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후 1800 여년 지난 다음
겨우 열린 지성소에는
율법이 사신다.
그런 말인가?
하기는 엘렌 화잇도
꿈 가운데
지성소의 법궤가 보이고
그 돌판에
네째 계명이 빛나 보였다고 하기는 했다.
그것이 우리의 지성소 신학인가?
그래
지성소에 들어가서
결국 다시 계명을 만나나?
은혜로 시작했다가
고작 율법으로 마치려고 하는가?
그것이 구속의 완성인가?
지성소 아니고서는 율법을 몰랐는가?
하나님은 율법인가?
지성소라는 그 가장 진한 경험은
결국 율법 만나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