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가라고 ?

by 김균 posted Aug 05, 2013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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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전에 

시골로 가라고 

환난을 피하라고

그토록 권해서 시골로 내 몰았으면


지금쯤 본인도

시골 궁벽한 곳에서

엘리야의 가마귀 떡이나 얻어 먹고 사는 게

도덕적으로 의무는 아닐까?


나는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전처럼

일요일 휴업령이 내리면 시골로 가라는 화잇의 이야기 한 구절 번역해 책 만들면서

그 때 전에는 궁벽한 곳으로 가는 것 아니라고 한 죄(?) 밖에 없다


화전민 되기도 싫고

이젠 늙어서 병원도 없는 시골

목욕탕도 없는 시골

시장도 없는 시골은 정말 싫다


지금까지 회개하지 않고 시골 이야기 하는 목사들

젠뱅이다

화잇여사 들먹여 가면서

화잇여사 팔아먹어 가면서

시골 이야기하는 목사 지금도 있다면 골동품 감이다

그렇게 하고도 회개하지 않은 목사 재림교회에 존재하는데

정말로 회개해야 할 사람들은 순진한 교인들이 아니라

전국을 다니면서 떠들던 그 목사들이다

아직도 하고 다닌다면서?

정신병원 감이다


그런데 정작 그들은 목회까지 은퇴했는데

왜 시골 안가는데?

전에는 목회 임지가 있어서 못 간다고 치자

지금은 왜 안가는데?

그것 따라 한다고 존경한다고 떠드는 사람은 그럼 뭐 하자는 거냐?


어제 동네에서 만난 할머니가 그랬다

여름 내내 녹두 농사 지어서 20만원 했다고

옆에 있던 조금 적게 농사지은 할머니는

"우리끼리 녹두 죽이나 해 먹자" 였다


시골 궁벽한 곳으로 가면 하늘 가깝다고?

이런 염병할 노릇이 아딧냐?

교인들 잡아라 잡아

그래서 겨울 내내 먹어라

그것 인육이라 하지 말고 성육이라 해라

아직도 그런 설교하면서 구원과 비교하는 무리들 보면

정말 구역질 난다


지금쯤은 회개하고 살아야 할 때가 아닌가?

양심에 털은 나가지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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