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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차 문화와 미국의 차 문화는 다릅니다

<중국의 차문화>
중국인들이 차를 즐겨 마시는 것은 오랜 생활 속에서 배운 지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수질의 상태가 양호하지 못해서라던가,  기름진 음식문화 중심에서 차는 상당히 유용한 음용수이었음이 분명합니다.
또한 중국인들이 차를 즐기는 까닭은 생활의 여유를 추구하기 위해서 이기도합니다.
즉 차를 마심으로써 개인의 수양은 물론 인생을 논했던 것입니다. (다음카페에서)

미국식 차 문화는 중국과 많이 다를 겁니다
미국은 차보다 오히려 커피문화가 발전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광시성 산간지역에 가면 차를 마시기 위해서 한 마리뿐인 소를 파는 광경이 있습니다
그만큼 차 문화는 그 뿌리가 깊습니다
중국을 다녀 보면 대부분의 재림교인들은 차를 마십니다
그것은 중국의 수질이 석회석을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일에서 맥주가 발달한 것도 바로 수질 때문이라 합니다

중국의 북쪽은 화차를 많이 마시고 남쪽은 녹차를 많이 마십니다
바로 수질의 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남쪽을 여행해보면 거기에는 더 많은 종류의 화차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더운 지방이니까 꽃 종류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몽골의 평원을 가보면 완전히 꽃밭입니다
베트남 국경지역을 가보면 중국에도 베트남의 약초로 만든 차가 많이 수입되어 있습니다

16세기 포르투갈 인들에 의해 서양에 전파된 차는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국 독립 전쟁이 영국 식민지인 신대륙 주민들이 즐겨 마시는 차에 관세를 부과하려다
이에 반발한 보스턴 시민들이 배에 싣고 온 차를 인디언으로 변장해
바다에 던진 소위 ‘보스턴 티 파티’ 사건이 발단이 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차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를 마시는 미국인들도 꾸준히 늘고 있답니다.
현재 미 수퍼마켓에서의 차 판매량은 연 22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매일 차를 마시는 미국인은 전체 인구의 절반인 1억6,000만 명에 이르고 있고
아직도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커피 인구는 계속 줄고 있는 반면 차 인구는 계속 늘고 있답니다. (인터넷에서)

차는 녹차와 우롱차 등 5가지로 나뉘는데
전문가들은 이들 모두가 약효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를 마시지 말라고 하는 화잇의 증언은
차 속에 들어 있는 카페인 때문이라는데는 대부분 동감을 합니다
요즘 건강 에너지라고 나오는 음료들은 대부분 카페인의 창고 역할을 합니다
나도 종종 차를 마십니다
보이차 그리고 녹차입니다
보이차는 내가 사 온 것이고 녹차는 녹차밭을 가지신 교회장로님에게 얻은 겁니다
전에는 체코에서 가져온 화차를 마셨는데
그것 한 달에 서너 번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수돗물을 정화해서 만든 물이 있는데 대부분의 교인들이
그 물을 집회 시간마다 와서 담아 갑니다
눈에 이물질이 낀 것처럼 아픈데도 뿌리면 낫습니다
안경을 그 물로서 닦으면  비누로 닦은 것처럼 환합니다
물맛도 그저 그만입니다

약효를 따지지 않더라도 한 잔의 차는 머리를 맑게 하고 속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예부터 고승과 선비가 차를 마시며 명상에 잠기고 고담준론을 주고받은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고
미국인들도 늦게나마 차의 가치를 깨닫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재림교회는 150여년전부터 차를 마시지 말라합니다
그놈의 카페인 때문입니다
어쩌지요?

“우리는 집단들로 더불어 연결되게 되어 있다.
만일 건강 개혁을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그들에게 제시한다면 해를 끼칠 것이다.
우리는 고기를 먹는 것과 차와 커피 마시는 것을 그만두라고 그들에게 요구한다.
이것은 잘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우유도 끊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조심스럽게 취급할 필요가 있는 문제이다. ”(음식, 205)

나는 차를 금지 식물로 정하는 문제도
극단을 조심하자고 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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