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님은
반어법의 도인이셔라
역설법의 달인이셔라
강조법의 달통이셔라
술님의 글에는 - 막걸리 걸쭉한 향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술님의 글에는 - 번쩍이는 해학이 철철 넘치고
때로는 눈물도 아픔도 고통도 더하여 가득 고인 글이더라.
인생의 아픔이 굽이굽이 --------------------------참 -----------------
그런데 말이다
술님의 글을 읽는 독자들의 반응이 무척이나 흥미로웠어
술님의 글을 많이들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팠어
술님의 글은 대부분 아니 거의 전부가 다 역설법으로 쓴 글이야
역설법의 글을 일상적인 글로 읽으니
오해가 생기고 그야말로 난리가 벌어진거지
그래서 애교로 얼바리니 벅구라니 그러는 것 같더라야
애교는 애교로
위트는 위트로 스리사알짝 넘어가야 제 맛인디 말이시
애교를 억지로 메너 없다는 쯤으로 곡해하면 참 거시기 하잖어야
한 예로 말이다
술님이 사용한 단어 중에 얼바리라는 것이 있어
얼바리는 말이다
어리석은 사람이지만 순수한 면이 더 많은 사람
속이는 사람이 아니라 잘 속는 사람
어리버리 하다는 표현이지만 구수한 말이지
된장국 냄새라고나 할까
애교 가득한 토종 맛이 일품인디 말이여
고것을 가지고 예의가 없니 있니 해사모 참말로 거시기 하지
누리꾼들을 향하여
댓글을 쓴 분들을 향하여
얼바리 라고 하였다고 말이다
술님을 공격하는 모습이 마음에 남아서
오늘은 술님을 변호하고자 하는 몸부림이라고나 할까
돌 맞을 각오로 - 설마 돌질을 하겠어
( 정말 애교로 봐주샴 )
..
위는 별셋님 글 중 일부로
아마 박성술과 별셋은 동문.또는 친구로 생각된다.
그의 변호는 나름 충분한 이유가 있겠다.
우정이든.안타까움이든...
박성술 표현대로 이곳 네티즌들을 싸잡아 "얼바리,우찌 거름도 못할 뽁지기, 문조리, 그리고 썪은불가사리.."란 말의 휘돌림이든.....
하지만 민초스다가 그들만의 터가 아님이 분명할터
별셋님 간과에 어이없다.
살뜰한 님의 우정과 안타까움은 사랑방 얼바리 끼리끼리가 제격일터다.
박성술님 글이 번어,역설,강조법의 달인이라고?
염천에 혀 빠진 개도 웃을 일이다.
혀빠진 개도 웃을
박성술 그이의 말 중 내가 으뜸으로 꼽은 말은 이것이다.
박성술님 글...(김균님에게 조기총회 관련하여...)
별셋과 성술...그의 친구들.
정치신앙을 할 줄 몰라????
지게작대기 꼰아 연신 예수 똥꼬 쑤석대는 반어의 달인. 박성술님과 역성든 그대여!
지랄수고많구나.
계속하시게.
예수 똥꼬 터질때까지...쭉---
엣다.
촛불하나.
한국에 돌아와서 알았습니다
두가지 다른 평을 들었습니다
나는 정치 신앙 은 할줄 모르기 때문에
설명 들을 기회가 있어면 좋겠습니다 만
아무튼 역사앞에 겸손 하겠습니다.
두가지 다른 평?
정치신앙?
과연 반어,역설,강조법의 도인,달인,달통한이 답다.
두가지 다른 평을 들었다?
어김없는 양비에 어깃장이다.
정치신앙은 할 줄 몰라?
시대를 온통 뒤흔든 예수의 말쌈이 온전히 정치신앙이다.
정치신앙을 모린다요! ?
동네 똥개 웃는다.
염천에 혀 빠진 개 몹시 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