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과 철이 섞인 그 부분을 동시에 부셔야하는 이유를 생각하며

by fallbaram posted Dec 03, 2013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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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야기 한 내용에서 흙으로 쌓은 제단이 발전된 그 성소의 나라와 이세상 임금들(뿔)의 나라가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한 뜨인돌에 의해서 동시에 부숴지는 두가지 의미를 잘 생각해보면 성경의 중요한 주제(흐름)가 잡히는듯 해서 때로는 흥분을 가라앉히기가 어려울때도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하나님에게 전적으로 의지하지 아니하는 배도의 길을 걸을때에 그 배도를 견책하시고 또 당신의 백성을 핍박하면서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는 세력도 징벌하시는 일석이조의 흐름을 견지하셨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일차적으로는 목이 곧은 당신의 백성들에 대하여 회개를 촉구했고 물리적 힘을 의지하는 이방 세력에게는 그 번영과 견고함이 끝내 망하게 되리라는 이중적인 경고의 역할을 담당했었다.


십자가는 이세상 임금에 대한 심판이었고 율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의 모자라는 의(죄)와 믿음에 대한 물음이요 해답(하나님의 의-십자가)이었다.


  1.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2.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3.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이 내용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 했을때 범죄한 자와 범죄케한 자(뿔)에대한 그 심판의 또다른 에코(echo)이다


십자가(뜨인 돌)는 창세기에 예언된 그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속이고 강제하고 포로로 끌고가는 이세상의 임금인  뿔-사단)를 무서뜨리는 실제적인  심판이고

십자가(뜨인 돌)는 속아서 끌려가고 마침내 육신의 죽음마져 당하게 되는 자기백성에 대한 구원이요 그 백성을 구원하지 못하는 옛 성소(그림자)를 헐고 새 성전 (십자가)을 세우는 돌나라의 역사이다.


기이하게도 요한복음은 자기백성들을 향하여 그림자(모세, 성소, 의문의 율법) 을 헐고 새 성전, 새언약 더큰 선지자 그리고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자는 어린양의 피로 써 내려간 초청의 이야기이고 요한계시록은 같은  저자가 이세상 임금의 앞잡이들을 상대로 어리양이 심판하고 끝을 내는 청사진이다.


이 세상에서 섞일 수도 없고 섞이지도 아니하는 두 종류의 나라가 동시에 돌을 맞고 돌나라가 온 세상으로 태산처럼 퍼져가는 바로 이 열발가락의 시대의 연속을 믿음의 눈으로 헤아리며  그리고 이미 심판을 받은 이 세상임금에 대한 예언의 집행이 하늘과 땅을 오가며 전개되는 드라마틱한 뱀사냥의 틀을 들여다 보면서 믿음을 강하게 하라고 예언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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