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에 계신 하나님을

by 김균 posted Oct 16, 2013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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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에 계신 하나님을

 

거룩한 곳에 계시는 하나님

그 거룩한 곳을 일컬어 성소라 한다

지극히 거룩한 곳에 계시는 하나님

그 지극히 거룩한 곳을 일컬어 지성소라 한다

 

그럼 왜 이런 구분이 있게 되었을까?

이게 바로 성소제도를 주신 구약의 법 때문이다

전체를 성소라 부르고 그리고 앞 칸을 성소라 부르고

뒷칸을 지성소라 불렀다

 

매일 드리는 제사를 위해서 성소가 필요했고

일 년에 한 번 드리는 제사를 위해서 지성소가 필요했다

그러면 매일 드리는 제사에서는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시고

7월 10일만 응답하셨는가?

아니다

 

아니면 답은 간단하다

하나님은 매일 드리는 제물로 개인적으로나 단체적으로 이스라엘을 만나셨고

일 년 한 번으로 전체적으로 만나셨다

그것은 그 만남의 의미가 중요한 것이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장소를 거룩하게 만드신 것은 백성들의 마음가짐을 위해서이지

하나님이 그 장소에 계심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거 알기 쉽게 하기 위해서 그 장소의 거룩을 강조한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하늘은 하나님을 거하게 할 장소가 없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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