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미움을...
일산에서 의정부로 오는 길에 송추 IC를 나와서
옛 길을 조금 오면
송추 갈빗집이 있습니다
그 집 이층에 큰 글자로 쓰인 글이 바로 제목입니다
“사랑할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미움을...”
우리가 사랑 이야기하면 입에 발린 이야기라고 발버둥칩니다
사랑을 안 해 본 사람들처럼 이상한 눈초리로 봅니다
그래도 갈빗집에서 조차 사랑 타령하는데
우리는 교리 문제만 나오면 눈초리가 이상해집니다
나 역시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도 나와 다른 이들과 곧장 전투를 하는데 이력이 나 있습니다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대책 없기는 할 수 없습니다
사랑도 못하니 미움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으로 다셔 오셔야 가능한 숫자입니다"
이 말이 왜, 어떻게 나온 말이지요?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여 계시는 분인데,
설사, 성소기간 1897년, 지성소기간 2897년이라 해도,
이게 무슨 문제이지요?/달수
초월하신 하나님을 연월일까지 정해서 거기 계셨다 하는
웃기는 모양새를 빗댄 말입니다
초월하신 분을 어떤 기간을 정한 것이 정상이라 말하는 님은
그게 문제가 없다고 여기십니까?
1844에서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시 오셔서 날짜 정할 일이 없어집니다
1844년에서 4.97년 후(1849년)이면 재림하셔야 하는데,
재림하지 아니하셨으니,
안식교의 성경해석은 오류이다,/달수
이건 안식교회의 성경해석 오류가 아니라
월리암 밀러의 해석오류입니다
그 뒤 새로 조직한 단체가 월리암 밀러를 못 버리자
그렇게 고착된 겁니다
버릴 영감 하나 못 버려서 오늘까지 그 멍에를 매고 있지요
그것도 존경하면서 욕을 벌어요
그러므로 숫자 놀음은 2300주야에서 끝나는 것입니다./달수
숫자 놀음은 그 전에 끝났지요
2300주야가 뭔가요? 그래서 만들어진 안식교의 교리일 뿐이지요
2300주야는 지상성소와 관련 있는 것이지 하늘 성소와는 절대 관련 없습니다
계시는 현실입니다.
이 말의 의미를 제대로 몰라서 또 엉뚱한 말을 지어내시네요./달수
나는 꿈도 안 믿어요 언제나 개꿈을 꾸니까요
그래서 꿈을 꾸고서 계시라고 우기는 사람들 비웃어요
그런데 이 교단 안에 “꿈과 계시”라는 새로운 단체까지 생겼잖아요
그것 구별 못하면 선지자라던 하나냐처럼 거짓예언을 하게 됩니다
요한이 본 하늘에 떠 있는 여자는 "실제 광경"이라는 말이지요.
그게 현실이라는 겁니다./달수
계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이게 실제라는 말이군요. 아니 실제 광경이라고요
아니요 그건 계시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7촛대 사이를 걸으시는 분을 실제라고 말하고 싶으니 이런 소리 하는 겁니다
계13:11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이것도 실제겠군요.
그럼 계시록에서 상징은 어떤 거지요?
“광경”이란 두 글자로 빠져 나갈 생각은 마십시오
꿈도 광경이니까요
그들이 옷과 신발을 갈아신었다는 성구를 찾아보십시오./달수
아이가 광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엄마 뱃속에서 신발을 하나와 겉옷 하나를 신고 입고 나왔습니다
(아니 펜티도 얻어 입었을는지 모릅니다)
그가 자라자 신발도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그 아이는 40년간 한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 계속 커지고 있었고
태어나면서 얻어 입고 나온 그 옷이 40년간 커지고 있었고
헤어지는 법도 없이 빨래하지 않아도 깨끗하게 입고 살았습니다
목욕을 안 해도 때가 끼는 법도 없었습니다
그래야 그 옷이 깨끗하고 헤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헤어지지 않는다 해도 때가 끼면 반들거리며 더러울 것 아닙니까?
맞습니까?
아니라면 커 가면서 갈아 신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안식교를 포함해서 개신교인들 중에 예수님을 본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것들이 정말 (사단이 준 경험이 아니고) 실제 예수님을 만난 경험이라고 가정합시다./달수
이런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경험이 모두 사단이 준 것이라 설교단상에서 해 재끼기 때문에요
사도 바울이 예수님에 관한 환상을 보았을 적에, 그 주위에 성소기구들이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그냥 실제 예수님을 보았을 뿐, 그분이 그 당시 실제로 계시던 성소는
그 환상과는 무관한 것입니다./달수
그럼 요한은 봤는데 바울은 못 봤다 하는 말이군요
왜 요한은 봤다고 했는데 바울은 못 봤다라고 단정하나요?
바울은 그런 것 봤다 라고 적은 곳이 없어서입니까?
바울이 히브리서에서 하늘 성소를 언급했다고 떠드는 분들 제법 있는데
거기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 이야기도 있지요
히 9:4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런데 구약에서는 이런 구절도 있습니다
민 17:4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두 성경절의 비 유사성은
바울은 지팡이를 언약궤 안에 뒀다는데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지팡이를 증거궤 앞에 두라 했다는 겁니다
그럼 하늘과 지상의 성소가 다르지요?
아니면 하나가 거짓말을 하든지 말입니다
증거궤는 하나님의 임재장소라서 아무도 손대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절기에 대하여는 여기서 한 번도 이야기한 적이 없으니
거론할 마음 없어요
절기가 1844년과 관계있는 것으로 해석하건 그건 님들 자유입니다
그러나 월리암 밀러가 성소정결을 이야기할 때
나팔절은 언급한 적도 없다는 것은 기억했으면 해요
그리고 장막절도 언급한 적 없다는 것 기억하세요
아니 1844년도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다가 최종으로 정한 것이니
나팔절을 언급할 여유라도 있었을까요?
쓸데없이 숫자 계산은 왜 하십니까?/달수
쓸데없는 숫자 계산은 누가 한 건데요?
정말 웃기는 짬뽕입니다
요즘 해물짬뽕이 전국적으로 유행인데
숫자 계산에 능하신 재림교회 목사들에게 그런 이야기 물어보시지요.
> 월리암 밀러가 성소정결을 이야기할 때
> 나팔절은 언급한 적도 없다는 것은 기억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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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 밀러의 성경해석은 오류로 판명 났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해요.
(나팔절을 놓쳤기 때문에 오류 해석을 내놓은 것임.--그건 안식교의 것이 아님.)
그런데, 그 오류의 과정에서 나팔절이 성취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