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일지라도 주께서 피로 사신 영혼이거늘.

by 촌로 posted Aug 05, 2013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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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로

적어도

이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최소

안식일 교인이거나

안식일 교회에 적을 둔 분들일 것이다.

 

지인의 소개로

우연찮게 이곳을 들어 와

글들을 반나절 쭉 읽어 보니

참으로

이 게시판이 목적하고

추구하는 바가 무엇이며

참으로

이곳을 드나드는 분들이

무엇을 믿고

누구에게 기도하고

어떤 신앙으로 살아가는지

자못 궁금하기 짝이 없다.

 

나도 잘 아는 한 교회와 목회자를 향해

자기들 멋대로 추측하고 억측하고

거짓으로 거스려 악한 말들을 쏟아내는 이곳...

 

내가 그 이름 석자를 이곳에 검색해 보니

정작 그분과 그들은

이곳에 드나들지도 않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벌떼처럼 달려 들고

하이애나처럼 물어 뜯으며

한 개인을 인신 공격하고

인격 모독하는 일을 보고는

내가 정말 저들과 같은

안식교 신앙인이지

두려움으로 내 자신을 더듬어 보게 된다.

 

적어도 이곳이 sda라는 이름을 지향하는 곳이라면

적어도 이곳에 드나드는 사람들이나 논객들이

추측과 억측에 근거한 거짓으로

사람을 공격하고 사람을 짓 밟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게 뭔가?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은가?

 

그렇게도 할 일들이 없는가?

 

무엇 때문에

그토록 한 개인을 못 죽여 안달하는가?

 

물어 보자

그분이 님들에게 도대체 어떤 폐해를 끼쳤단 말인가?

 

왜 이곳에 오지도 않는 사람 이름을 걸고

이렇게 못된 짓들을 서슴치 않는가?

 

불신자들도 이런 짓은 하지 않을게다.

 

혹 불편한 관계일지라도

술 한자 먹고 잊는 것이

세상 사람들의 이치일진대

입만 열면 사랑이 어떻고

예수님이 어떻고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거짓과 모함으로

한 개인의 인격을 산산히 짓 밟고

그것을 희희낙낙하며

즐기고 있냐 말이다.

 

이러자 말자..

정말..

이러면 안된다.

 

사람 죽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살아 숨쉬는 동안

조금이라도 타인에게 잘 못 한 것 있으면

찾아가서라도 용서를 빌고

하늘 앞에 떳떳히 살아야

죽어도 구원 받는다.

 

하늘을 앙망하고

구원을 사모한다는 이들이

이렇게 모질고

끈질기에 사람을 향한 분노를 쏟아내고

인신 공격하고도

하늘에 과연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망상이요 사단 마귀에게 철저히 속는 것이다.

 

이러한 나의 말이 조금이라도

이곳 분들 중 몇 분들에게

소용이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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