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님..
저 같이 촛불든 안식교인 때문에 부끄럽다..하셨네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그런데 어쩌죠?
앞으로도 최인님은 계속 부끄러워 하실것 같네요.
왜냐면
저는 친구들과 서울광장에서 계속 촛불을 밝힐테니까요.
저는 촛불 들고...
님은 계속 부끄러워 하시고........무척 재밋네요.
얼굴은 모르지만 저를 대신해 부끄러워 하신다니....
웬지 친근감이 뭉게구름처럼 몽실몽실 생겨요.
크...
저 오늘도 6시쯤 서울광장 가는데
님도 그 시간쯤부터 "부끄러워"해주실꺼죠?
어련하실테지만....시간 잊지마세요.
전 서울광장에서 부끄러워 하고
님은 서울광장이 아닌 그 어딘가에서 저때문에 부끄러워 (부끄~부끄~)하고.....풋.
최인님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잘 듣는분 같아요.정말이예요.
음...저를 이웃으로 생각하시죠?
맞지여?
크...고마워요.
오늘은 6시부터...아시죠!
또 바요.
안뇽.
아저씨들
그렇게 한쪽으로만 밀어부치지 마시지요.
자기들편 아니면 무조건 저편이다 그런 판단 누가하라고 그랬습니까?
어디 내 글에 그들을 옹호하는 내용이 있습니까?
매번 앞뒤가리지 않고 선동적인 글들만 옮겨 오면서 당신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 게시판이 님들의 한 풀이 장소이고, 개떡같은 쓰레기 처치장이라면 그렇게 하십시오.
내가 쥔장이 아니니 감나와라 배나와라 할 권한도 없고
단지 다른 각도에서 한마디 했다고 한심하게 글놀이하고 자빠져 있다고 비난하지 말고요.
님들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은 것을 인정하고 그들의 사상, 의견도 그냥 읽으세요
막말로 한심하게 자빠져 있다고 마시고 (말은 못하고 속으로는 더 큰 욕을 하고 있겠지만)
내가 보는 견지에서는 님들도 고집불통, 상생의 의미를 모르고 자빠져 있으니까요.
끝.
풋....
뚱딴지 같은 소리에 웬 딴전피기...
자빠질 사람은 자빠지고 엎어질 사람은 엎어지고..각자 알아서들~~
엉뚱한 말 마시고
최인님. ....오늘은 6시예요...
6시부터 뿌끄~부끄~해주세염.
남은교회?
그려서 남은 교회가 이렇습니까?
님이 남은 교회 대표인가보네요.
"남은" 이란 이름 쓰는 단체든 뭐든 제대로 된 것 없더라구요...
6시에 가셔서 열심히 떠들고 오십시오
근디 OUT이라는 글 근처에는 가지도 마시고, 쓰지도 마시기를
신문에 얼굴 나옵니다.
X벌, 일하랴, 글올리랴 바쁘네....
그대 이름은 골빈당이여라!
한 결 같이 고정되고 붙박이 되어있는 충직한 정파적 골빈당이여.
당파성에 매몰된 사람의 시각에서는 현실의 올바른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세속의 정의구현은 실현되지 않습니다. 그대의 내면을 보라.
그들만의 리그,
3000명을 10배로 뻥튀기 해서 대다수 국민이 동조하는 정권 뒤엎기라 나발이나 불고,
도대체가 같은 땅에 사는데 어쩐지 저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닐것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북괴도 아니라, 이땅의 주민증은 다 가지고 있긴 한것 같은데.,
실컷 시청광장 가서 우국충정의 핏대나 세워보렴. 그게 진짜 우국충정이지도 않지만,
우리 동네 미는 사람이 되야 빨뻗고 살아갈 터 그게 좌절되고 보니 그렇게도 배가 아프고
견딜수가 없는가. 그냥 그대들 나라 하나 차려서 그대들이 미는 사람 대통령 세우고 짝자궁 잘 먹고 잘 살지 그래.
공연히 잘 나갈 대한민국에 잡음 좀 넣지나 말고.
이건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 근간의 문제다.
미국 워터게이트는 이보다 못한 일이었는데 닉슨 대통령이 하야 했다.
최인님
자네가 존경하는 할배들이 한 짓이라네요
남은교회님 반대편에 가면 그들 있어요
합세하시기를....
남성회원 3명에 밀려 넘어져 병원 후송… 어버이연합 “직접 밀친 것 아니다”(미디어 오늘)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며 장외 투쟁을 벌이던 전순옥 민주당 의원(60)을 폭행한 혐의로 어버이연합 회원 노인 3명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저녁 미디어오늘과 전화통화에서 “전 의원이 오늘 오후 6시10분쯤 서울 시청광장 인근의 국가인권위원회 청사 앞 도로에서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는 당보를 배포하던 중 노인 3명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노인들이 승강이를 벌이면서 유인물을 뺏으려고 하다가 전 의원이 밀려 넘어졌다”며 “이들 노인은 어버이연합 소속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오늘 취재 결과 이들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미디어오늘과 전화통화에서 “전순옥 의원이 전단을 나눠 주는데 우리는 필요 없으니까 찢은 걸 가지고 말싸움을 하다가 회원들이 밀치자 전 의원도 넘어졌다”며 “우리가 직접 민 것도 아니고 당직자들에 부딪혀 넘어졌다가 바로 일어났는데 병원으로 간 것은 잘못됐다”고 밝혔다.
추 사무총장은 “직접 몸싸움에 가담한 회원은 69세 노인 한 명이고 나머지 두 명(66세·73세)은 옆에서 증인을 섰다”고 주장했다.
현장에 있었던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노인들은 입에서 술 냄새가 심하게 나는 등 음주 상태였으며 부상당한 전 의원은 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해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됐다.
가해자 3명은 곧바로 서울 중구 태평로 파출소로 연행돼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남대문경찰서 경무과로 이관됐다. 태평로 파출소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의 구체적인 인적 사항은 아직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