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0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日영토 70% 방사능 세슘 오염..러시아 동태도 위험"

[日방사능 유출]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 주장머니투데이 | 이슈팀 조성진 기자 | 입력 2013.08.02 11:18 | 수정 2013.08.02 15:18

[머니투데이 이슈팀 조성진기자][[日방사능 유출]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 주장]

최근 온라인상에 '일본 방사능 괴담'이 확산되면서 일본산 농수산물과 공산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영토의 70% 이상이 방사능 세슘에 오염돼 상당히 위험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는 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유명 과학 잡지에 실린 일본오염지도에 따르면 영토의 70%가 세슘에 오염됐다"며 "땅이 세슘으로 오염됐으면 땅에서 나는 농산물에도 세슘이 포함이 된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여성환경연대 회원 등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 폐수 무단 방류 규탄 일본산 수산물 수입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 교수는 농산물 뿐 아니라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실태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일본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도는 해류 방향을 고려할 때 러시아 해역도 방사능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실제로 일본산 생태 뿐만 아니라 러시아산 동태에서도 세슘이 검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들이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대책이 필요하지만 국내 세슘안전기준이 지나치게 낮다고 우려했다. 그에 따르면 한국의 세슘안전기준은 370베크렐로 일본(100베크렐)의 약 4배에 달한다.

김 교수는 농수산물 못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할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식약처가 더 철저하게 관리·감독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식약처에서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가공식품에 대해 방사능 측정을 하지만 수치를 밝히지 않고 '적합', '부적합'만 기재하고 있다"면서 "방사능이 조금 나온 건지, 많이 나온 건지 알 수가 없는데, 양이나 수치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조성진기자 cho313131@



 > 국민TV라디오 > 국민TV라디오 초대석
“해수부 거짓말, 명태 90%가 일본산…세슘 검출”김익중 교수 “<조선>보도 되레 불안…朴정부 방사능 수치 공개 안해”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3.07.31  10:34:4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

경주환경운동연합의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는 일본 방사능 괴담이 돌고 있다는 조선일보의 보도와 관련 31일 “방사능 기준치 이하는 안전하다는 둥, 적은 양의 방사능은 안전하다는 둥 그게 괴담”이라고 반박했다.

김 교수는 이날 국민TV라디오 ‘초대석’에서 “핵산업계가 뿌려놓은 괴담이다. 너무 유행하니까 아예 전 세계 의학계에서 따로 보고서를 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선일보>는 31일 <황당한 日방사능 怪談 나돌아…정부는 “대부분 거짓”>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능의 위험을 경고하는 글들이 갑자기 퍼져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며 “대부분은 엉뚱하게 부풀려진 것들이라는 지적”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은 11가지 ‘방사능 괴담’을 소개한 뒤 정부의 입장을 반영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기획기사를 실었다.

  
▲ 조선일보의 31일자 <황당한 日방사능 怪談 나돌아…정부는 “대부분 거짓”> 기사 ⓒ조선일보PDF

이에 대해 김 교수는 “핵산업계가 얘기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 적는 것이 문제”라며 “전 세계 의학계에서는 이미 ‘방사능이 발암물질이다, 유전병을 일으킨다, 안전기준치는 없다, 있으면 있는 만큼 그 양에 비례해서 위험이 증가한다’고 다 정리해 놨다”고 반박했다.

김 교수는 “미국 과학아카데미도 보고서를 냈고 국제 방사선 방어위원회도 2006, 2007년 따로 보고서를 냈다”며 “피폭량과 암 발생은 비례한다, 역치가 없다, 의학교과서에 나와 있는 내용을 자기들이 뭔데 뒤집냐”고 비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조선>에 “일본산 명태는 2% 이내”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김 교수는 “거짓말이거나 잘 모르고 있는 것”이라며 “TV프로 ‘불만제로’에서도 조사했다. 90%가 일본산이다”고 반박했다.

김 교수는 “생태들을 일본산으로 팔고 있고 동태도 러시아산이라고 하는데 조사해 봐야 한다”며 “생태든 명태든 저도 측정했고, 다른 시민단체도 측정했고, 정부도 측정했는데 모두 세슘이 나온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위험한 수산물로 김 교수는 “명태와 고등어 2가지 생선이 지금 가장 위험하다”고 꼽았다. 김 교수는 “일본산 수산물로 명태, 고등어, 대구, 방어가 들어오는데 명태는 국산이 없다, 대부분 일본산이다”며 “방사능이 나온 예가 많다”고 위험성을 설명했다. 

또 김 교수는 “고등어는 국산도 있고 일본산도 있는데 일본에서 들어오는 양이 너무 많다”며 “일본산 수산물 중 90%가 고등어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조선일보의 보도가 걱정이다. 오히려 불안하게 만든다”며 “정확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 발표와 관련해 김 교수는 “일본산 수산물은 작년까지만 해도 농수산식품부에서 관장해 들여오는 수산물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인터넷에 공개했었다”며 “그런데 박근혜 정부 들어오면서 이 업무가 식약처로 이관되면서 방사능 측정치를 공개를 안하고 있다. 굉장히 위험하고 심각한 문제이다”고 지적했다.

농산물의 위험성과 관련 김 교수는 “일본 국토의 70%가 방사능에 오염됐다, 농산물의 70%가 오염됐다고 봐야 한다”며 “일본에서 들여오는 수산물은 정부가 측정한 결과가 있는데 농산물은 충분히 조사가 안된다, 소비자는 전혀 알 수가 없다”고 우려했다. 

김 교수는 “방사능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피폭되는 것”이라며 “암, 유전병, 심장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교과서에 나와 있고 실제 증거가 있다”고 위험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교수는 “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감추면 감출수록 더욱 불안해진다”며 “투명하게 내놓는 것이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 2013-7-31 국민TV라디오-초대석 팟캐스트로 듣기
 

[관련기사]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1.30 By김원일 Views10439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6 Byadmin Views36683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6 Byadmin Views53695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85493
    read more
  5. 충격, 6분이면 전원구조 가능했다, '' 세월호침몰 영상공개

    Date2014.06.08 By진도 앞바다 Views1100
    Read More
  6. 교회 예배의식을 와장창 때려부수는 "깨달음"

    Date2014.02.14 By김원일 Views1100
    Read More
  7. 일제 한국식민지가 축복'이라던 매국노 한승조,=유유상종한다네

    Date2012.12.10 By로산 Views1100
    Read More
  8. 아무렇지도 않다

    Date2012.10.06 By바다 Views1100
    Read More
  9. 선악과의 임상 결과

    Date2012.02.21 By바이블 Views1100
    Read More
  10. 박정희 재평가 난장토론

    Date2014.02.18 By토토로 Views1099
    Read More
  11. 분노 도 할줄 모르면서 덩달아 주먹 흉내 내는 얼바리들

    Date2013.07.27 By박성술 Views1099
    Read More
  12. 범죄행위-4-

    Date2012.11.03 By로산 Views1099
    Read More
  13. JLBABC, 드디어 타 교단 신자들과 소통하는 방송이 되다!!!

    Date2014.04.14 By최종오 Views1098
    Read More
  14. 반인반신과 반일반한

    Date2013.11.25 By김균 Views1098
    Read More
  15. 일본산 조심들하세요.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Date2013.08.06 By임산 Views1098
    Read More
  16. 내 품에 그대 눈물을

    Date2013.08.01 By백록담 Views1098
    Read More
  17. 우리동네 포수,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Date2012.11.08 Bytears Views1098
    Read More
  18. 일요일 휴업령때의 각 교회의 처세 예언

    Date2012.10.20 By로산 Views1098
    Read More
  19. 부드러워지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다.

    Date2012.05.18 By푸른송 Views1098
    Read More
  20. [퍼온글] 타락한 000 교회를 위한 변명

    Date2011.11.11 By퍼옴 Views1098
    Read More
  21. {박진하 님의 글} 그렇다면 씨랜드 화재 참사 때 김대중 대통령,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때 노무현 대통령은 무엇을 했나?.

    Date2014.05.15 ByX-mas Views1097
    Read More
  22. 이렇게 좋은 날

    Date2013.08.08 By김균 Views1097
    Read More
  23. '2300주야 토론제의 무산되었습니다' 자진 삭제

    Date2012.11.20 By손님오셨다 Views1097
    Read More
  24. 아래 글을 해명할 수 있습니까?

    Date2012.11.06 By로산 Views1097
    Read More
  25. 이런 전화하지 마세요

    Date2012.10.31 By로산 Views1097
    Read More
  26. 문제 목사의 처리와 갱생

    Date2012.10.07 By김주영 Views1097
    Read More
  27. unfolding - 그 이름, 그 이야기

    Date2011.11.23 By김주영 Views1097
    Read More
  28. 응급처치로 노인 구한 삼육대 간호학과 학생

    Date2014.06.01 By선한사마리아인 Views1096
    Read More
  29. 찔레꽃

    Date2014.03.25 By불암거사 Views1096
    Read More
  30. ♤♣ 삶의 기도 ♣♤

    Date2011.01.12 By잠 수 Views1096
    Read More
  31. 목하 재림교회의 위기는 신학의 위기이지, 신앙의 위기가 아니다.

    Date2014.04.14 By신학위기 Views1095
    Read More
  32. 반송장을 제물로 예배드리기: 예수는 진정 미.친.놈. (금지어)이었다.

    Date2014.03.21 By김원일 Views1095
    Read More
  33. 아프리카보다 더 멀고 더 형편없는 가난-나는 부요하여 부족한것이 없다 하여도

    Date2014.01.02 Byfallbaram Views1095
    Read More
  34. 나의 갈길 다가도록 (고 정동심 목사 회고록 연재)#27

    Date2012.03.07 By정태국 Views1095
    Read More
  35. 한국판 식코

    Date2013.12.14 By시사인 Views1094
    Read More
  36. 심심하시면

    Date2011.11.15 By빈배 Views1094
    Read More
  37. 민스다에 봄이 온다.

    Date2011.01.03 By잠 수 Views1094
    Read More
  38. 구자범(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믿어야겠지)-유재춘님

    Date2014.05.10 By김균 Views1093
    Read More
  39.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에 관한 진중권 토론

    Date2014.03.01 By신생 Views1093
    Read More
  40. "연좌제? 아직도 박근혜의 8할은 박정희다"

    Date2012.03.17 By로산 Views1093
    Read More
  41.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눅 10장

    Date2014.03.10 Byfallbaram Views1092
    Read More
  42. 차라리 죽는게 낫다.

    Date2013.12.13 By최종오 Views1092
    Read More
  43. [평화의 연찬 제74회 : 2013년 8월 10일(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Date2013.08.08 By(사)평화교류협의회(CPC) Views1092
    Read More
  44. [호외] 박근혜와 정수장학회 바로알기(한홍구 교수 특강) - 김태일의 정치

    Date2012.12.18 By이명박근혜 Views1092
    Read More
  45. 개풀 뜯어먹는 소리

    Date2012.12.12 By최인 Views1092
    Read More
  46. 관리자님

    Date2012.10.31 By로산 Views1092
    Read More
  47. 한명숙 인격살인 보도와 ‘노무현 데자뷰’...여론재판에 몰두하는 검찰, 알면서 받아쓰는 언론

    Date2011.01.10 By주권재민 Views1092
    Read More
  48. 박근혜5촌의 화려한 사기행각

    Date2013.08.05 By시사인 Views1091
    Read More
  49. 핵심잃은 갈라디아 연구

    Date2011.12.03 By바이블 Views1091
    Read More
  50. 지팡이와 몽둥이

    Date2011.11.21 By로산 Views1091
    Read More
  51. 아무 말도 안한것이 죄" 다

    Date2013.07.21 By모퉁이 돌 Views1090
    Read More
  52. 재림교인과 예언

    Date2013.07.11 By예언 Views1090
    Read More
  53. 놀고싶을 때 또 봅시다

    Date2011.12.03 By노을 Views1090
    Read More
  54. 2011 년 - 새해 담배를 끊으려는 데 "작심 삼일" 되신 분들을 위하여

    Date2011.01.06 Byrichard Views1090
    Read More
  55. 너무나 절묘한 방식으로 죽은 유병언

    Date2014.07.21 By노란리본 Views1089
    Read More
  56. 새해에는

    Date2013.12.30 Byfallbaram Views1089
    Read More
  57. NLL 남 재준의 이적행위 = 역사는 살아있다

    Date2013.07.27 By김균 Views1089
    Read More
  58. 얼마 전 어떤 누리꾼이 나더러 다음 학기에 자기에게 내 (교수) 자리를 넘기라고 했다. 넘겨도 그 누리꾼한테는 안 넘긴다. 턱도 없다. 혹시 이런 젊은이라면 모를까.

    Date2012.12.14 By김원일 Views1089
    Read More
  59. 노을님을 이제부터 존경하겠다(그에 대한 마지막 글이기 바라면서)

    Date2012.10.20 By박진하 Views1089
    Read More
  60. [국제학술회의] 동북아시아 핵 문제의 재고

    Date2012.03.19 By평화교류협의회 Views1089
    Read More
  61. 박정희를 흠모 하시는분들에게

    Date2011.12.16 By바이블 Views1089
    Read More
  62. 이게 무너지면 교회가 무너지는가?

    Date2011.01.15 By로산 Views1089
    Read More
  63. 천사 타락시키기. 전 국민 질질 짜기

    Date2015.01.13 By김주영 Views1088
    Read More
  64. 이눔도 귀태다

    Date2013.07.12 By귀태 Views1088
    Read More
  65. 성경 조화롭게 읽기 -- 로솬님, 참 답답하시네요.

    Date2012.11.20 By김금복 Views1088
    Read More
  66. 현실 바로 보기

    Date2011.11.26 By김주영 Views1088
    Read More
  67. "새빛" 에 대한 개괄적 설명 동영상

    Date2014.03.16 By김운혁 Views1087
    Read More
  68. 서기호판사가 말하는 예수의 모습.

    Date2012.02.20 By필리페 Views1087
    Read More
  69. 근래에 삭제한 글 둘. 참고용으로 올립니다.

    Date2012.10.31 By김원일 Views1086
    Read More
  70. 서울에서 만난 젊은 벗들

    Date2012.10.20 By김주영 Views1086
    Read More
  71. 내 울음 아직은 노래 아니다: 채빈님을 그리며

    Date2014.09.13 By김원일 Views1085
    Read More
  72. 젠장, 이 목사 굶어죽겠다.

    Date2014.04.05 By김원일 Views1085
    Read More
  73. The danger of calling behavior 'biblical' (by Rachel Held Evansrom. CNN)

    Date2012.11.18 Bysnow Views1085
    Read More
  74. 도둑들

    Date2012.11.07 By로산 Views108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