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안수 - 성서적 견해 아니다

by 반도체 posted Jul 10, 2013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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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무척이나 덥다

땀이 줄줄 흐른다 온 몸에

 

요즈음 이곳이나 카스다나 재림마을이나

여성 안수 문제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나름대로 논리적인 면들을 피력하기도 한다.

 

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재림교회에서 여성에 대한 인식 문제이다

보수나 진보적인 차원을 떠나서 말이다

성경에 여성에게 목사 안수주라는 언급이 없다는 것으로

지극히 성경적인 사실을 들추면서 강조한다

 

성경에 언급이 없다고 하여 우리는 할 일들을 못하는가 ?

 

성경 어디에 십일금 전환자금 제도가 있는가 ?

그렇게도 중요한 십일금을 말이다

남으면 남는 그대로 보관하여야지

남는다고 십일금을 전환하여 다른 명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자기들  주장에 따라서 편리하게 적용하는 그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여성 안수를 반대한다

성경에 근거가 없다고 말이다

 

성경에 화잇을 선지지로 지목한 말씀이 어디 있는가 ?

없다 전혀 없다

우리는 엘렌을 선지지로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의 사자로 부른다

본인이 그리 말려도 우리는 선지자의 반열에 그를 세운다

 

입맛에 맞으면 적용을 하여도 괜찮고

입맛에 들지 않으면 성경을 들먹이며 반대를 일삼는 이들이다.

 

2,000 년 전에 기록이 마감된 성경이

지금의 시대에도 적용되는 삶의 원칙이라는 것은 제한적이다

구약 시대의 그 숱한 삶의 법들이 지금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가 ?

입맛에 들지 않는 것은 십자가에서 폐하였다 말하고

입맛에 들면 지금까지 유효하다고 큰 소리를 지른다

 

예수의 증거가 화잇의 글을 일칭한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성경 어디에 있는가 ? 없다

단지 그리 해석할 뿐이다

해석학 상의 문제일 뿐이다.

우리는 이것을 보물 단지처럼 모시고 있는 현실이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이런 식으로 성경을 해석하였다

 

십계명의 원칙은 영원 불변이다

그 외의 것들은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 나라의 문화에 따라서 적용이 다르기도 한다는 말이다

예배 문화가 그 대표적인 현상이라 할 것이다.

 

손을 흔들며 일어나서 할렐루야를 외치며 드리는 예배

한국 재림교회에서는 절대로 용납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의 예배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단지 그들과  문화적  차이일뿐이다

 

여성 안수 문제 - 더 이상 논쟁이 되어서는 안된다

시대적인 상황이 그 현상을 요구한다

인준 목사까지는 허용하고 안수 목사는 안된다는 논리

참 흥미로운 발상이다.

 

더 나아가서 여성 안수를 지지하는 자들을 향하여

교회를 허는 자로 지목하기도 한다

흑백논리로 사람 잡는 무서움이 도사린다.

 

자기들이 필요하면 성경을 찾고

자기들이 필요하지 않으면 상황에 맞춰 적용하는 것은

지대한 영적 교만이라는 생각이 든다

 

화잇을 여 선지지로 인정하는 교단이

여성 안수 문제 하나 해결 못하는 이 논리적 빈곤함을 어이할까나

 

덥다

더 덥다

샤워나 하여야지

아이구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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