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과 얼바리 그리고 박성술님.

by 박휘소 posted Jul 25, 2013 Likes 0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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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기웃대는 손(잠시들린사람)으로

아래 "만남" 이란  김균님 글에 달린 

박성술님 댓글을 지나치기 어려워 한마디 보탭니다.

 

◎박성술님 댓글

어르신 크다란 독 사진 한장   올리시면 
아마   어른신 을   사모하는 이곳 얼바리들  컴 바탕 에 깔아놓고  엄청 기쁘 할탠데 ㅋㅋㅋ

 

님이 자발적 벌어진 입으로 무슨 소린들 못 쏟겠냐 마는..

어르신(김균) 크다란 독 사진을 걸어라.

어른신을 사모하는 얼바리들이.....엄청 기쁘 할탠데...까지..

 

어르신이 아니라 어른 "신"이란다..어른 ""

한껏 비아냥 댄 그대의 붓끝이 7월 폭염속에 얼마나 엄청 기쁘겠냐 마는

 

숨막히는 공동체에 그나마 공조시스템 필요를 끊임없이 역설하는 김균, 

그런 김균을 존경은 아닐지라도 최소한의

존중은 해줘야 하지 않겠소?

존중말이요. 존중.

 

청컨데

나잇살 깨나 쳐드신 박선생!

비단뱀 혀 같이 날름대는 붓 놀림,

진중하시오.

 

 

얼바리.
어바리[어ː바리] 발음재생

[명사]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

....어리바리 정신이 또렷하지 못하거나 기운이 없어 몸을 제대로 놀리지 못하고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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