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종과 개신

by fallbaram posted Dec 27, 2013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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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과 개신
 
장노님이랑  25회에서 30 가량의 성경공부 하고 있을때  쯤이다.
아침에 멜을 체크하니 분의 편지가 올라 있다.
전날의 성경 공부에서 고후 3장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었다.
성경절이 자신이 삼십여년전에 침례교회를 떠나 재림교회로 올때에 교회 목사님이 읽어 주시던 성경절이어서 그는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과 나의 성경 공부와 해석에 대하여 어떤 방향으로
반박을 하거나 틀렸다는 점을 찾기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서 찾아 보았지만 그렇게 증명할만한 어떤 실마리를 잡지 못했다는 고백 했다. 오직 삼십여년전에 “666” “짐승의 ” “일요일 휴업령  안식일 진리라는 명제 그리고 무시무시한 예언의 해석 때문에  아내의 만류를 뿌리치고 곳에 와서 짝믿음이라는 치명적인 (삼십여년 간이나 넘게) 핸디캪도 극복하며 살았는데 이제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안식일 또는  “666” 같은 예언해석 아니면 내가 여기 살아가는 의미가 무엇이 되겠느냐는 생각에 이르러서는 며칠밤을 지새고 이제 내가 어찌 하면 좋겠느냐 거의 원망에 가까운 하소연의 (이멜) 나에게 올렸다 .
 
나의 마음도 아프고  쓰라렸다.
그래서 내가 그분에게 물었다. 삼십여년전 교회를 바꾸기로  결심이 개종이라고 생각햇느냐고?  그랫더니 고개를 끄떡이며 개종이었다고 말한다.
개종이란 믿는 대상이 바뀔때 그것을 개종이라고 한다.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기독교에서 불교로 또는 유대교에서 예수교회로 옮기는 말함이다. 재림교회에서는 침례자를 내면서  우리는 너무도 쉽게 몇분들이 개신교에서 재림교회로 개종을 했다고말한다.  또는 개신교회에서 진리교회로 옮겨 왔다고.
 
만약에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이 믿는 예수를 믿는것이 아니고 다른 대상이 있는 모양이다.
만약에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이 믿는 진리(예수) 아니고   다른 진리가 있는 모양이다.
우리가 믿는 진리가 , 우리가 전하는 안식일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져야  주께서 재림을 한다면
진실로 심각한 일이 아닐 없다. 턱없이 모자라는 숫자!!!
재림은 영원히 오지 않을 사건이 될지도 모른다. 참고로 재림교인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붙들어야 여지가 하나 있긴 있다.
 
죽은것 같은  사라의 몸에서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전쟁에서 마지막 순간에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그런거 말이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그들이 믿는 하나님과 진실로 다른 분인가?
 
한참을 침묵하다가 그분에게 다시 개종을 하시라고 권했다. 안식교의 교리를 믿는 그런것에서그리스도만 믿는 좋은 재림교인이 되라고 권했다.
믿는다는 독특한 단어는 교리에 쓰는것이 아니고 사람에게 쓰는 그런것도 아니라고 주면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란 사람에게서 난것이 아니어서 그것은 갈라디아서에서믿음이 후로는이라고 말한 것처럼 하늘에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우리의 믿음이 하늘로서냐 아니면 땅으로서냐? 살펴야 하고 믿음도 교리를 믿음이냐 아니면 예수를 믿음이냐도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설명해 드렸다.
그래서 안식일을 강조하는것 말고도 우리의 그리스도인적 삶이 그들 (친구들)에게 빛나는 수준이 되면
좋지 않겠느냐고 일렀다.  나에게는 교회를 나가지 않는 개신교회 출신의 친구들과 불교인들 그리고 천주교 출신의 친구들이 있다. 그들은 한목소리로 재림교인들이 일반적으로는 매우 깨끗하고 윤리적이라는 평을 한다. 그리고 한번씩 특별한 날에는 우리교회에 참석하기도 한다.
 
그후에 장노님은  마음의 평정을 찾은것 같았고 지금은 마주칠 마다 전보다 굳세 서로 악수를 나누면서 지낸다. 그러나 나는 이교회에 희망이 있슴도 알고 있다.
 
시인 김 남조가 아무 여자나 기웃거리는 남자들을 염두에 두고 표현한 "개종의 궁리"라는 표현을 했을때는 그 대상 (딴여자)이 바뀌는것을 말한 것이다.
개종이라는
단어를 우리는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야할 싯점에 왔다는 나의 소견이다.
그리고 누군가 찬미가를 자꾸 바꾸지만  말고 찬송가 하나로  함께 부를 있는 용기가 필요한 싯점이다. 돈도 시간도 절약하는 의미에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같은 길에서 달라야 할것 이외에는 모든것에서 달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사라지기를 희망해 본다.
나는 교회가 다른 교회가 들쳐내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어떤 점에서 우리가  전할 있는 우월한 메쎄지가 있슴을 안다.
 
예수를 믿는 믿음안에서는 니가 맞느냐 내가 맞느냐의 갈멜산의 결투가 아니고 나은 방향에 있을 있다는 정도 이상의 생각은 개신교도  하지 말고 재림교인 (우리도 개신교) 하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가 서로서로 손잡고 하나님의 사업 (선교) 빨리 진행할 일이다. 그것이 우리가 외쳐야 밤중소리가 아닐까?
 
우리가 무슨 힘과 수로써 옛뱀 () 잡을 있으리요.
다만 사냥꾼 예수에게 붙어 있거나 졸졸 따라다니라는 말씀에 우리의 믿음을 드리자.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시간 (안식일) 지킬 있으리요.
다만 안식일의 주인 되시고 능히 안식을 주실 그분에게 우리의 믿음을 드리자.
예수는 문밖에 시고 안에서는 부요하여 한것이 없다 하는 예배가 진행되는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는 기별도 기별이 아닌가?
 
재림을 맞기 위해서는
서로 무엇이 다른가를 증명하는 일에 써야할 시간보다 서로간 화목해야 하는 일에 써야할 시간이 급하다.
 
니고데모에게 에수님이 거듭남 이라는 영적 개종이 먼저 있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리고 사도 바울도 개종의 경험을 한후에 또 개신 (자신이 죽는  경험)도 날마다 한다고 고백한다.
개종 (거듭남)은 한번 있는 일이고 개신 은 매일 해야할 일이다.
개종을 경험하신 타교회의 교인들이 오시면 개종이라 하지말고 개신이라 하자.
그리고 개종의 경험을 하지 못한  재림교인들에게는 개종의 선물을 달라고 성령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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