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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평화의 연찬 제69회 : 2013년 7월 6일(토)] '경제가 신앙에 미치는 영향’김춘도 장로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우리는 통상 경제위기를 국제적 요인으로 자본의 유동성에서 찾거나, 국내적 요인으로 정부, 기업, 금융기관이 보인 각각의 특징적인 면만을 지적한다. 또는 신자유주의에 의한 세계경제의 영향과 그에 따른 국내 경제행위자들의 잘못된 대응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이들 분석은 각각의 시각에서 위기 원인을 제시하지만, 원인행위자들의 역동적인 상호 작용 속에서 형성된 제도적인 측면을 소홀히 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같이 국가주도적인 산업화가 이루어진 국가에서는 국가개입주의 속에서 형성된 성장주의 제도가 이들 행위자들에게 미친 영향을 원인분석에서 이루어져야 하나 이를 결여 하고 있다. 세계화에 의한 외국자본 유입이 한국경제위기를 가져왔다는 단순한 논리나 기업, 은행의 무리한 단기자금의 차입으로 위기가 초래되었다는 식의 원인규명은 원인분석에 한계가 있다.

세계경제의 환경 변화 속에서 발전국가의 성장주의적인 요소가 지닌 구조적인 측면과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제도적인 측면들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성과 다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유연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제성장과 더불어 한국의 기독교 역사는 양적인 성장을 이룬 반면, 영적인 내실은 역행한 것이 현실이다. 한국 교회는 이미 선진국이 지나온 터널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우리는 오늘 경제성장이 교회에 미치는 영향과 선교와 신앙의 영적인 삶에 미치는 관계를 살펴봄으로서 우리 자신의 신앙의 현주소와 미래의 바른 지표를 찾고자한다.

하나님 말씀 가운데 바로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면서 '경제가 신앙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평화 실천의 장인 연찬(硏鑽) 모임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사)평화교류협의회는 매 주 토요일(오후4시~6시)에‘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와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실천은 우리가 실현해야하는 민족의 책무이기도합니다.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주인으로서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정신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해 순례자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이해를 깊게 하여 ‘실천’에 이르게 하는 '평화의 연찬'에 여러분 모두를 환영 합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뜻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같이 힘 있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예순 아홉번째 모임 : [평화의 연찬 제69회 : 2013년 7월 6일(토)]

- 발 표 : 김춘도 장로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 주 제 : '경제가 신앙에 미치는 영향’

- 부 제 : 경제와 신앙 황의서 (지은이) | 시그마프레스 |

- 장 소 : 서울조선족교회(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 118-65 주원빌딩 4층)

[서울동부시립병원] 정문에서 청계8가 방향으로 50미터 지점 '유창철강'을 끼고, 좌회전

후 50미터 가면 오른쪽에‘주원빌딩’4층]

-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셔서 듣고 느끼시면 됩니다.

- 주 최 : 평화교육실천학교, 평화예배소

- 주 관 : (사)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 초 청 : 010-8225-6670 (서울조선족교회),  (사)평화교류협의회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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