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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 “닫히면 준비하고 열리면 찾아가고” -
                                                                                                May all we have a vision now and then of a world where every neighbour is a friend

 

 

   어김없이 한 해는 저물고 희망찬 새해 태양은 떠올랐습니다. 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새벽기도로 올립니다. 항상 내 동족과 이 땅에 살아가는 백성과 교회를 위하여 간구하는 여러분의 기도에 힘입어 오늘까지 평화교류협의회(이하 평교협, www.cpckorea.org)을 견고하게 지켜오고 있습니다.


   평교협은 서울 공릉동 평교협 사무실에 북한선교 사업을 위한 평화예배소를 마련하여 지난 2010년 2월 6일(토)부터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사단법인(모금:5000만원)으로 통일부에 등록하였으나 간헐적으로 만나 협의하는 것으로는 분단시대 길목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인 정기 모임을 통하여 기도하고, 토의하며, 연구하고, 정보 교환을 통하여 계획을 수립·추진하지 않으면 이 일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김건호 전 사무총장은 삼육대 박물관장(대우)에서 은퇴하여 고향으로 내려갔지만 미국을 방문하여 미주 평교협 지부 설립을 위하여 열심히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후임으로 삼육대 북한종교사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인 김원곤 교수가 맡으셨습니다.

   북한선교사업 진행을 아태지회, 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 중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중단하고, 연합회의 후원으로 삼육대학교 신학과 이국헌 교수의“북한선교를 위한 북한교회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해방 이후 남북한의 기독교는 얼마나 다른 길을 걸어왔는지요. 이데올로기로 점철된 남북한 기독교의 역사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요. 지금 당장 통일이 된다면 북한에 원조물자를 제공해 북한선교가 가능할 줄로 알고 있습니다만, 66년 분단의 역사가 만들어낸 왜곡된 기독교의 실상은 우리의 모습을 우리 자신이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도 없는 상황입니다. 특강 내용은 재림마을, ABN, KASDA에서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삼육대학교의 명지원 교수가 편집 중에 있습니다. 특강 내용을 꼭 시청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도 내 동족과 화평을 추구하며, 이 땅에 평화가 오기를 간구하는 여러분들 위에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닫히면 준비하고 열리면 찾아가고"
  
                                                                                                                                      2011년 새해 아침에 
                                                                                                                          평화교류협의회 회장 최창규 올림

                                                                                May all we have a vision now and then of a world where every neighbour is a friend

  • ?
    카키나보라 2010.12.31 12:19

    선생님요!

    11년 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명지원 2011.01.01 01:57

    루 선생님, 반갑습니다. 여전히 씩씩하게 사시네요. 그 감성과 열정이 부럽습니다. 보기 참 좋고요, 이 게시판의 활력소요 에너지입니다. 님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루 선생님을 언제까지나 지지합니다. 힘 잃지 마소.^^ shalom! 

  • ?
    이지안 2011.01.01 11:36

    산삼먹고 힘이 마구 솟는다눈 ^^

    대문에 10년이라고 적혀있어요

    수정을하셔야 ^^ ... 건강하세요  떡국 좀 많이 드시구요 ~!!!

  • ?
    명지원 2011.01.02 01:57

    2010년도 행사라서요.^^ 찌그락째그락 해도 앞으로 가지요. 일본사람들처럼 나랏말 잘 듣는 사람들은 재미가 없어요. 그들은 국제 사회에 지도국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가 어려운 사고구조입니다. 떡국은 못 먹고 오늘 빙판에 넘어져 새해 턱을 했답니다.^^ 올해 좋은 일들이 많을 건가봐요. 독일에서도 안부전화가 왔답니다. 한스큉 박사의 특강을 들었다는군요. 한스큉 박사의 "경제 윤리 관련 강의"였다는군요. "세계화되다보니까 어떤 윤리 도덕 맞지 않게 시장경제로만 돌아가고, 비판, 생각하고,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심, 도덕, 윤리를 회복해야"한다는 강의라는군요. 한스큉 박사가 82센가 그런데 피부가 무척 곱다고요. 그래서 그 양반이 "자발적 불편함" 정도의 삶을 실천하지는 않을지 모르나 먹는 것에 있어서도 신자유주의 질서와 그 이념적 성격이 같은 방식의 삶은 지양할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었지요. 그분 책 싸인도 받았다는.


    독일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뭐라 하냐고 하니까 가르쳐주데요. 루 선생님께도 이 기회에^^


    아인 구테스 노이에스 야~   아인은 좀 낮게, 구테스 노이에스 야는 각각 억양이 있게. 문장에서 형용사와 명사는 억양이 일반적으로 올라가니까요. ein(a)(아인) Gutes(good)(구테스) neues(new)(노이에스) jahr(year)(야~) = a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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