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연찬 제93회 : 2013년 12월 21일(토)] ‘한해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면서’

by (사)평화교류협의회(CPC) posted Dec 19, 2013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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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평화의 연찬 제93: 20131221()] 한해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면서

새로 쓴 현대북한의 이해에 의하면 저자는북한에 대한 단기 전망으로 1997년 북한 문제 전문가와 북한 담당 관료들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변 4개국은 단기적인(5년 이내, 2002) 북한의 미래를 대체로 체제 유지 쪽으로 전망하였다. 반면에 5~10(2003~2008)의 중장기적인 미래에 대해서는 미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붕괴를 점쳤으며, 일본 전문가들은 붕괴와 유지가 반반 정도로 나누어졌다. 반면에 중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은 북한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러고도 5년이 지난 오늘 2013년이 저물어 가는 이때 여전히 북한 체제는 유지되고 있다. 북한 체제의 장기적 전망은 불투명하며 매우 어두운 것이 사실이다. 북쪽에서 일어나고 있는 체제수호에 대한 향후 저항은 더욱 심각할 것이다. 경제적인 기반이 무너진 사회주의 제도 하에서는 결코 북한은 자력의 힘으로는 회생 불가능하며, 북한의 정치체제가 자본주의 자유 시장경제에 접목과 전환 하지 않고는 체제유지는 그야말로 어려울 것이다. 현재 서방세계의 지원이나 중국과 미국의 대북 정책은 장기적으로 체제전환을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변수일 것이다.

이제 북한은 자유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은 필연적으로 여기에 우리 국가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리라 본다. 이 땅의 평화와 행복이 함께 하길 바라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회고해보고자 한다.

이번 주는한해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면서라는 주제로 평화실천의 장인 연찬(硏鑽) 모임을 함께 이어 가고자 합니다.

()평화교류협의회는 매 주 토요일에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와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실천은 우리가 실현해야하는 민족의 책무이기도합니다.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주인으로서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정신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해 순례자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이해를 깊게 하여 실천에 이르게 하는 '평화의 연찬'에 여러분 모두를 환영 합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뜻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같이 힘 있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적극 참여와 기도합시다!

아흔 세 번째 모임 : [평화의 연찬 제93: 20131221()]

- 주 제 :한해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면서

- 주 제 : 새로 쓴 현대북한의 이해 이종석 (지은이) | 역사비평사 | 2000

- 장 소 : 동문교회(서울 중랑구 망우3477-31(신 주소 : 상봉로 36)

[망우역 1번 출구]중곡동 방향 직진망우역 교차로상봉터미털

혜원사거리 건너편30미터 지점(원창빌딩 2)

-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셔서 듣고 느끼시면 됩니다.

- 주 최 : 평화교육실천학교, 평화예배소

- 주 관 : ()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 초 청 : 010-2786-1302 (동문교회), ()평화교류협의회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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