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사심판 안 믿는다고
같이 할 수 없다면
출교 좀 시켜주라
너무 오래 믿어서
아는 사람도 많고
친한 사람도 많고
그래서 내 발로는 못 걸어 나가겠다
내가 교회에서
출교 좀 시켜 주라고 했더니
모두들 웃기만 한다
아하
조사심판은 출교 시키는 게 아니었구나
그리 알고 살아간다
내게 전화해서
그것 못 믿겠다 하는 분들 제법 된다
그것 믿는다고
예수께서 지성소에 박혀 계실 것도 아니다
그것 안 믿는다고
예수께서 내 곁에만 계시지 않을 것 같다
난 구원 얻었다에 방점을 찍는다
칭의 성화 영화는 개 똥이다
그런 구별 없는 곳이 교회였거늘
모두들 성화될 거라고 떠들고 있는데
칭의나 제대로 구경했는지 모르겠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의 십자가로서
회개하는 모든 자의 미래의 먼 죄까지 도말하셨다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은 그 미래에도 예수를 거절하는 것이다
히6:4-6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이런다고
한 번 타락한 자가 절대로 회개할 수 없다고 단정지우면서
남은자만 구원 얻는다고 가르친다면
거짓선지자들이다
구원?
벌써 받았지만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 뿐이다
그것은 십자가를 내 발 아래로 밀어내는 행위이다
내가 똑똑하다고 떠들기에 일어나는 행위이다
율법주의에 빠진 그 백성들에게 한 바울의 이야기를 상고해보라
그리고 댓글 달라
숙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