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과제목이 성경의 권위(The Authority of Scripture)였습니다. 내용 중에 보니 6일 창조, 출애굽, 예수의 육신부활(the six-day Creation, the Exodus, and the bodily resurrection of Jesus)등을 역사적 사실로 믿지 않는 것을 비판하며 이런 태도를 사단의 덫(Satanic trap)에 걸린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과 월요일 내용의 제목을 축자영감의 권위(The Authority of Verbal inspiration) 또는 근본주의의 권위(The Authority of Fundamentalism)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과를 쓴 저자도 특정 해석 방법을 지지하고 있는데, 마치 그의 방식만이 타당한 성경 해석 방법인냥 여러 지역 교회들에서 가르쳐질 것을 생각하니 답답한 마음입니다.