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의 "김정은" ^^ 달수 님을 위하여

by 김원일 posted Dec 27, 2013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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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다 못 읽거나 안 읽을 때가 많다.
시간도 없고,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다.

달수 님의 글
문제 있다고 누가 전화로 알려줘서 읽었다.

문제 있다.

거론되는 이의 실명 중 글자 하나를 x로 표기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이다.
언젠가 한 번 지적했던 사항이다.




"나는 [관리진에서 삭제한 부분] 심정을 갖고 있다."


용납할 수 없는 표현이다.




한 걸음 더 나가서 이런 말도 했다.

"혹시 여러분들도 [관리진에서 삭제한 부분] 아무개처럼 나를 반대할 것이면 여러분들도 [관리진에서 삭제한 부분] 각오를 해야 한다."

웬만한 사이트에서는
묻지 마 삭제에 해당한다.


깊은 상처를 스스로 핥는 모습이어서
우선 문제 되는 부분만 삭제한 채 그냥 둔다.

(어떻게 표기했든 이름이 거론되는 부분은 일단 다 삭제했다.
김XX이라고 표기한 글쓴이 자신의 "이름"은 제외하고.)




예외적인 처사다.

이 누리의 자애로운 경고로 받아들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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