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해(年)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었던 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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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해가 가기 전에 이 글을 올리기를 잘 했습니다.
왜냐하면 천리안님 같은 반응을 하는 분들을 염두에 두고 올린 글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이 글에 동조하고 반대하는 이가 없으면
이런 글을 여기에 제가 굳이 옮길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반대의 의견 표시해 주셔서 저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천리안님,
기왕에 반대 의견을 표시하려면 말입니다.
왜 저 글을 읽고 그렇게 “메스꺼운” 느낌을 느끼시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지금 정부가 “밥그릇을 건드리기 시작”했다는 얘기 무슨 얘기입니까?
그런 시각으로 돌려 막기는 하늘을 손바닥으로 막으려는 발상입니다.
국정원과 군의 부정 선거 개입과 종북조작을 통한 숙청으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1970년대적인, 군사주의적인 방식으로 대하”는 유신독재의 악습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한심한 작태를 말하는데,
뭐 종교인들의 밥 그릇 지키기라고요?
종교인 세금얘기 하나본데
다른 정당이 집권하면 그 밥 그릇 더 건드릴 겁니다.
그게 언제 시작된 일인데 이제와 여기에 연관시킵니까?
‘그리고 민주당 밥그릇‘하고는 무슨 상관입니까?
종교인들이 민주당 밥그릇입니까??
그러면 현집권당 밥그릇은 누구입니까?
재벌들과 기득권층이 그들의 밥그릇인가요?
그래서 그 재벌들 밥그릇 지켜주려고 그 난리 굿하는 겁니까?
어찌 사태를 오도하는 핑계거리가 고작 그겁니까?
네, 영적 순결을 팔아 먹은 부패한 종교인들은 당연히 세상을 읽는 천리안을 잃었겠지요.
정말로 ‘메스꺼운’이들은
일제 탄압과 신사참배 강요,
군부 독재 시절의 종교의 정치 시녀화를 당하고도 깨닫지 못하고
그에 세뇌되어 그들의 용비어천가나 부르는 한심한 이들 아닙니까?
계속 독재시절의 고깃가마 그리워하며 용비어천가나 부르며 대대손손 충성하십시오.
불쌍하지만 어리석은 저 북한 주민들과 어찌 그리 꼭도 닮았습니까!
하기야 남북의 독재자의 자녀들 소위 ‘위대한 지도자’들 하는 짓거리 수준도 똑 닮았다는 것 세계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만!
아래는 그 증거 사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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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님은무슨 얘기 하는지
감도 못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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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님,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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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님은 어찌 한 치 앞도 못보시나요?
한 치 앞을 못보시면 감이라도 잡아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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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쓴 철리안 인가 ?
깜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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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님!
그대의 잔다르크 정신이 나의 새벽잠을 깨우는군요!
님의 말씀에 찬사를 보냅니다!
2013년 12월 19일 밤에 온 세계의 지식인들이 (300여분)
이구동성으로 한 말들이 새삼 생각나네요
"한국의 p가 당선되면 민주주의가 심히 우려된다"
말그대로 strong man의 doughter가
되어 가는 것 같아 우려된다
수첩공주 닮아 수첩만 들고 받아쓰기 만하는
참모진들이 불쌍하다.
새삼 목민심서를 다시
읽고 싶다!
국무회의장의 테이블이라도 원탁으로 바꾸면
좀 나아질려나?
인도에 순방가신 대통령이 타고르가 말한 "동방의 등불"의
참뜻을 알고 오셨으면 좋겠다!
Morning calm KOREA 여 영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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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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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님.
제발 이 메스꺼운 글 그만 날라 오시죠.
이 작자가 무슨 진보주의자나 됩니까?
완전 하이브리드 진보주의 자입니다.
종교인들이 천리안을 가졌다고?
우끼고 앉자있네!
당장 내일 연금바구니 생각에 골몰한 작자들입니다.
당장 자기가 진보주의라는 도장을 찍어야
자기 이름 유지할 수 있다 이겁니다.
이명박 정부는 한 일이 하나도 없어요
그들의 밥그릇을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는 데 무얼 반대 합니까?
지금 정부는 그들의 밥그릇을 건드리기 시작 한 겁니다.
민주당 밥그릇을 건드리기 시작 하니
일년간 저 지랄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진보종교계 민주당 국회놈들과 똑 같은 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