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32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간 미주에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계속됐던 국정권 선거개입 의혹 해소 요구 및 이에 따른 박근혜 하야 요구 시위들이

 미국 각 주의 중소도시의 한인사회들로까지도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시애틀에서도 이같은 시국성명서 발표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어렵게 이뤄놓은 민주주의의 열매를 찬탈해 간 저들에 대한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뿌리이자 근원인 한국. 그 사회가 건강하고 공정해야만 동포 사회 역시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뿌리가 병들었는데, 어떻게 몸통과 가지가 건강해질 수 있겠습니까. 동포사회에서 이 시국선언을 주도한 단체들은 오는7월  13일 오후 1시 시애틀 다운타운 스페이스 니들 앞에 모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의 부당성을 널리 알리고, 아울러 우리가 왜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지에 대해 설명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삼권분립이라는 민주주의의 정신이 훼손되고, 근간이 사라져버린 이 명백한 불법의 상태를 되돌리려는 동포들의 목소리에서 1987년을 다시 목격합니다.

 

 

시국성명서

 

 

2012 대통령 선거가 불법적인 여론 조작과 온갖 불법 탈법이 동원되어 결과가 왜곡되었다는 증거가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음은 민주주의 체제를 신뢰하는 모든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들과 해외 동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NLL 관련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제멋대로 기밀 해제하여  왜곡 발췌 발표하고,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자기들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국정원의 행태에 실망하고 분노합니다.

 

국내의 동포들도 하루가 멀다하고 전국적인 저항으로 이들의 불법 탈법에 대한 분노를 표시하고 있고, 이에 우리 해외동포들도 이같은 충격을 극복하고 나은 대한민국을 세우는 일조하고자 시국선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과 뜻을 함께 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시애틀을 위시한 서북미의 애국 동포들은 본국 대선에 국가 안위를 책임져야  기관인 국가정보원이 개입해 지역감정 조장 특정지역 비방, 국민들에 대한 사상적 누명씌우기인터넷에서 특정 후보를 비방하기 , 갖은 불법 탈법을 앞세워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고, 이같은 탈법 불법 과정은 결국 18 대통령 선거를 무효로 밖에 없다는 인식을 같이 하면서 다음 사항을 요구합니다.

 

1. 민주주의의 기본인 삼권 분립 정신을 짓밟은 이번 대선은 무효다. 따라서 불법적으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

 

2. 선거에 깊이 관여했을 아니라 정보를 함부로 흘리기까지 국정원을 즉각 해체하라.

 

3. 검찰은 국정원 사태의 중심에 있었던 당시 수장 원세훈과 관련자 전원을 국기문란과 내란혐의로 즉각 구속 수사하고 사건의 배후를 철저히 밝히고 처벌하라.

 

4. 국민의 요구인 국정조사에 대해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에 성실히 임해 국민들의 의혹과 불신을 해소하고 민주주의 절차와 정신을 회복하라.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시애틀의 나라를 걱정하는 동포들은 조국의 애국시민들과 연대하여 끝까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싸워나갈 것임을 천명합니다 .

 

 

이천십삼년 칠월 칠일

사람사는 세상 시애틀 모임 / 서북미 호남 향우회시애틀 민주연합/ 유권소 시애틀 지회/ 한미권연구소 서북미지회

  • ?
    개가 웃을일 2013.07.08 17:37

    ㅎㅎㅎㅎㅎ

    개가 웃을 일이로다..

    언제는 잘 살아 보겠다고 이민에 그리고 국적을 포기 하고

    남의 나라 시민권 까지 얻은 인간들이 이제는 뭐???

    나라 사랑 혼자 하는척들하긴...

    이민 갔으면 그냥 조용히 눌러 앉아 살거래이..

    시민권 안받았다고???
    왜  자격미달로???

    시민권 시험 떨어져서???
    우쨋기나 이민 갔으면 조용히 살거래이..

    너네 지식들 미국에서 공부 시키고 한국에 내보내

    조국에서 애국하게 할 넘들 있냐?

    미국에서 제대로 적응 못하면 영어 배운것 가지고 먹고 살으라고

    그리도 끔찍이 생각하는  조국에 보내는 넘들 더러 있지 아마...

  • ?
    김균 2013.07.08 17:42

    님 글 읽은 개가 웃겠습니다


    "세계는 하나다"

    누가 그랬던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4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8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97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93
15731 시험좀 해 보겠습니다 6 강철호 2012.10.16 114816
15730 독백 (내 나름의 공부방식) fallbaram 2013.12.20 83769
15729 하나님의 율법? - 웃기는 소리 6 범재신론 2014.09.25 71447
15728 6. 동성애 혐오도 권리인가요?: 편견과 인간의 존엄성 2 김원일 2016.07.07 45271
15727 민초스다 2 익명 2010.11.13 41988
15726 ★ 동부 시베리아의 아름다운 풍경 ★ 2 Young 2012.07.05 38691
15725 King's Heralds - Be Still, My Soul 1.5세 2012.01.20 35097
15724 민초 스다 누리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10 김원일 2010.11.12 32679
15723 페북 성경 자유 토론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환영 합니다. 1 김운혁 2015.06.22 26670
15722 사66:23의 매 안식일이 아빕월 15일인 이유. 33 김운혁 2015.10.31 24683
15721 지난 목요일(2월 7일) 아침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하는 조찬기도회에서 벤자민 칼슨 박사가 연사로 . . (SDA의 장로!) 4 벤자민 2013.02.10 20253
15720 외곡된 서해교전 (1,2차 연평해전) 6 지경야인 2010.12.21 20035
15719 sda성도님들이 잘 모르는 sda교회내부의 배도역사 1 file 루터 2014.12.11 19986
15718 [부고] 고 정진실사모님 (김성래 목사님의 부인) 주 안에서 잠드셨습니다 1 admin 2014.07.06 18531
15717 일요일 휴업령 같은 소리 3 은하수 2014.07.06 18418
15716 이상구박사는 나쁘게 말하자면 어리석은 사람, 좋게 말하자면 모자랄 정도로 순진한 사람.. (익스플로러 버전) 5 김성진박사 2011.10.15 18315
15715 [동영상 뉴스]“또각또각 구두소리가 좋아” 단원고 박예슬전시회 ... 다시 예슬이를 마음에 내딸 2014.07.06 18300
15714 '김영란법' 범죄를 꿈꾸는 자에게 유린당하다 1 시사인 2014.05.31 18169
15713 다니엘서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단어들과 구절들 3 김운혁 2014.12.04 17155
15712 Eva 의 danny boy를 들으면서.. . 행복한 고문님 탱규!! 9 박희관 2012.12.25 16835
15711 무릎 꿇은 대통령 ‘국민 통합’ 기도. - 도대체 이 사람의 이중성은 어디가 끝인가? 무릎 2011.03.02 15889
15710 . . . <ONLY TWO SINS> 1 two sins 2015.11.23 15758
15709 김제동이 싫은 30가지 이유 1 로산 2012.04.04 15482
15708 벌써 새벽 한 시여서... 1 김원일 2010.11.13 15266
15707 “이제 NLL 논란 그만 두자”는 조선과 중앙의 ‘꼼수’...........노무현 NLL 포기발언 없었다’ 결론 나오자 1 꼼수들의 행진 2013.10.11 15000
15706 신뢰와 모험: 이 누리의 기본 철학 5 김원일 2010.11.13 14902
15705 영산강에 서식하는 희안한 동물. 6 자연인 2014.07.06 14680
15704 필리핀 대법원 , 자국에서 "GMO 금지" 판결. 명판결 2015.12.26 14317
15703 IP 주소에 관해 알리는 말씀 김원일 2010.11.13 14259
15702 한국 시 모음 ( 무지무지 많습니다) ------------------와 ---------------------------------------------------우---------------------- 3 잠 수 2011.03.09 13499
15701 666 is coming....(뉴욕타임즈) 5 제임스 2012.11.15 13468
15700 We Pray to Thee / The King's Heralds 1.5세 2010.11.13 13260
15699 민초들을 위한 사이트 개설을 환영합니다.. 익명입니다 2010.11.13 13127
15698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Ana Vidovic plays Asturias by Isaac Albéniz ' 전용근 2015.11.26 12946
15697 제목: [평화의 연찬 제53회 : 2013년 3월 16일(토)] ‘교회의 본질과 사명 - 목회자와 평신도가 만들어가는 21세기 교회 - 교회를 교회답게 하라(Let the church be the church)’김동원[동문교회 목사,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3.14 12655
15696 미국에서 찬송가로 불리워 지는 [아리랑] 5 file 음악사랑 2010.11.27 12181
15695 비안식교인 민초가 뭍는 민초SDA 민초 2011.09.21 12030
15694 강도질보다는 나으니 도둑질은 괜찮고, 살인보다는 나으니 죽지 않을 만큼 때려도 좋다는 윤리관--이런 식으로 남북을 비교하는 사람들 14 김원일 2013.04.04 11979
15693 새 집 마련을 축하합니다. 코스모스 2010.11.13 11679
15692 카스다, 그리고 이제는 민초스다.. 4 김 성 진 2010.11.14 10982
15691 추억의 세시봉 잔잔한 노래 36 곡 이어듣기 3 잠 수 2011.02.23 10591
15690 평해황씨(平海黃氏)가문의 정도령(正道靈) 그리고 인천(仁川)의 중구(中區) OO동(OO洞)과 관련 예언 내막의 일부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2 현민 2013.02.22 10385
15689 조용기목사님 매독사건은 거짓입니다 8 김소연 2012.12.06 10308
15688 후장 섹스 7 로산 2013.02.06 10138
15687 ['로산 님을 위하여'...살아온 나날, 그대의 존재에 감사하며...펼쳐질 인생의 다음 장 또한 멋진 인생임을 확신하며...지치지 않으시기를] 주님의 숲 - 사랑이야기 ♥^^ "어느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엔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serendipity 2013.01.23 10064
15686 일본은 한국의 고유 섬이었다 2 고고학자 2011.03.30 10011
15685 민초스다에 거는 기대 주변인 2010.11.14 9883
15684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 홍서범 - "떠나 가네 사랑이 가네 떨리는 내 손을 말없이 바라본 당신 음~ 떠나 가네 사랑이 가네 사랑의 아픔을 남기고 떠나 간 당신..." 2 serendipity 2012.12.26 9540
15683 신정아 외할머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야?" 쩡아 2011.03.27 9435
15682 진실 게임에서 북한군 참패에 참패를 거듭, 국군의 반격에 속수무책. 국제여론 전선에서 무능력 드러내다. 국민진실극 2011.03.27 9357
15681 카이스트 송태호 교수 1번 글씨 열전달 실험 1 국민진실극 2011.03.27 9269
15680 일본의 만행을 보라! file 분노 2011.03.30 9197
15679 공든 탑이 무너지면=민스다사랑, 예의, 삼천포님께 6 로산 2011.03.26 9133
15678 나라땅 지키는 것이 호락 호락한 일이 아니다 ! 3 땡초 2011.03.30 9076
15677 일본 작가가 겪은 대지진 악몽, 노 모어 후쿠시마! 아리랑 2011.03.25 9076
15676 이 누리가 양보할 수 없는 원칙 하나: 삭제에 관한 이야기 4 김원일 2010.11.14 9067
15675 본회퍼의 신학 -육체를 경멸하는 자들에 맞서서 3 무실 2011.03.31 9063
15674 이집트군, 시위자 고문하고 강제로 '처녀성' 검사..........그리고 우리 재림교회 방광자 2011.03.26 9035
15673 독일 콜 수상에 대한 농담 펌글 2011.03.30 9033
15672 천안함 붉은멍게 소동 ㅋㅋㅋ...좌빨들 하는 짓이란게 다 그렇지 머... 1 붉은멍게 2011.03.27 8958
15671 기독교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 2 죄인 2013.02.04 8863
15670 일본에 대한 햇볕정책( sun-shine policy )은 실패했는가? 5 햇빛 2011.03.29 8747
15669 개떡 같은 내 인생... 8 fm 2011.03.23 8689
15668 어처구니 없는 창조과학 12 어처구니 2011.03.03 8619
15667 천안함 : 새로운 사실 : 침몰 직후 대잠 헬기 떴었다 국민진실극 2011.03.28 8616
15666 국가에게 진솔하게 물어 볼 일들-삼천포님 9 로산 2011.03.28 858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