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앵벌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불쌍한 고아라고 쪽지 나눠주고 구걸하는 아이들.

그러나 실은 그 뒤에는 이들이 벌어온 돈을 착취하는 조직이 존재합니다.

손을 호호 불며 한푼 두푼 구걸하며 받은 돈...

한푼도 못써보고 몽땅 조직에게 빼앗깁니다.

 

성도들의 헌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십일조.

그러나 그 헌금이 몽땅 합회로 올라가버리는 작금의 헌금수급구조는

교회는 영양실조 걸려서 비틀대고

합회 연합회 지회는 교회의 고혈을 짜낸 십일조를 가지고

풍족하게 써가며 별 영양가없는 행사를 벌이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른바 [십일조앵벌이구조]입니다.

 

그리고는 그 십일조의 극히 일부분만을 교회에 돌려주며

생색을 내고 있습니다.

 

십일조는 오로지 목회자의 급료로만 사용되어야 한다고요?

그게 성경 어디에 나와있나요?

사도행전에서 보여지는 초대교회의 십일조(헌금) 사용처는 오로지 선교와 구제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십일조 자금의 용처가 오로지 목회자의 급료로만사용되고 있습니까?

목회자급료 외에도 오만가지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

무지몽매한 백성 [온전한 십일조 운운, 하나님의 창고 운운]하며 겁주면

빚내서라도 십일조 드리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십일조 자금은 일차적으로

그 자금을 헌금한 그 교회의

선교와 구제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천지개벽과도 같은 이러한 개혁을

그 누가 나서서 할 수 있겠습니까?

칼자루(행정권)을 쥐고 있는 합회?

그 합회로부터 1/10을 받아 사용하는 연합회?

그 연합회로부터 1/10을 받아 사용하는 지회?

그 지회로부터 1/10을 받아 사용하는 대총회?

(위 1/10씩이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만)

네버,네버.

절대 아니죠.

 

그러나 아주 손쉽게

이 정의롭지 못한 구조악을 개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교회성장헌금운동]

간단합니다.

먼저 십일조를 구별합니다.

이번달 십일조가 100만원 이라고 칩시다.

뚝 반으로 나눕니다.

50만원은 [십일조]라고 쓰인 봉투에 넣고

50만원은 다른 봉투에 넣어서 [교회성장헌금]이라고 적습니다.

이제 그 봉투를 헌금하면 됩니다.

 

[교회성장헌금]이라는 명목으로 십일조를 나누는 것이지요.

[교회성장헌금]이 어색하다면

[교회선교헌금], [교회감사헌금], 아니면 [월정헌금]봉투에 넣어도 효과는 동일합니다.

 

이 운동을 통해 교회가 더욱 그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고

합회의 권력기관화를 지양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 ?
    고바우생각 2010.11.17 18:39

    고민되지만 혹하니 땡기는 제안입니다.

    당장 내년부터 시작을 해 볼까요?

     

    그럼 영문을 모르는 교회직원들은 좋아할 듯하고

    담임목사님은 어떠할까요?

     

    내 양심에 비추어보면 합회로 보내는 자금으로 전부를 내나

    반으로 뚝 잘라 반은 합회로 또 반은 교회로 내나

    별 상관은 없을 듯 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집에서 아내와 의논하면 반대를 할 듯 합니다.

    익숙해지기전까지는

    칼날위에 사는 기분일 것 같기도 하구요.

     

    합회는 자금이 줄어들면 자연히 사업들이 축소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합회를 단순하게 하는 아주 쉬운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되면 시골의 작은 교회들과 자매결연을 맺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 ?
    로산 2010.11.17 22:32

    나는

    십일금 싹둑 짤라서

    어려운 이웃에게 주라고 마누라 손에 쥐어 줍니다

    이젠 숙달(?)이 되어서 좋아하더군요

    내 작은 그것 없어도

    합회 연합회 잘 굴러 가더군요

  • ?
    로산 2010.11.18 11:51

    그 합회로부터 1/10을 받아 사용하는 연합회?

    ============================

    그 합회는

    십일금의 45%쯤 연합회로 올립니다

    백분비, 부양료 기타 등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88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17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1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997
15665 축하합니다. 5 잠 수 2010.11.17 1638
15664 벌새에 관하여 잠 수 2010.11.17 2252
15663 변태 기독교인, 정통 기독교인, 진화론 기독교인, 그리고 하와.. 10 김 성 진 2010.11.17 2147
15662 로그인이 안됩니다 6 로산 2010.11.17 2837
15661 김균장로님에게 감사 7 김기대 2010.11.17 1878
15660 11/18(목) 어서 어서 출석들을 하세요~~~ 7 고바우생각 2010.11.17 1630
15659 벌새 숲에 바라는 소망 4 잠 수 2010.11.17 1813
15658 민초가 와 2 부 예배고 5 잠 수 2010.11.17 1730
15657 빼앗긴 교회에도 봄은 오는가 2 이상화 2010.11.17 1892
» 정의롭지 못한 십일조앵벌이구조 타파! [교회성장헌금운동]을 제안합니다. 3 앵벌이타파 2010.11.17 2772
15655 교수님 제목 글씨가 이상해요 2 바다 2010.11.17 1967
15654 [페암말기로 여러장기에 암세포가 전이]..(Q&A) : 김성진 의사의 2nd Opinion . .(54회-수정) 김영숙 2010.11.17 2787
15653 홧김에 서방질 3 로산 2010.11.18 3381
15652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유재춘 2010.11.18 1568
15651 휴대 전화기로 민초에 연결하시려면 기술 담당자 2010.11.18 2170
15650 기술 담당자님! . . 보기가 산뜻하고, 아주 좋습니다. 1 생각하는 갈대 2010.11.18 1421
15649 기술 담당자 님, 쪽지함 가동해도 좋을 것 같네요. 1 김원일 2010.11.18 1484
15648 이태원 도깨비 시장 2 김기대 2010.11.18 2395
15647 삼육대학? 아니면 사회대학? 5 초록빛 2010.11.18 1823
15646 11 월 19 일 출석표입니다. 눈팅이라도 합시다요 8 잠 수 2010.11.18 1701
15645 삼육대학의 모순중 하나 7 김기대 2010.11.18 2252
15644 이 누리 기술담당하시는 분은 정체를 밝혀야 한다! 11 유재춘 2010.11.18 1841
15643 이 모습이 오늘 우리 정부 모습입니다 로산 2010.11.18 2399
15642 상아침대에 누운 자유 로산 2010.11.18 1827
15641 암에 대한 이상구님의 의견과 김성진의 의견.. (수정) 11 김 성 진 2010.11.18 2741
15640 겨울 나무에게 베푸는 보시(普施) 6 저녁마을 2010.11.19 1561
15639 ( 시 ) 겨울 문턱에서 ---- 11 월 20 일 출석부에 도장을 찍읍시다. 14 잠 수 2010.11.19 1713
15638 종과 종지기 4 김기대 2010.11.19 1435
15637 기도하는 시간 7 로산 2010.11.19 1769
15636 빈들에 마른풀같이 [남가주 지역 제 23 회 연합 성가제 2010] 6 file 1.5세 2010.11.19 3441
15635 현재권력과 미래권력 1 로산 2010.11.19 1510
15634 구천 1 로산 2010.11.19 1545
15633 육식, 채식, 그리고 추수감사절---어떤 통계 2 노을 2010.11.19 1670
15632 하늘가는 밝은 길이 . . . . 예수공로 의지하여 . . . . 반달 2010.11.20 2413
15631 얼굴 뜨거운 이야기 5 바다 2010.11.20 1581
15630 고요한 안식일 아침, 미치고 환장할려는 나의 마음을 커피 한잔과 가을비로 쓰다 내리며 쓰는 글.. 4 김 성 진 2010.11.20 3884
15629 로얄 패미리와 재림청년들 1 이동근 2010.11.20 1545
15628 ( 시 ) 겨울 바다 - 11 월 21 일 ( 일요일 - 한국 ) 출석부에 도장을 . . . . 사알짝 7 잠 수 2010.11.20 1866
15627 달팽이의 사랑 1 잠 수 2010.11.20 1519
15626 안수가 뭔데? 가톨릭과 재림교 그리고 중국 둥근세상 2010.11.20 1560
15625 찻잔 속의 폭풍 ~ 제인 오스틴과 엘렌 화잇 ~ 귀여운 할머니, 귀여운 우리 둥근세상 2010.11.20 2126
15624 술파는 재림교 마을 둥근세상 2010.11.20 1522
15623 하늘의학과 세상의학 2 김주영 2010.11.20 2203
15622 계시를 받고도 선지자는 왜 "세상의학"으로 치료했나? 1 김주영 2010.11.20 1502
15621 이왕 시작한 거짓말 계속해 보자 김주영 2010.11.20 1419
15620 제발 공부좀 해라. 공부해서 남주니? 김주영 2010.11.20 1496
15619 하늘이 내리신 처방이 없다.... 그래서??? 1 김주영 2010.11.20 1361
15618 뉴스타트 전문가들- 결국 어떻게 되었나? 김주영 2010.11.20 1464
15617 메노파의 기독교 정복? 재림교도 잡아 먹혔으면 ... 2 둥근세상 2010.11.20 1714
15616 누가 거짓말을 했는가? 김주영 2010.11.20 1411
15615 형제는 용감했다! 김주영 2010.11.20 1640
15614 그 남자의 선택 김주영 2010.11.20 1446
15613 개혁이라는 짬뽕 김주영 2010.11.20 1776
15612 반대/공격 하시려면 번지수라도 제대로 알고... 김주영 2010.11.20 1434
15611 이름부터 바꿔라 ! 김주영 2010.11.20 1540
15610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안식일교인 3 김주영 2010.11.20 1725
15609 남은 무리의 푸드 스탬프 ~ 미국 인구 14%에 대한 명상 2 둥근세상 2010.11.20 1636
15608 벌새님! . . . 그리고 담당새님! . . . 6 반달 2010.11.20 1351
15607 김 영환님 9 file 로산 2010.11.21 1783
15606 초대합니다! . . 초청합니다! 의 다른점은 . . (로산님께) 3 반달 2010.11.21 1719
15605 아이고 미치겠다! 4 file 고바우생각 2010.11.21 1482
15604 잠수님! . . 노년의 어머님을 위해서 . . . 1 반달 2010.11.21 1264
15603 지난주 화요일 유럽연합의 멸망을 예언하는 폭스뉴스의 글렌 벡 2 둥근세상 2010.11.21 1776
15602 그 잘난 예언해석 교리가 뭐 란 말이냐? 8 유재춘 2010.11.21 1650
15601 공개 수배 - 집 나간 벌새를 찾습니다. 1 蠶 修 2010.11.21 1665
15600 다윗의 밧세바 사건 4 민들레 2010.11.21 2104
15599 강병국 목사님, 다니엘 예언에 대해 10 김주영 2010.11.21 2488
15598 복음성가를 마귀의 음악이라 공격하는 야만성을 개탄합니다. 10 음악사랑 2010.11.21 2507
15597 5 분 밖에 남지 않았다면 잠 수 2010.11.21 1460
15596 사라진 보석 잠 수 2010.11.21 13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