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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ㅈ>님께서는
어느 책에 기록된 그대로를 정확하게 <노래>하셨네요.
그런데요
<원글>의 가사내용과는 판이하게 다르군요
부르던 노래의 <키>를 놓치셨군요.
<십자가>위에서
예수님께서
<다 이루웠다>라고 하셨을 때에
동시에 휘장은 두조각으로 나눠졌었고
분명하게도 <지성소>는 활짝-열렸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 당신이 피>를 가지고서
열려있는 <지성소>로
<왜 ?>
<단-번에(히브리서참조)>못들어가시고
1844년동안을 왜 <지둘러>야 했느냐는 <키>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지성소>로 들어가시는 길목을
<안식일재림교인>들이 가로막고 있었던 것은 아녔던가요 <?>
정말로 대단한 <괴력을 가진 교단>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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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을 준수하는 무리들이니
창조주이신 예수님을 믿고 숭배해야 하는데
피조물인 <안식일재림교인>들이
<지성소>로 곧장 들어가질 마십시요 라고는
할 수가 없었을 터이니
두-조각으로 찢어진 휘장을 맞물려-거머잡고서
아직은 때가 아니오니
1844년동안만 <지둘러>주세요
하면서
예수님의 발걸음을 이리 막고
예수님의 발걸음을 저리 막고
하다가
1844년이 차니까
이젠 들어가십시요라고
비켜주었었단 말이 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날 한국의 정치판도와도 똑같겠네요
대통령으로 당선은 됐지만서도
청와대는 들어가지 말고
밖에서 만 정치하고
예산은 없으니
맨주먹으로만 정치해보십시요
라고 하면서
그나마도
정치를 못하게
연일
시청앞 광장에서
데모
와
촛불 시위에만 급급한 무리들 처럼말입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대조되게
조화를 잘도 이뤄줄까요 <?>
장로님, 하여깐 성깔대로 글을 쓰셨네요.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불쑥 내던지고 질문하는
모습이 참 정겹기도 하고
우습기도 합니다.(어른에게 이런 표현 써서 죄송합니다.)
그건 다른 말로 하면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겠지요.
나는 이제 나이들만큼 들어서
배울만큼 배웠으니
이제 땡이여 하지 않고
여전히 새로운 탐구를 하고 싶은 무구함?
장로님의 윗글은
십자가의 의미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보자,
지성소 기별을 근본적으로 재고해보자는
제안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렇게 정리를 해 보았씁니다.
십자가는 분명 완전한 속죄의 표다.
십자가에서 이룬 주님의 완전한 속죄를 체험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무리 신학적으로 지성소를 논한들
그것은 죽은 학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죄된 세상 가운데 살고 있지요.
주님은 여전히 오시지 않았고요.
왜 십자가에서 구속이 완전하게 이뤄졌는데,
우리는 여전히 이런 세상에서 고통받고 있을까요?
십자가에서 주님의 모든 사업이 완료되었다면
우리는 벌써 천국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 우리가 태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그러므로 우리는 지성소시대 이후를
재림전 심판, 조사심판이라 하여
성도들이 왜 구원을 받아야 하고
악인들이 왜 멸망을 받아야 하는지를
명백하게 밝혀 우주의 존재들에게 알려주려고 한다고
가르치지 않습니까?
십자가의 능력이, 효력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피조물들의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들에게 비밀을 자세하게 밝혀
수긍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요.
그렇게 온 우주가 심판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나서
형을 집행함으로써
죄의 원흉, 죄의 열매, 흔적
이런 모든 것을 도말하는 것 아닐까요?
여태까지 알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를 거 없는 설명이지만
약간의 사족을 덧붙여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