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초스다에는 될 수 있으면 신앙이 주제가 되어야 하나, 나라 살림이 혼란하니 정치 사회도 언급하게 된다. 정치생활은 국가 사회에서 주절이고 신앙, 문화, 예술은 종속절이라.
우선 님의 글을 글자의 색상, 크기까지 그대로 옮겼습니다.
위의 말씀은 님의 개인 의견으로 알고 존중하겠습니다.
그러나 혹시 신앙이 이곳 글쓰기의 주제여야 한다는 것이 이 누리의 공식 방침이거나 비공식적 전제라고 생각하고 하신 말씀이라면
그건 그렇지 않다고 알려드리려 이 글을 씁니다.
이 누리는 신앙에 관한 주제와 다른 주제를 원칙적으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삶에 관한 어떤 주제도 환영하는 곳입니다.
신앙이 곧 삶이고 삶이 곧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듣던 중 반가운 말씀입니다. 두어달 이곳을 드나들다 보니 대부분 신앙, 교회 얘기라서 섣불리 지껄이다가 망신 당하지 싶어 나름대로 조심스런 생각이기에 덧붙여 말했습니다. 그러나 삶에 관한 주제라면 이곳에 올릴 수 있다는 방침을 다른 누리꾼도 다들 알고 있기 바랍니다. '신앙이 곧 삶이고 삶이 곧 신앙'이란 말씀이 감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