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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성경???

 

 

그런것이 가능한가???

 

 

누구를 기준으로 절대적인데???

무엇을 기준으로 절대적인데???

 

 

오늘날 66 권의 성경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조금이라도 관심을 두고 역사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그 성경에 대해서 "절대적" 이란 단어,

함부로 쓰지않는다..

 

 

 

=====

 

 

 

생각없이 성경을 "절대적" 으로 읽는 다는 사람도

어짜피 자신의 "생각" 을 기준으로 성경의 "절대성" 을 읽는다..

 

 

즉, 자신이 해석하는 성경의 "해석" 이

하나님이 영감하신 성경의 "절대성" 이라고 믿는다..

 

 

안식교인면 100 % 다

똑같은 성경의 "절대성" 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게 말이 되는가???

 

 

전 세계 1,500 만명의 안식교인들이 소유하는 성경의 "절대성" 이

진정 똑같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장담하건데

1,500 만명의 안식교인들이 이 세상에 살고 있다면

지금 현재 이 순간 안식교회에는

성경에 대한 1,500 만개의 "절대성" 이 존재하고 있다..

 

 

왜???

 

 

모두 다 성경책을 읽을때에

자신의 "생각" 을 기준으로 읽고

두 사람의 "생각" 이 100 % 똑같은것은 100 %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의 생각은 매초마다, 매분마다, 매시간마다, 진화하고 있기에

한 인간의 마음속에서도, 한 인간의 생각속에서도

영원히 "절대적" 인 66 권 성경책이란것이 존재할수 있는 확률은 제로일 뿐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성경의 "절대성" 까지 매순간 변할수 있는 상황에서

안식교인 1,500 만명이 생각하는 성경의 "절대성" 이 같은 교단에 소속되었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똑같아야 한다구???

 

 

그게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 하는가???

 

 

 

=====

 

 

 

다양성..

진화..

변화..

 

 

바로 이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이고

바로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생각" 과 "이성" 이다..

 

 

우리가 교회에 나오고

안교시간에 성경에 대한 토론을 나누고

민스다를 통해 신앙과 종교와 성경에 대한 논쟁을 버리는 이유는..

 

 

바로 다양하고 끊임없이 진화되어가는 각사람의 신앙관을

서로에게 나누고 베풀고 배우고 이해하기 위해서 아닌가???

 

 

자신이 생각하는 성경의 "절대성" 만이

유일한 "절대성" 이요 100% 진리가 아니라는걸 깨닫기 위해서

이곳을 방문하며 글을 쓰고 논쟁을 버리는것이 아닌가???

 

 

 

====

 

 

 

성경의 "절대성" 을 믿는가???

 

 

믿으라..

아무도 안 말린다..

 

 

성경의 글체 하나하나에 하나님이 영감하셨다는걸 믿는가???

 

 

믿으라..

아무도 안 말린다..

 

 

하지만..

 

 

자신이 믿는 성경의 "절대성" 만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절대성" 이라고 착각하지는 말라는 말이다..

 

 

내 주위에

성경의 글체 하나하나에 하나님이 영감하셨다고 믿는 사람들 무지 많다..

 

 

내 주위에

화잇의 예언들이 100 % 다 이루어질것이라고 믿는 사람들 무지 많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들에게 미친소리 하지 말라고 소리치지 않는다..

 

 

그들이 성경과 예신에 대한 나의 의견을 물으면

내 의견을 대답해 주지만

그들에게 왜 그런 맹신적인 "미친사상" 을 믿느냐고

소리치지 않는다..

 

 

 

=====

 

 

 

"어떻게 감히 하나님을 의심하느냐" 라는 소위 "생각없이 성경을 읽는다는 기독교인들" 의 질문에 대답한

바트 어만 (Bart Ehrman) 의 글로 이 글을 마친다..

 

 

"How can you question God?"

(어떻게 감히 하나님을 의심할수 있습니까?)

 

"I'm not at all questioning God; I'm questioning your opinion about God"

(저는 하나님을 의심하는것이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의심하는것 뿐입니다)

 

 

  

 

 

 

 

끝..

  • ?
    잠 수 2011.01.03 09:29

    "I'm not at all questioning God;

     I'm questioning your opinion about God"

     

    (저는 하나님을 의심하는것이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의심하는것 뿐입니다)

     

    가뭄에 단비입니다.

    9 회말 역전 쓰리런 홈런입니다.

    통쾌합니다

    대 반전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성진님 !

     

    님의 그 탁월한 분석과 논리성

    그리고 교회를, 진리를 사랑하는 그 진정성

    본받고 싶은 사람입니다.

     

    용기 내시어 계속 고 하십시오

    멀리서 박수치며 응원합니다.

     

    무지함을 깨우쳐 주는 일 - 기적을 창조하는 일입니다

    지난 12 월 마지막 금요일 설교 내용이였습니다.

     

    성진 님 화이팅

     

    성진님이여 영원하여라

    민스다여 영원하여라

     

     

    샬롬

  • ?
    김 성 진 2011.01.03 15:37

    잠수님..

     

    잘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너무 비행기 태우시면 제 마음속에 존재하는 자만심의 싹이 올라올것이구요..

    올해 3 월 모임, 즐거운 시간 가지시구요..

    2011 년 한 해, 건강하시구요..

  • ?
    고바우 2011.01.03 12:37

    님의 글에 동의하며...

    그러나 글의 전개방식은 저와는 조금 다르므로 반만 동의.....합니다. ^ ____ ^

     

    성경이 절대적이라면

    그 많은 분파가 생길 수가 없겠지요

     

    성경이 절대적이라고 믿는 분들도

    그 많은 분파와 종교에 대하여는

    진리를 깨닫지 못해서 그렇다는 말을 합니다. ㅋㅋㅋ

     

    그렇다면 성경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진리를 깨닫게 하시는 분이 절대적입니다.

     

    그렇기에 성경의 그 많은 사본들이 있어도,

    내용들이 조금씩 달라져도,

    하다못해 "콤마" 하나로 이단이니 삼단이니 해도,

     

    하나님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보내신 성령께서 지금도 살아계시며 이끄시기에...

     

    성경을 통하여...가 이루어지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어디 성경만을 통하여 뿐이겠습니까?

    자연으로도,

    사람으로도,

    스스로를 보여주시니 더욱 감사할 뿐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 ?
    김 성 진 2011.01.03 15:38

    고바우님도 2011 년 새 해,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 ?
    김원일 2011.01.03 13:48

    Nice.


    제가 학생들에게 자주 하는 말 하나.


    어떤 성경 구절은
    정말 그게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이라 믿으면 믿을수록
    그 하나님에 대해 심각한 문제성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 그렇게 믿는다면...

    The more you believe certain passages are really inspired by God,
    the more you have to problematize that God.
    If you really believe....

  • ?
    김 성 진 2011.01.03 15:42

    처음엔 위 글이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안갔는데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지금 조깅하다가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니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아니,

    무슨 강의를 그렇게 어렵게 하십니까??? ^^

     

    요즘 학생들의 차원은

    예전에 제가 학교 다닐때하고는

    상대가 안되게 높은가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잘 챙겨 드십시요..

  • ?
    김원일 2011.01.03 20:27

    그러니까요.

    훌륭한 접장은 쉽게 말하는 법인데.


    잘 챙겨 먹으라고만 하지 말고

    좀 사주시지? ㅋㅋㅋ

  • ?
    샤다이 2011.01.03 22:29

    "How can you question God?"

      

    "I'm not at all questioning God; I'm questioning your opinion about God"...

     

     

    Wow !

    정말 멋있는 말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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