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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페친이 보내준 글을 소개한다!

내 페친들은 입이 좀 걸걸하다!^^

 

온 나라에

 

“격” 지랄들이 한창이다.

그러나 지랄할 만하다.

시아부지하고 며느리하고 반상을 같이 하는 건

격에 맞지 않는 일이다.

그런 건 좀 어색하고 누구나 불편하다.

 

알리하고 장정구하고 붙는 것도 그렇다.

국대하고 조기축구단하고 붙어모 안된다.

격에 맞춰 서로 응대하는 게 맞는 경우가 많기는 하다.

 

그렇다면 한 나라의 대통령이

대통령만 됐다카모 미합중국 대통령한테

문안드리는 거는 격에 맞는 일이냐?

 

와 미합중국의 대통령은 됐시모

반도에 와서 인사도 해 볼 일이지

맨날 안방에서 인사만 받고 지랄인 것이냐?

 

그렇게 격을 따지는 거뜰이 와

친일은 해가꼬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고,

와 사대는 해가꼬 나라 온갖 것들을 다 갖다 바치냐?

 

그렇게 품격있이 살라카모

와 독재 같은 것은 했더란 말이냐?

 

와 공룡들이 구멍가게는 어슬렁거리며

코 묻은 돈까지 뺏아가냔 말이다.

좋다. 이제까지 격 없이 살았으이

이제라도 격을 높이겠다는 정신은 높이 산다.

 

그라모 초점을 제대로 맞춰야 될 거 아이냐?

 

지금은 격보다는 정, 정보다는

격정이 있어야 되는 거 아이냐?

 

대립을 위한 격보다

전쟁을 위한 격보다

평화를 위한 정,

평화를 위한 격정을 보여줘야 할 때가 아니냐?

 

말도 안통하는 나무 나라에는 버선발로 달려가더니

와 말도 잘 통하는 민족끼리 격 지랄이냔 말이다.

 

격을 보여줄 게 아니라

정을 보여다구.

 

평화를 위한 격정을 보여다구.

오, 제발!!!

  • ?
    바끄네 2013.06.12 20:15

    정상회담엔 부부동반이 글로벌 격에 맞지 싶다.

    격.격들 하는데

    허경영에 의하면 박정희가 사위감으로 점 찍었다는 허경영.

    경영이와 박처녀를 짝 지우는  일.

    더 늦기전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    

     

    부부동반한 정상회담..

    격조 있다.ㅋㅋㅋ 

  • ?
    김균 2013.06.12 20:52

    아니되옵니다

    그건 아니되옵니다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내게도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ㅋㅋㅋ


    이번 시진핑과의 대담에서

    미세스 오바마는 아이들 방학 숙제(?)때문에

    비정상회담자리에도 안 왔다는데

    허경영이 없어도 되요

    허경영이 없어도 되요

    자리 비워 두라 하세요

    애궁

    격은 나중에 차려도 되요

    애궁

  • ?
    바끄네 2013.06.12 21:05

    김균님.

    젊고 싱싱한 창중이는 어떨까요?

  • ?
    김균 2013.06.12 21:28

    너무 젊으면 잠을 안 재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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