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비 성령 정말 내리기는 내리는 걸까요?
요즘 교회 안에서
늦은 비 성령 이야기가 쑥 들어갔습니다.
그것보다 더 급한
게 있나 봅니다
교회가 노령화 되어가니까
없어지는 숫자 채우기도 버거운데
그것을 늦은 비 성령으로는 못 채우나
봅니다
왜 그럴까요?
시대의 징조를 전하는 남은 자들이라면서
왜들 요즘은 마지막 나팔에 조용할까요?
너 나 할 것
없이 먹고 살기에 정신이 없는지
아니면 이 땅에서 만수무강할 거라는 포로되었던 이스라엘처럼
고향으로 가기 싫어서
그럴까요?
정말 내릴까요?그렇다면 언제쯤 내릴까요?
정 반대로 관심 없을까요?
아니면 먹고 살기 힘들어서 조금
저쪽으로 밀어버렸을까요?
또 아니면
그런 것 없다고 생각할까요?
또 또 아니면
늦은 비 성령 안 내려도
무방하다고 여길까요?
일요일 휴업령 내리면
그 때부터 달라고 애걸할 건가요?
오늘 우리를 돌아보면서 느낀 대로
토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