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1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30년 후에도 이럴 것인가?

 

 

우리세대

즉 지금 60대에서 80대까지

그 세대는 이른 바 대쟁투 세대입니다

 

 

시대의 소망보다

대쟁투를 읽고 거기서 종말론을 집착하고

그리고 산으로 들어간 경험이 있는 세대입니다

 

 

그 세대는

내가 아무리 믿음으로 어쩌고 하는 글 적어도

외눈 하나 깜박이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요

한 30년 지나면 그 세대가 가고

지금 교회 나오는 세대가 주류를 이루면

대쟁투 신앙은 쇠퇴할 겁니다

 

 

그 세대가 내 글을 읽을 적에는

그것도 시시하게 보일 겁니다

약과일 겁니다

 

 

침례라는 입교절차에서부터

엘렌 화잇을 모르고 들어 왔고

세대가 그런 것 용납하지 않아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그리고 성경 원칙인 안식일 계명

또한 무한 세월을 기다려도 조금도 지겹지 않는

예수 재림으로 뭉쳐진 교회가 될 겁니다

 

 

그러나 대쟁투 세대 중에서 살아남은 몇 사람들이

그 때까지도 일요일 휴업령 어쩌고 하면서

옆에서 잔소리 해댈 건데

그건 마이동풍이나 우이독경으로 들리게 될 겁니다

그 간단한 예로

지금도 그런 소리 귓등으로도 안 듣는

그런 세대가 이 교단 안에 많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어쨌던 간에 세월 좀 흘러가야 될 일 같습니다

여기서 날 못 잡아먹어서(?) 안달하는 분들

세월 앞에는 약이 없다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재림교회가 주류 기독교가 되려면

이런 진통 하나쯤은 겪어야 하는데

그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런데 주류 기독교가 아닌 영원한 이단 소리 들으려면

종말론만 가지고 예수의 증거나 팔아먹으면서 살아야 할 겁니다

 

 

이 세대가 지나고 나면

젊은 여러분들의 세대가 올 겁니다

읽고 듣고 행하는 자가 즐거운 교회 만드시기 바랍니다

내 글을 이해 못하고

자기 생각만 하고 있는 사람들 좀 보입니다

옛 것만 좋은 것이란 사고방식에 막히면

절대로 발전할 수 없습니다

입만 살아서 예수 재림 일요일 휴업령 하고 떠들 겁니다

야곱의 환난이 어쩌고 하면서 살아갈 겁니다

 

 

용빼는 재주는 없습니다

나는 이 교회가 안식일을 지키며 재림을 기다리는

그런 순수한 교단이 되었으면 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에 만족하며

주5일 정착된 나라에서 토요일에 교회가도 지장 받지 않는

그런 신앙으로

성도들과 아름다운 교제 나누는 교회 되었으면 합니다

 

 

대쟁투 신앙은 극단적인 신앙입니다

그건 종말론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간단한 공식도 모르고 글 쓰는 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160년 울겨 먹었으면 이젠 미안하다고 말할 때가 안 되었습니까?

한심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대쟁투가 그렇게 편집되었다는데 한 마디 대꾸하는 사람이 없지요?

내가 보았다 하는 말을 161회나 한 대쟁투에

보지 않고 남의 책을 차용한 글이 있다 했는데도

거기에는 왜 입을 닫지요?

참 이상한 집단이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6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2
14965 [평화교류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2010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4 명지원 2010.12.31 1326
14964 관리자님 기술담당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초록빛 2010.12.31 1148
14963 상식 밖의 전직 대통령 예우 2 인간극장 2010.12.31 1329
14962 신묘년 새해 아침에 드리는 기도 5 1.5세 2010.12.31 1437
14961 138명 15 바다 2011.01.01 2047
14960 생각없음님, 정정당당하게 싸우십시오! 6 유재춘 2011.01.01 1850
14959 My Goodness! 4 admin 2011.01.01 1173
14958 Happy New Ear! 김원일 2011.01.01 1154
14957 Happy New Ear! One More Time...... 1 김원일 2011.01.01 1060
14956 Happy Old Hands!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이 누리의 운영방침 및 규율입니다.) 3 김원일 2011.01.01 1190
14955 규정 어기고 날림매장…2차 재앙으로 번지나 우려 2 고국 2011.01.02 1122
14954 민초에 들어와서 싸우는 누리꾼은 ^^ 볼기짝을 때리시오 !! 요안네스 2011.01.02 1365
14953 쌈- 싸움 2 fm 2011.01.02 1280
14952 다 너 때문이야 목숨걸자 한길선 2011.01.02 1127
14951 친애하는 잠수 목사님! . . . (신앙/성경 공부) 4 반달 2011.01.02 1238
14950 경찰이 하드디스크를 복원했답니다. 범인 잡는 일은 이제 시간 문제지요. 이 기사 보고 가장 뜨끔하는 집단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청와대는떨고이니? 2011.01.02 1911
14949 가짜 휘발류를 만들 때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는? 유머 2011.01.02 1143
14948 경고! 여기는 수영금지 구역입니다 2 로산 2011.01.02 1269
14947 흙탕물 속에 참 마음이 있다 1 心卽是佛 2011.01.02 1742
14946 답답하고, 웃기고,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4 고바우 2011.01.02 1238
14945 지금 우리 모두 - 손에 손 잡고 - 노래 부르며 다시 시작할 때 입니다. 2 잠 수 2011.01.02 4128
14944 미몽에서 헤매는 사람들 2 로산 2011.01.02 1132
14943 오 마이 갓!!! 세상에 이런일이!!!??? 김 성 진 2011.01.02 1235
14942 정말 짜증이 ..... 6 바다 2011.01.02 1450
14941 대쟁투 신앙 로산 2011.01.03 1121
14940 루비님에 관해 관리자께 부탁하는 글 1 익명123 2011.01.03 2174
14939 이런 아닌데,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 고향 2011.01.03 1109
14938 이게 뭡니까?????(김동길 버전) 미혹 2011.01.03 993
14937 빈배님께 감사드리며 시 한편 올립니다. 1 허주 2011.01.03 944
14936 비 새는 이 누리 하늘: 이 누리 무너지면 그때 나는 말하리라 13 김원일 2011.01.03 1470
14935 내가 이곳에서 하나님을 의심하는것처럼 보이는 이유.. 8 김 성 진 2011.01.03 1113
14934 죄송합니다 12 admin 2011.01.03 1346
14933 기도 요청합니다. 4 1.5세 2011.01.03 947
14932 오리지날 성경 5 김주영 2011.01.03 1171
» 20-30년 후에도 이럴 것인가? 로산 2011.01.03 1114
14930 바울과 화잇-오도 가도 못하는 사람들 1 로산 2011.01.03 987
14929 도저히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다 8 유재춘 2011.01.03 2011
14928 성경의 완전이란. 1 바이블 2011.01.03 858
14927 위대한 유산 5 file 무실 2011.01.03 935
14926 두려움! 3 무실 2011.01.03 1131
14925 감개무량하여....... 반고 2011.01.03 980
14924 당신 정말이지 인간도 아니다 4 유재춘 2011.01.03 1138
14923 내가 민스다에 자주 들리는 이유 21 Windwalker 2011.01.03 1510
14922 민스다에 봄이 온다. 8 잠 수 2011.01.03 1094
14921 왜 대쟁투가 수정되었을까? 5 로산 2011.01.03 973
14920 대쟁투가 수정되었다는데 님들 왜 입을 닫으실까? 11 로산 2011.01.03 1153
14919 선지자를 호주로 귀양 보내던 대총회 1 로산 2011.01.03 991
14918 융통성 갖기 2 로산 2011.01.04 1234
14917 코카콜라의 다양한 용도 5 새마음 2011.01.04 1320
14916 대총회장이 믿는 예언의 신 6 김주영 2011.01.04 1736
14915 ABBA (아바) happy new year 새해 출책을 할까요 ? ( 눈팅은 사절함다. ) 14 잠 수 2011.01.04 1247
14914 사단의 자식 2 로산 2011.01.04 1036
14913 엘렌 화잇의 글에 대하여 로산 2011.01.04 958
14912 머리만 있는 물고기 - 몰라 몰라 4 잠 수 2011.01.04 1123
14911 허허 여기 글을 보니. 7 민초 2011.01.05 1268
14910 우리 나라 어쩌냐, 이 일을 어쩌냐? 페이스북 2011.01.05 1389
14909 니 따위가 민초라고? 12 유재춘 2011.01.05 1378
14908 Love in Action - 기부 천사의 이야기 - ( 펌글) 1 잠 수 2011.01.05 907
14907 [談論] 내가 부르는 노래에 내가 없다. ( 출책 : 한국 1 월 6 일 ( 목 ) ) 초심으로 ... 초심으로 ...... 12 잠 수 2011.01.05 1827
14906 죽음과 맞바꾼 사실 1 빠다가이 2011.01.05 943
14905 20년 키워 신도 2 만 된 교회 … 후임 선출 교인에 맡긴 목사 4 잠 수 2011.01.05 1219
14904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을까요? 5 고바우 2011.01.05 924
14903 로산님께 질문 3 3004 2011.01.05 957
14902 정치적인 교인들 2 로산 2011.01.05 896
14901 종교의 본질 로산 2011.01.05 889
14900 3004 님.. 여기 우라이야 스미스의 책을 다 옮겨놨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9 김 성 진 2011.01.05 3741
14899 어 ~ 휴 ~ ~ 구린내!!!... .. ... 젠장.. 그런데 이상케도 이놈의 사이트가 계속 땡기네.. 4 김 성 진 2011.01.05 1229
14898 ‘추적 60분’ 천안함편에 중징계라니..........우끼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1 유머 2011.01.05 7777
14897 "한명숙 9억원 수수 이야기, 1시간 만에 급조"......껌찰, 이보다 더 우낄 순 없다^^ 1 유머 2011.01.06 976
14896 예언의 기원: 3004님께 8 김주영 2011.01.06 991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