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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6 / 성령강림절 둘째 주일

 

죄 용서받은 복된 사람

시편 32:1-11

 

곽건용 목사

 

내면의 아픔에 초점을 맞춘 참회시

 

오늘 읽은 시편 32편은 ‘참회시’(Penitential Psalms) 가운데 한 편입니다. 시편에는 이 시편 말고도 6, 38, 51, 102, 130, 그리고 143편의 여섯 편의 참회시가 더 있지만 우리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32편을 읽었습니다.

 

참회시는 지난 주일에 읽었던 13편 같은 탄식시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그에 못지않은 차이점도 있습니다. 탄식시에서는 시인으로 하여금 탄식하게 만드는 원인이 대개 외부에서 옵니다. 예컨대 하나님에게 외면당하거나 버림받는 경우, 하나님께 기도해도 응답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 원수에게서 당하는 고통과 고난 등이 그것입니다. 이에 반해 참회시는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울부짖는 점에선 탄식시와 비슷하지만 시인의 내면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탄식시와 구별됩니다. 탄식시가 시인 외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초점을 맞춰 탄식하고 하나님께 호소한다면 참회시는 그 고통스런 일이 시인의 영혼 안에서 어떤 격랑과 소용돌이를 만들어내는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두 종류의 시는 감수성에서도 차이가 나고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한 절씩 읽어가면서 풀어보겠습니다.

 

“복되어라, 거역한 죄 용서받고 죄 허물 벗겨진 자, 야훼께서 잘못을 묻지 않고 마음에 거짓이 없는 자. 참회시는 자기가 지은 죄를 고백하고 참회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이 시는 그게 아니라 누가 복된 사람인가를 선언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거역한 죄 용서받고 죄 허물 벗겨진 자가 복된 사람이고 야훼께서 잘못을 묻지 않고 마음에 거짓이 없는 자 또한 복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시인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거나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복되다고 노래하지 않습니다. 죄도 허물도 없는,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고 그 죄로 인한 허물을 갖고 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야훼께 잘못을 추궁당하는 게 마땅하지만 복된 사람은 그렇게 거역한 죄를 용서받고 죄 허물이 벗겨지고 잘못을 추궁당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몇 년 전부터 새해인사를 할 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 대신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라고 인사하는 게 일종의 전통처럼 됐습니다. 수동적으로 복을 받는 게 아니라 능동적, 적극적으로 복을 만들어나가자는 얘기입니다. 물론 능동적으로 짓는 복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복도 있습니다. 죄를 용서받고 허물이 벗어지는 복은 스스로 짓는 복이 아니라 받아야 하는 복이라는 겁니다. 그런 복은 하나님만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습니다.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면서 살아갑니다. 이걸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도 내가 죄짓는 걸 막지 못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명하셨지만 그들은 그 명령을 어겼고 하나님도 그걸 막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사람이 죄를 짓겠다고 작정하고 나서면 아무도 못 말립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죄인이 되지요. 그 중 양심이 있는 사람은 죄의식을 갖고 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조차 느끼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들이 영영 그 상태에 머물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죄를 짓지 않게 하시지는 못하지만 그가 지은 죄를 용서하실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거역한 죄를 용서받은 사람은 복되다고 노래합니다. 죄 허물이 벗겨진 사람도 마찬가지로 복되답니다. 잘못을 따지고 추궁하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을 따지지도, 추궁당하지도 않는 사람은 복되다는 겁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은총의 하나님이요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인의 절절한 아픔의 체험

 

이 첫 두 절이 시편 전체의 결론입니다. 그러니까 이 시편은 결론을 미리 내려놓고 구체적인 얘기는 그 다음에 하는 형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것은 시인 자신의 체험인데 이 대목이 절절하기 그지없습니다.

 

“나 아뢰옵지 않으렸더니 온종일 신음 속에 뼈만 녹아나고 밤낮으로 당신 손이 나를 짓눌러 이 몸은 여름 가뭄에 풀 시들듯, 진액이 다 말라빠지고 말았습니다. 시인은 개인의 체험을 “나 아뢰옵지 않으렸더니”라는 말로 고백하기 시작합니다. 이 말은 5절의 “그리하여 당신께 내 죄를 고백하고”라는 대목과 정확히 대조를 이룹니다. 시인은 처음에는 말을 하지 않으려 했다가 나중에 말(고백)을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주일에 시편 13편을 읽으면서 ‘말의 힘’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기도는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말을 거는 행위라는 얘기와 이현주 목사님과 가톨릭 할머니 얘기 말입니다. 이 시인은 처음엔 하나님께 말하지 않으려고 했답니다. “나 아뢰옵지 않으렸더니..... 그랬더니 온종일 신음 속에 뼈가 녹아나고 밤낮으로 하나님의 손에 짓눌려서 온몸의 진액이 다 말라빠지고 말았다는 겁니다. 이 고통을 시인이 말하지 않으려 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다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말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고민을 말해야 합니다. 나의 아픔과 고통을 말로 표현해야 합니다. 괴로운 일이 있으면 괴롭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고통스러우면 고통스럽다고, 왜 내가 그렇게 괴롭고 고통스러운지를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말해야 합니다. 너무 아파서 온전히 말이 되어 나오지 않으면 신음소리라도 내야 합니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말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내 안의 고통을, 내 영혼의 고민과 아픔을 말로 토해내지 않으면 그것들은 내 안에서 굳어지고 맙니다. 내 아픔, 내 고통, 내 고민이 그대로 내가 된다는, 내 정체성을 이루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드린 마지막 기도를 생각해봅시다. 거기서 예수님은 당신의 고통을 하나님께 있는 그대로 쏟아내셨습니다. “나의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아마 이 기도는 예수님이 오랫동안 맘속에 품고 있었지만 차마 토해내지 못했던 기도였을 겁니다. 예수님인들 왜 십자가의 길을 피하고 싶지 않았겠습니까. 당연히 할 수만 있으면 피하고 싶으셨겠지요. 그러나 그 길만이 인류를 구원하는 길임을 모르지 않으셨을 터이니 차마 그렇게 기도할 수는 없었던 겁니다. 하지만 그 바람을 표현하지 않고 영혼에 담은 채 골고다 언덕으로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그렇게 기도했던 겁니다. 그렇게 토해내셨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라고 기도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와 같이 우리도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걸 다 쏟아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고통과 불안, 불평 같은 부정적인 에너지가 내 안에서 굳어져서 내 일부가 돼버리니 말입니다. 침묵은 은총의 거부로 귀결되게 마련입니다.

 

시인은 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을까요? 무슨 짓을 저질렀기에 이런 극심한 고통을 당했던 걸까요? 시인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으니 우리로선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는 욥처럼 억울하게 고통당하는 게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그는 자기가 저지른 죄 때문에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저지른 죄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뼈가 녹는 것 같은 괴로움은 자기가 저지른 잘못 때문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그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손에 짓눌려 숨도 쉬기 어려운 것도 자기 죄 때문입니다.

 

이렇듯 자기가 지은 죄는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스스로의 힘으로는 넘을 수 없는 높은 벽을 만들어놨습니다. 그는 이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인정합니다. 이 사실이 생각만큼 당연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저지른 죄 때문에 장벽이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자기기만(self-deception)의 능력’이 있습니다. 자신을 속일 수 있는 능력 말입니다. ‘나 때문이 아니다! 내 잘못이 아니다! 내 죄 때문이 아니다!’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속이기 쉬운 사람은 자기 자신입니다. 타인은 내 말을 의심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자기 자신은 언제든지 속을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첫 구절에서 ‘마음에 거짓이 없는 사람’을 복되다고 했던 모양입니다.

 

당신께 내 죄 고백하였더니

 

이렇듯 침울하고 어둡던 분위기가 5절에서 돌변합니다. “그리하여 당신께 내 죄를 고백하고 내 잘못 아니 감추어 ‘야훼여, 내 죄 아뢰옵니다.’ 하였더니 내 잘못 내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이 대목을 계기로 해서 이후로는 장밋빛 그림이 그려집니다. “당신을 굳게 믿는 자, 어려울 때에 당신께 기도하리이다. 고난이 물결처럼 밀어닥쳐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하리이다. 당신은 나에게 은신처, 내가 곤경에 빠졌을 때 건져주시어 구원의 노래 속에 묻히게 하셨습니다.라고 말입니다.

 

바로 전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전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시인을 짓눌러 온몸의 진액을 다 빠져나가게 했던 하나님을 느닷없이 은신처요 곤경에 빠졌을 때 건져주셔서 구원의 노래 속에 묻히게 하신 분이라고 찬양하니 말입니다. 온종일 신음 속에서 뼈가 녹아나는 듯한 아픔을 겪던 시인이 고난이 물결처럼 밀려와도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노래하니 말입니다.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무엇이 이와 같은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는가 말입니다. 그 대답은 5절에 있습니다. “당신께 내 죄를 고백하고 내 잘못 아니 감추어 ‘야훼여, 내 죄 아뢰옵니다.’ 하였더니..... 이것이 답입니다. 말하지 않으려 했던 시인이 말을 했습니다! 입을 꽉 다물고 말하지 않던 시인이 하나님께 말을 걸었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죄를 졌습니다! 내가 이웃에게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시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시인이 한 일은 죄를 고백한 게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것이 급격한 변화를 초래했습니다.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분위기가 완전히 변했습니다! 이젠 불평과 탄식이 아니라 감사의 노래가, 고통 가득한 신음소리가 아니라 찬양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여기서 시인은 매우 중요한 신학을 전개하고 있는데 우린 이 점을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학자가 아닌 시인이, 신학자가 아닌 노래꾼이 그 어떤 위대한 신학자 못지않은 심오한 신학을 설파하는데 그냥 지나치면 되겠습니까. 그것은 죄를 고백하는 것과 용서가 이루어지는 것 사이에 그 누구도, 그 무엇도 개입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제물을 바치는 제사도 필요 없습니다. 제사가 없으니 제사장 역시 필요치 않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중개자나 브로커가 필요 없습니다. 그냥 죄를 고백하기만 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이 사실을 고려하면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은혜라는 말은 확실히 틀렸습니다. 시편 32편은 내용상 예수님의 복음을 그대로 선포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겠습니까!

 

사람들은 죄에 대해 얘기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현대인만 그런 게 아니라 고대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교 복음의 핵심은 죄로부터의 자유요 죄에서의 해방이므로 부득불 죄를 얘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를 알기 위해 죄를 얘기합니다. 죄에서 해방되는 길을 찾으려고 죄에 대해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시편 32편은 죄를 고백하라고 말합니다. 죄를 고백하기만 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설교를 마무리하면서 시인이 말하지 않는 것 하나를 보탭니다. 시인의 말과는 좀 다른 얘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죄를 용서받는 길은 자기가 지은 죄를 인식하고 인정한 다음에 그것을 하나님께 진실하게 고백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죄의 인식 → 죄의 고백 → 하나님의 용서가 사죄의 절차입니다.

 

매우 논리적입니다. 논리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의 기독교인으로서 지난 40여 년간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이와는 다른 체험을 했습니다. 저는 제가 저지른 죄가 뭔지 분명히 인식하고 깨닫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은총을 체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제 죄를 용서해주셨음을 은총으로 체험했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내가 무슨 죄를 졌는지를 깨닫기도 전에 먼저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은총과 사랑을 체험했습니다. 먼저 그 사랑에 감사하고 감격해서 눈물 콧물을 다 쏟아낸 후에야 비로소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달았던 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그랬습니다. 내가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깨닫기도 전에 먼저 하해와 같은 하나님의 용서하는 사랑을 체험했다는 얘기입니다.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사랑을 체험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걸 체험하지 못한 상태에서 어떻게 용서를 구하겠습니까.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은 복권을 사거나 도ㅂ ㅏㄱ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요행히’ 하나님이 용서해주시면 다행이고 용서해주지 않으셔도 할 수 없는 게 아닙니다. 만약 용서하지 않으시면 더 세고 끈질기게, 용서해주실 때까지 빌면 된다, 뭐 이런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사람이 자기 죄를 깨닫는 것은 용서하시는 은총을 체험한 다음이라는 말도 타당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 마디만 더 보탭니다. ‘입으로 죄를 고백하기만 하면 된다고? 그렇게 쉬운 걸 왜 못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혹 있을까봐 말합니다. 입으로 죄를 고백한다는 말은 세 치 혀만 놀리는 게 아닙니다. 죄의 고백에는 나의 인격 전체가 실려 있어야 마땅합니다. 영혼 전체가 실려 있는 말, 그것이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고, 또 드려야 할 고백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사랑에는 하나님의 아픔이 들어 있습니다. 그걸 깨닫고 느끼는 사람이 어떻게 아프지 않은 고백, 세 치 혀만 놀리는 고백을 할 수 있겠습니까. 죄를 고백하는 나에게도 아픔이 있고 그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에게도 아픔이 있습니다. 고백하는 나도 아프지만 고백을 듣고 용서하시는 하나님도 아프십니다.

 

시편의 참회시에는 이와 같은 신앙적, 영적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시편들을 반복해서 읽고 노래하면서 노래를 부른 시인의 영혼을 맛보고 은혜를 받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넓은 마음을 극히 일부나마 느끼고 체험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겁니다. “당신을 굳게 믿는 자, 어려울 때에 당신께 기도하리이다. 고난이 물결처럼 밀어닥쳐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하리이다. 당신은 나에게 은신처, 내가 곤경에 빠졌을 때 건져주시어 구원의 노래 속에 묻히게 하셨습니다.”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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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8 [백년전쟁 Part 1] 두 얼굴의 이승만- 권해효 나레이션(풀버전) 비정상의정상화 2016.06.15 26
15677 [세월호] 해경의 교묘한 방해...이종인 대표 "적대감 느꼈다"(2014.05.02) 모두가잠든사이 2016.06.2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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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5 [통일공감포럼] 북한 변화, 어떻게 볼 것인가?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7.04 26
15674 [팟짱 현장]사드 배치, 성주 민심을 듣는다! 기상 2016.07.17 26
15673 민주주의 5부 민주주의의 미래 반창고 2016.07.31 26
15672 EBS 다큐프라임 160523 민주주의 1부 시민의 권력 의지 마인드 2016.07.29 26
15671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Unfinished Symphony -미 완성 교향곡 ' 슈벨트 전용근 2016.07.29 26
15670 [2016년 2월 27일(토)]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북한 알아가기] (제37회) (3:00-3:30) 언론, 출판, 인터넷의 Gatekeeping 행위를 통한 Agenda Setting의 법칙 - 현 남북관계 관련 보도에서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명지원 / ●[대토론] 제3부 평화의 연찬 (제207) (4:30-6:00) 개성공단 폐쇄와 위기의 남북관계: 전망과 대응. 기조 발제: 최창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2.26 27
15669 Stephen Curry Full Highlights 2016.03.03 vs Thunder - 33 Pts, Took The Night Off! 농신 2016.03.06 27
1566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5월 27일 금) 좋은사람 2016.05.26 27
15667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G2시대에 반추하는 조선의 국제관계 (한명기 교수) 반추 2016.05.2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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