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연찬 제79회 : 2013년 9월 14일(토)] ‘재림성도의 책임과 의무’

by (사)평화교류협의회(CPC) posted Sep 12, 2013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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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화의 연찬 제79회 : 2013년 9월 14일(토)]‘재림성도의 책임과 의무’

오늘날 우리사회에서 지도자의 덕목을 생각할 때마다 노블레스 오블리지(Noblesse Oblige)라는 불어가 뇌리를 스친다. 지난 두주 동안 우리는 영불 전쟁 시 일어난 칼레시 위대한‘7인의 시민정신’을 통하여 서구 귀족계급들의 생활덕목이 된 ‘노블레스 오블리지’의 사회적 규범과 우리 역사에 나타난 위대한 선각자들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로 참다운‘선비 정신’을 통하여 오늘날 이 시대의 필요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한다. 즉, 귀한 신분을 지닌 사람일수록 국가와 사회의 위기 시 제일 먼저 헌신하며, 더 많은 것을 내놓아야한다는 것이‘노블레스 오블리지’ 정신이라 할 수 있다.

  명예와 존경은 사회를 위해 무언가를 헌신하고 기부하는 데서 드러날 수밖에 없으며, 지도자(부유층)들이 사회적 명예와 존경이 어떻게 얻어졌는지는 지난 역사 속에서 잘 알 수 있다, 미국의 산업자본가 ‘강철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앤드류 카네기는 그의 부(富)를 사회에 환원시킨 존경할 만한 경영자였으며, 그는 최초로 ‘노블레스 오블리지’라는 개념을 기업과 경영에 접목시켜 시대를 앞서간 경영자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공생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 요구되는 것은 ‘노블레스 오블리지’를 실천하는 것이며,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직 자신의 성공만을 위해 앞만 보며 달려가는 것 보다 가정, 사회구성원과 소통하고 그들을 배려하며 함께 나누며, 생활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이고 즐거움 일 것이다. 요즘과 같이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라고 생각한다. 세상의 이치를 배워가면서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 공감할 줄 아는 사람, 일을 즐기며 하되 그 결과를 인정하고 책임을 다할 때 우리 모두가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이웃이 있음을 잊지 말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는 지난주에 이어서‘재림성도의 책임과 의무’라는 주제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재림성도는 진리의 가진 자로서 이 시대에 책임과 의무를 갖고 있기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평화 실천의 장인 연찬(硏鑽) 모임을 함께 이어 가고자 합니다.

(사)평화교류협의회는 매 주 토요일(오후4시~6시)에‘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와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실천은 우리가 실현해야하는 민족의 책무이기도합니다.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주인으로서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정신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해 순례자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이해를 깊게 하여 ‘실천’에 이르게 하는 '평화의 연찬'에 여러분 모두를 환영 합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뜻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같이 힘 있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적극 참여와 기도합시다!

일흔 아홉번째 모임 : [평화의 연찬 제79회 : 2013년 9월 14일(토)]

- 주 제 :‘재림성도의 책임과 의무’

- 부 제 : 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 존 R. 스토트 (지은이) | 정옥배 (옮긴이) | 원제 New Issues Facing Christians Today (1999년)

- 시 간 : 2013년 9월 14일(토) 오후 4:00~6:00

- 장 소 : 동문교회(서울 중랑구 망우3동 477-31(신 주소 : 상봉로 36)

[망우역 1번 출구]→중곡동 방향 직진→망우역 교차로→상봉터미털→

혜원사거리 건너편→30미터 지점(원창빌딩 2층/양푼찌개마을 2층)

-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셔서 듣고 느끼시면 됩니다.

- 주 최 : 평화교육실천학교, 평화예배소

- 주 관 : (사)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 초 청 : 010-2786-1302 (동문교회), (사)평화교류협의회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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