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김 종환의 이 노래가 부르고 싶다
아니 - 이 노래를 바치고 싶다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상처 도려내는 칼 날의 심정으로
이 노래를 바치고 싶다
아침 안개 자욱한 바닷가
추운 그 겨울 바닷가
창 문을 열고 긴 호흡하며
우린 이 노래를 슬피 불렀다
한 해를 보내는 그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
추운 그 겨울 그 바닷가
아련한 추억들이 가물가물 거리는 아침에
이 노래를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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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하여
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이른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수 있다면
물안개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않는
사랑으로 남게해 주오
내가 아플때보다
니가 아파할때가
내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끝에
저~ 하늘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않는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않는
사랑으로 남게해 주오
사랑으로 남게해 주오
테이프를 사서
교인들에게 돌리던 기억이 새롭네요
나 웃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