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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수님 질문을 보고 점잖게 질문을 하시길래 아는 선에서 답변드린것 뿐인데

화가 많이 나셨나봅니다. 

정치논쟁도 잘 안하시는 분이시라는데..

달수님 질문을 정치적으로 읽은 내가 오해했나보네요.

그냥 댓글로 한줄 달려다 "X러먹을 좌X, 꼴X등" 단어를 사용하시는걸로 봐서 

화가 많이 나신거 같아서 글로 쓰는게 예의인것 같아 새글로 씁니다.

 

제가 말씀드린것은 달수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대과리를 변하게" 할려는 이유가 아닙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제 생각에 비해 이야기한것이지요.

 

저도 카oo에 조OO같이 달수님과 비교되지 않게 훨씬더 한분과 논쟁을 많이 해봐서 달수님의 생각을 바꿀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정치인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자유는 자기 마음입니다.

그냥 못생겨서 싫다고 해도 되고 그냥 마음에들어서 좋다고 해도 됩니다.

그게 민주주의니까요.

 

하지만 달수님은 다음뉴스 댓글과 여기저기 활동을 하신다고 하는데

저도 한때 그랬던 경험에 비춰봐서 한말씀만 드립니다.

 

달수님이 댓글을 달고 글을 쓸때 적어도 자신이 쓰는 글의 사실확인은

글쓰는 시간의 1/10이라도 투자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각종 언론의 이목끌기식 기사를  복사/붙여넣기나..누군지도 알지도 못하는 소셜미디어의 글을 따오는게 아니라..

가장 객관적인 각종 통계자료를 찾아보거나..우리언론에서 알려지는 외신의 이야기가 아닌 직접 외국언론들의 기사도 확인해보시고.

요즘은 구글은 검색도 되고 왠만한건 다되니 그걸 이용해도 그런게 여의치 않으면

 

어떤 문제나 사안에 대해서 여러 기사를 검색해보고 비교해보고

거기에 나온 용어들을 알아보고 하시면 

지금 달수님의 주장이 더 확실하고 저같은 사람도 수긍할듯합니다.

 

제글에 이름만 문죄인으로 쓸게 아니라.. 적어도 문재인의 변호사 시절과

김대중 노무현정부의 정책과 정부통계라도 확인해보고

지난 5년간 국회에서 어떤 법안들이 새누리나 민주당에 의해 입안되고 반대되었는지 좀 알아보고

쓰시면 좋을듯 합니다.

 

가뜩이나 지난 5년동안 국정원장이 대북전담 국가기관의 에너지를

국내용으로 돌려서 우리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그 국가정보원으로 악의적인 정보를 왜곡하고 그 왜곡된 정보를 인터넷에 올리는 (국민세금으로..)

일이 문제가 되어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정보들을 더 믿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달수님 정도라면 정확한 정보와 통계를 가지고 공부를 하셔서 비난이 아닌

수긍이 가고 같이 생각해볼수 있는 비판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급하게 쓰느라 오타가 있을수 있으니 너무 뭐라 말아주세요.^^

항상 이 민초스다를 위해 많은글 부탁드려요.

야당을 지지하던 김대중 노무현을 싫어하던 개인의입장이 아닌  

  • ?
    달수 2013.08.08 16:04

    님 잘난 멋에 사세요. 나도 나 잘난 멋에 사는 중입니다.

  • ?
    달수 2013.08.08 19:45

    나에게 두 번 다시 "통계"라는 단어는 꺼내지 마세요.

    대중보다 영삼이 더 많은 대북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아마도 물적 지원으로)

    그리고 노무현 정부에서 국방비 지출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에겐 그들의 북한에 대핸 저자세를 문제 삼는 것입니다.

    YS는 자신의 대북 지원이 시행착오요 실수라고 인정하고 있을 겁니다.

    왜냐? 그는 대북 강경파이기 때문입니다.

    -----------------------------------------------------------

    님이 그렇게 사실확인을 강조한다면,

    백원우 의원이 노무현 장례식 때

    "이명박 대통령은 사죄하십시오."라고 외쳤던 것에 대해서

    사실확인을 해보고, 그게 제대로 된 정신으로 한 짓인가 판단하세요.

    물론, 나는 그 백 의원이 솔친 짓이라고 주장하고 싶음.

  • ?
    박희관 2013.08.09 03:40

    합리적인 평화주의자 를 지향하는 나에게 

    님의 글속에 배려함이 있어 보기 좋습니다.ㅉㅉ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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