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이의 재혼주례에 대하여 재미있는 그림을 보여주어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
재혼얘기를 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몇가지 보아온 재혼에 관한 얘기가 생각난다
수십년전에 일이다
어느 미국인 목사님이 재혼을 하면서
이렇게 자기의 생애중에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입이 귀에 걸리도록 간증(?) 하는것을 들어 본 적이 있었다
우리 한인 목사님들께서도 부인을 잃으시고
재혼하는 경우 종종 보아왔다.
참으로 좋은 만남 그리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그러나, 종종 그러한 재혼이 다시 각각 돌아서는 경우도 있어서
마음이 짠한 경우가 있어 우리들의 마음을 어둡게하곤 하였다.
어느 분의 경우는
자신의 재혼의 주례를 거절했다는 연유로
그 교회에 반기를 들어
새로 교회를 개척(?)한 용감한 분도 있었고....
본처에게 버림받아
재혼하는 영광(?)을 얻는 분도 있었고.....
조강지처를 용감하게 버리고
재혼하는 염치없는 남자도 있었다....
과연 누가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험난하고 외로운 세상
뜻을 같이 하는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행운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요 아래의 경우는
양가의 모든 자녀들의 축하속에
그리고 많은 지인들의 축하속에서
재혼을 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보여서
미소를 같게 하는 그런 재혼임에 틀림이 없으리라고 생각된다
부디 행복한 삶을
그리고 의미있는 삶을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