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 문제점 중 하나가 선량한(?) 방관자이다.
자신과 직접 관련없는 문제점이나 주위에서 일어나는
불의를 보아도 방관하기 일쑤다.
18세기 영국 한 작가는
“침묵은 동의를 뜻한다.” 침묵한 모두가 공범이라고 했다.
미국의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악에 대해서 항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악에 협조 하는 것이다.”
에드먼드 버크는
“악이 승리을 위해 필요한 것은 선량한 사람들이 오직 가만히 있어 주는 것이다.”
선량한(?) 방관자를 미워한 사람 중에는 케네디 대통령도 빠지지 않는다.
“지옥에서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인 위기에서 중립을 지킨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곳이다.“
그는 단테의 <단테> 지옥 편에 나오는 이야기를 비유로 들어서
'단테의 법칙' 이라고도 불린다.
2013년 11월 오늘의 대한민국???
과연 선량한(?) 방관자들로 국가헌법과 국민주권이 진훍 구덩이로
떨어져도 상관없는 일인지 그들에게 묻지를 않을 수 없다.
이 질문에는 SDA 구성원도 당연히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