8월 2일
젊은 해군 장교 케네디가 선장이던 PT109호는
솔로몬군도 근해에서 정찰중에
일본군 선박에 충돌하여 두쪽이 났다.
승무원 두명이 숨지고
살아남은 케네디와 그의 선원들은
배를 탈출하여 무인도에 숨어 들었다.
이 상황에서 케네디는
하바드 수영 팀 선수의 실력을 발휘해
화상을 입은 부관을 태운 배 조각을 끌고 수영하여
그를 구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며칠 후
어느 안식일 아침
카누를 타고 교회로 향하던 솔로몬군도 원주민들이
이들을 발견했다.
그들은 가서 몇 사람을 더 데려와
카누에 케네디와 그의 부관을 싣고
그들을 일본군의 광목 등으로 덮고 위장하여
(당시 솔로몬군도는 일본의 점령 하에 있었음)
그들을 구조했다.
안식일 해가 저물어가는 즈음에
솔로몬군도 원주민 안식일교인들은
카누를 저으며
찬미를 부르며 일몰을 맞았다.
http://spectrummagazine.org/blog/2013/06/04/how-adventists-saved-life-j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