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새 버전이 출시되는 날 

Apple Store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선다. 

LA타임스는 어제 파사데나에서 있었던 소란을 보도했다. 

어느 비지니스맨이 홈레스들에게 가서 

줄 서서 아이폰을 사면 20불을 주겠다고 여러명을 모집해서 상품권을 주고 줄을 세워 기다리게 했다. 

(이렇게 전화기를 대량 구입해서 다른 곳에 파는 사람이었다)

Apple Store 문이 열리자 

갑자기 상품권을 들고 들어오는 홈레스들이 많아지자 당황한 업주는 

경찰을 불러 이들을 나가게 했고

그 와중에 전화기를 사지 못한 홈레스들은 

줄 서 있던 품값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일을 당했다.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미국에서

아직도 이런 착취가 자행되고 있다. 

http://www.latimes.com/local/lanow/la-me-ln-using-homeless-to-buy-new-iphones-sparks-outrage-20130921,0,5069855.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