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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안교교사를 위한 조언=1844와 성소문제

 

2300주야가 가르치는 1844년은

윌리암 밀러가 연구한 재림의 해다

그러나 억울하게도 그날에 재림이 없었다

 

그러면

그 2300주야는 틀린 예언이 아닌가?

재림하신다고 떠들었는데 오지 않으셨으니

틀린 예언이라 생각한다

이 간단한 공식을 이해 안 되시는가?

 

내가 만약에 그 시대 살았고

그 날을 기다리면서 승천 바위에 앉아 있었다면

그 날 이후로 그 날짜는 입에 대지도 않았을 거다

창피해서 생각에서조차 지웠을 거다

 

우린 하늘 간다고

이웃이 욕을 해도 참고

이웃이 침을 뱉어도 참고

모든 것 버리고 기다리던 그날을

“어찌 우리 잊으랴” 하는 죠지 나잇 교수 같은 소리 안할 거다

 

어떤 사람이 8월 10일이 광복절인 줄 알았는데

그날은 평일이었다

그런데도 그날이 광복절이라고 공휴일로 지낸다면

올바른 사람이라 하지 않을 거다

 

마찬가지로

1844년 10월 22일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이 아니라

잊어버려야 할 날이다

아니 잊은 지가 오래 되어서 기억조차 나지 않는

그런 날이어야 한다

 

참 창피한 날

내 친구들이 혹시 그날 기억하고 날 보고 놀릴까

근심되는 날이고

너희들 그 때 재림 한다고 기다렸다며? 할까 겁난다

 

그런데 우리는 그날을 다시 연구해 보니

재림이 아니고 지성소였다 하는 말을 하고 있다

 

초기 재림교인들이 가진 현대진리란

안식일, 성소, 그리고 예언의 신이다

이 말은 지성소 봉사로 바뀐 성경 연구로

2300주야가 재생해서 나온 거다

죽은, 틀린 2300주야가 다시 살아난 거다

다른 표현으로 하자면 죽게 된 상처를 낫게 한 사람들이

우리의 선구자들이란 말이다

 

2300주야가 재림교회의 근간인가?

지성소 봉사 때문에?

그래서 애타도록 잡고 있어야 하는 기별인가?

 

그런데

2300주야는 재림교회와 관련 없는 기별이어야 한다

주께서 하지 말라신 일을 한

그 재림날짜 잡은 그래서 사람 잡은 기별이란 말이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은 사람 손으로 지은 건물에 계시지도 않으시며

우리는 시공을 초월해 본 일이 없어서 그것을 이해 못한다

그래서 지성소에 예수님을 가두는 일을 하고 있다

그분이 어디 계시든 그건 그분 마음대로이지

우리가 여기 계시라고 해서 게시는 분이 아니시다

 

우리 선구자들은

주전 457 년은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내린 그 해라 하고(단 9:25),

주후 1844년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해라고 했다.

그러나 이 계산은 맞지 않았다.

그해에 주께서 오시지 않으셨기에

그가 지성소로 가셨다고 해도 그건 틀린 예언해석이며 거짓말이다

 

그래서 하는 말이다

다니엘서 8장 25절은 490년의 마지막 사건을 위해서 떼어 놓은 것이지

2300주야를 설명하기 위한 구절이 아니다

2300년 해석에 490년이 포함된 것은 윌리암 밀러의 해석 실수이다

다니엘 9장 24절을 보라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백성=이스라엘 거룩한 성=예루살렘을 위해서 490년이란 기한을 정했다고

정확하게 기술했는데

그 기한이 마치는 날 주일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는다고 했는데

그 예언을 우리는 뻥튀기하고 있다

그런 예언을 2300년이란 년수계산의 단8:14의 일부부분으로 포함 시키는 것은 무리다

단9장의 예언은 철저하게 백성과 성을 위한 예언이다

그 후에 1810년이란 아무런 이유 없는 날짜를 더하기로 넣은 것이 어떻게 이해가 되는가?

 

에브라임(Ephraim of Syria)은 말하기를,

"이천 삼백주야"는, 실상 저녁에 드리는 제사 수효와

아침에 드리는 제사 수효를 합한 수라고 하며,

그것이 제사의 수효이니만큼,

그 날 수는 2,300의 반수인 1,150일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것이 안티오크스 에피파네스가 유대인을 핍박한 날수라고 했다.

그것이 맞거나 완전한 해석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학자들은 "이천 삼백 주야"는 2,300일을 의미하는바,

그 날 수가 안티오크스 에피파네스의 가증한 행동의 기간이라고 하는데

가증한 행위의 기간은 주전 171년부터 주전 165년까지라고 하는데

내가 읽은 많은 책들이 그렇게 시사하는데

우리만 1844년에 매인 것 같아 똥 밟은 기분이다

 

 

 

 

 

 

 

 

  • ?
    등대지기 2013.11.30 11:39
    예수님 께서는 마:24장에서 재림에 징조에 대하여 많은부분을 말씀 하셨지만
    그날과 그때는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셧습니다.

    마:24.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KJV 에는 "아들도 모르고" 는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읠리암 밀러가 왜 이렇게 확고부동한 이 성경말씀을 염두에 두지않고
    1844년 10월 22일 주님재림을 주장했는지 그리고 그에 주장을 받아드린
    그사람들은 또 왜 그랫는지가 더 의문입니다.
  • ?
    장백산 2013.11.30 13:12

    그렇지 않아도

    그들이 주장하는 때가 가까운 모양이네요

    그 때는 다름아닌

    무엇이 <참된 진리>이고

    무엇이 <거짓된 오류>인가를

    확실하게 구별될 때가 가까왔다는 것을 말입니다.

     

    <참된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뿌리가 없으니 <근거(根據)도 찾을 수가 없고

    기반(基盤)이 튼튼하질 못하고 허술하다보니

    <증거>인들 제대로 찾을 수가 있겠습니까 <?>

     

    그러다 보니 <앵무새>들이 노래부를 수 있는 것은

    제한된 각본대로 <전수>받은 것뿐일 터인데

    매일 여기저기서 이렇게들 흔들어 대니

    살떨리고 흔들려서 노래인들 제대로 부를런지 궁굼해지네요.

     

    <과연 참된 진리란 무엇을 말함이던가요 ?>

  • ?
    개도루팡 2013.12.02 21:54
    Great Disappointment
    cognitive disso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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