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안성에 들어가서 요양원과 교회를 개척해서
남들이 뭐라고 떠들든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한 그의 역량은 경탄할만하다.
내가 박진하 목사라고?
내 글에 어디에 야유회니 장막회니 이야기가 있나?
나는 박진하 목사가 아니다.
김균도 알겠지만 박진하 목사가 다른 사람인척 들어와서 글 쓸 사람이 아니다.
사실 박진하 목사라고 덧칠하는 건 자칭 개혁주의자, 타칭 기회주의자들의 아주 안 좋은 습관일런지는 몰라도
엄연한 명예훼손이니 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그나저나 김균 설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내가 재림교회 목사들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김균 설교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다.
설교를 들어보고, 그의 글을 보니 더욱더 호기심이 생긴다.
도대체 그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김균하고 글을 튼지 얼마 안됐지만 아마 이런 의문은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다.
늘 물타기하고 화제 돌리고 비아냥대니..
민초에 올지 얼마 안됐고, 김균이라는 사람도 여기 와서 처음 경험해 보지만
앞으로 계속 오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