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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02:38

볶은 곡식

조회 수 134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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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여년 전이다.

이 상구의사 말고도 음식에 대한  대단한 연구를 한 홍이라는 청년이 있다고 들었고 급기야 그가 내가 다니는 교회 주말집회 강사로 오게 되었다.

그가 음식에 대해서 자신의 몸을 통해서 실험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정말 대단한 감동을 받았다. 30분 전에 과일을 먼저 먹은 후 삼십분이 지나서 손가락을 목구멍으로 넣어 음식을 토해 낸다음 얼마나 소화가 되었는지 한시간 후에는, 또 두시간 후에는 화식과 과일식의 합식이 또 어떻게 되는지 등등.


생명을 다루는 일로 사람들 앞에 나올 때 이 정도는 경험하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 아 오랫만에 감동을 선물한사람!

그래서 집회가 끝나는 날에 우리집 아침식사에 초대를 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대부분 그가 예신에서 여러가지 힌트를 받았다는 애기도 들었다.

거의 식사가 끝나갈 무렵이다.


"그 분(화잇여사)은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먹은 마지막 식탁에서 무엇을 먹었느냐가 결정 할 것이다!"라고 하셨다는 말을 들려 주었다.

그 후에 나는 그분과 다시는 만나지 않는다. 듣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 글을 쓰는 아침시간에 내 식사는 그분이 만든 볶은 곡식에 두유를 붓고 선식 두세 숟가락 섞어서

먹고 있다.

나는 우리교회의 식생활과 건강기별이 참 자랑 스럽다.

 

볶은 곡식 사려!


  • ?
    장백산 2013.12.11 04:09

    마지막 먹은 음식에 의해서 <구원>이 결정된다 <?>

    <???>

    연구를 몇십년 더하면 <>이 나올까요 <?>

  • ?
    김균 2013.12.11 11:06
    지난달에 용문산에 갔다가
    5곡 볶은 곡식을 샀습니다
    난 이빨이 안 좋아서
    하늘가기위해서라도 그건 못먹겠더라구요
    먹는것으로 2018년(홍집사가 정한 재림의해)까지만이라도 억지로 먹어야할까요?
    아니면 2018년 1월1일부터
    먹기 시작할까요?
    대책 안 서는 홍집사입니다
    난 입맛대로 먹고살다가 죽을 예정입니다
  • ?
    fallbaram 2013.12.11 12:12
    장노님 그당시 그 사람이 하는 소리 듣고는
    일 저지를 줄 알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성경에 없는
    이야기 해야 유명해 진다고 생각하지만 성경은
    예수님 재림 때까지 캐고 캐도 그 심오함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데.. 2018년 이라
    그나저나 홍집사 많이 늙었겠네요.
  • ?
    김균 2013.12.11 12:23
    얼마전에는
    유일신사상에 젖었나 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 얘기들어보면
    일가견이 있어요
    그런 소리 하고 다니면
    밀러 짝납니다
    밀러야 화잇같은 후견인이 있었으니
    천사가 무덤도 지켜주고
    밀러 욕한놈들 천벌(?)도 받게 할 수 있지만
    홍집사는 그런 후견인도 없이
    2018년 후에는 어쩔건지 대책이라도 있는지
    심히 걱정됩니다
  • ?
    석국인 2013.12.12 17:35
    홍ㅇ선이란 사람이 쓸데없는 소리를 늘어놓고 다니는가본데 교단에서는 그냥 가만히 놔두는가요? 혼구녕을 안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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